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지방투자 기초반 - 내 종잣돈 2배 불리는 소액 지방투자 방법
월부멘토, 권유디, 잔쟈니, 자음과모음

제주 바다님의 대전강의를 들으며 참 수업을 듣길 잘했다는 생각을 했다.
열반을 지나 실준반을 하고 지기반에 넘어오기까지 고비가 있었다.
실준반에서 임보는 나에게 넘사벽이었고 길치인 나는 지도보는것도 어렵고
아파트 이름은 외워지지도 않고 가격은 아파트에 입혀지지도 않고 총체적난국이 이런거였다.
좌절했다. 내가 이렇게나 못하는 사람이었구나. 현타가 왔다.
직장에서는 능숙하게 일을하고 있는 난데 월부에서는 초초초보였다.
직장에서도 처음에는 적응하기 위한 시간이 필요했는데 20년이 지난 나는 일하는데 관리영역에 속해있는데
월부에서도 직장처럼 관리영역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그만큼 필요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데
그걸 인정하는게 쉽지 않았다.
어쩌면 정말 당연한 일인데 말이다.
실준에서 조원들의 응원과
할수있다, 괜찮다, 그렇게 다음 과정을 넘어간다, 하나하나 실력이 쌓여갈것이다. 누구에게나 같은 경험이 있었다.
모든 말들이 나를 지기반에 갈수 있게한 원동력이었다.
제주바다님의 응원의 메시지.
3년동안 나도 월부를 떠난적이 있었어요. 그래서 후회를 많이 해요. 여러분들은 그러지 마세요.
너무 감사드립니다.
좋은 강의를 해 주신것도 제주바다님의 경험을 함께 공유해주신것도 모두 감사드립니다.
꼭 1호기를 만드는 투자자가 되겠습니다.
댓글
다하리님, 저 초보시절 이야기 쫘악 들려드려야쓰것네요. 눈 딱 감고, 우당탕탕 23년12월까지만 같이 해봐요! 그때 같이 술한잔하며 오늘을 회상해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