내집마련 중급반 오프닝 강의 후기 [쿠키이]

오프닝 강의를 듣고 최종적으로 내가 정리한 결론은 자신이 어떤 상황에 처해 있든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자신이 무주택자이든 유주택자이든, 가진 돈이 많든 적든, 나의 예산에서 살 수 있는 것이 마음에 들든 들지 않든.... 이런 모든 조건들 속에서 자신이 해야 하는 공부를 하고 그 공부에서 깨달을 것을 실행으로 옮기는 것. 그것이 가장 중요한 것 같다.

나 또한 지금 상황이 작년에 비해 좀 어려워졌다. 직장이 바뀌면서 월급이 줄어들었고, 사는 지역도 서울에서 강원도로 바뀌어 수도권에 임장을 나가기 어려운 상황이 되었다. 1월 말에는 이런 환경의 변화 때문에 마음이 힘들고 어려웠다.

그런데 이번 오프닝 강의를 들으면서 결국 부동산 시장은 급등급락하는 장보다 플랜한 장일 때가 대부분이고, 지금이 그런 시기라면 내가 처한 변화된 환경속에서도 내가 할 수 있는 일들을 하면 되지 않을까 생각했다.

월급이 줄어든 것이 아쉽지만, 그래도 교통비를 줄일 수 있는 환경이니까 월급이 줄어든만큼 교통비를 최대한 줄여서 저축률이 떨어지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다. 또한 사는 지역이 강원도로 바뀌어 한 달에 2번밖에 서울에 갈 수 없는 상황이라면... 두 달에 하나라도 아는 지역을 늘리는 것으로 목표를 수정하고 계속 해나가야겠다고 생각했다.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준비하고 노력하는 시간을 보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