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주차 조모임 후기 [실전준비반 50기 37조 찐대지]

마지막 4주차 조모임을 하고 왔습니다

총 9명인데 한 분은 중간에 개인사정으로 탈퇴를 하셨고

한 분은 해외여행일정으로 휴강을 신청하셔서

총 7명 모두 참석한 마지막주 모임이었습니다.

다들 친해지셔서 안부를 얘기하는데만 50분이 소요되었네요 ^^

다시 한번 오프 모임은 진리임을 믿게되는 순간이었습니다 . ㅎㅎ

저는 3주가 지나면서 정말 텐션이 떨어지고 지치는 것을 느꼈습니다.

직장에서 기분 안 좋은 일과 함께 갖고 있던 0호기의 문제발생과 함께 4주를 맞이하면서

이 틀 안에 완강을 하겠다던 원씽을 일주일 동안 내내 올렸네요 ^^

사실 실력이 좋아서 조원분들을 가르켜드리기 위해 조장이 된 건 아니니까요 ..

모르는 것있으면 함께 알아보고

강의와 과제를 함께 하고 응원하고 격려하면서

저와 함께 조원분들의 성장을 도모해드리는 역할로 저는 한 달 임했습니다.

중간중간 저의 능력이 부족해서 알려드리지 못 하는 게 많아 죄송하고

스스로 속상한 부분도 있어서 더 노력했던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첨엔 개성들이 넘 다르고 강해서 분위기가 나눠지면 어쩌나 걱정을 했었드랬죠 ^^

분임때도 서먹했지만

3주차 오프모임을 하면서 조금씩 마음을 열고

질문도 하시고 편해지는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답니다. 감사합니다.

감기인 줄 알았던 증상이 폐렴이었었다는 .. 그 컨디션으로 영하 13도의 비와눈과 진눈깨비를 맞으면서

단임을 끝냈던 뮤직원님 ! 한 달 목표했던 책도 못 읽었고 강의정리도 못 했고 건강도 안 좋아서 힘드셨을 텐데 ..

밝은 눈웃음과 멋진 목소리로 즐건 분위기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젠 얼릉 건강회복 하셔서 할 수 있는 정도로 목표를 수정하고 꾸준히 하셔서 목표를 이루시길 바래봅니다.

오늘 집사라고 주신 로또 ^^ 끝까지 유쾌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넘나 훈남이신 데이브님 ! 동탄에서 3교대 하면서 오전에 출근 전 임장을 해 오신 멋진 분 .. 조모임에 초반에

참여를 못 하셔서 미안해 하시지만 제가 지쳤을 때 도와주셔서 전 너무 너무 감사하답니다.

아파트를 보는 소견과 임보의 팁들을 적절하게 알려주셔서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시간자유님 ^^ 잊지 못할 영하 15도 의 아침 8시부터 단임을 함께 한 실준동료

임장이 넘 즐거웠다고 말씀하실 때 눈물 날 뻔 했어요 ㅎㅎㅎ 넘 찡 하더라구요 ~

힘들 때 위로해 주셔서 넘 감사했구요 ~ 적극적으로 실준과정에 임해 주셔서

도리어 제가 행복했습니다. ^^

여행 중에 문자가 안 되고 카톡만 되서 조톡방에 못 들어오고

놀이터에서 애타게 찾아 불렀던 니케님 ~~ ^^

적극적으로 알고자 하시고 척척 해내시는 모습을 보면서

대단하다 생각했습니다.

아침마다 5시 30분 되면 울리턴 원씽 카톡 알람 ~

하루도 안 빠지고 올려주신 것도 대단 하십니다.

앞마당이 이런거구나 알게 되었고 할 수 있겠다고 생각되었다는 니케님

성장함을 보았네요 ^^ 감사했습니다.

여왕같은 우아함을 보여주시면서도 경험치를 살려 식견을 보여주신 해피백부님 ~

말씀은 못 한다 모르겠다 안 된다 하시는데

강의도 다 들으시고 과제도 멋지게 해내시면서 ... ㅎㅎ

고생 많으셨습니다. 너무나 감사합니다..

37조 마스코트 오소리님 ^^

조톡방 참여를 거의 안 하셔서 저 혼자 오해를 잔뜩 하고 있었는데

사연이 있으셨던 것을 뒤늦게 알았고

오소리님이 뒤쳐지지 않도록 응원드렸답니다. ^^ 느끼셨나요 ~ ㅎ

뮤직원님 대신 임장팀장 역할도 넘나 잘 해주셨고

세심하게 조원들의 건강까지 챙겨주시는 모습이 따뜻했습니다.

밤과 낮을 거꾸로 생활하시면서 힘든 내색 하실 법 한데

묵묵히 듣고 웃으며 말씀하셔서 넘 감사했습니다.

가족 모두 부자되어 행복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37조 여러분 모두 건강 하시고 시간 관리 잘 하셔서

과정에서 얻어 가는 것들을 놓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

오소리님이 주신 빵 백부님이 주신 견과류 데이브님이 주신 커피

나의 원씽 ~ 단체사진을 4주차 때 이루다 !

부자되어 만나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