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중35기 15조 그레이스호퍼] 열반스쿨 중급반 챕터1 강의 수강 후기

안녕하세요

평생 동료가 되고픈 그레이스호퍼입니다.

아직 조대문이 없어서 저를(?) 대문으로 삼아봤습니다.

이번 열반스쿨 중급반(이하 열중반)은 두번째 수강인데요.

제가 딱 2년전인 2022년 2월에 14기를 수강했더라구요.

세월이 참 빠릅니다. ^^;;

지금도 부동산 초보지만 당시에는 더더더더 초보였기에

제대로 강의를 흡수하지 못 했었는데요.

이번 열중반을 신청하면서

제가 2년동안 얼마나 성장했는지,

과연 이번에는 잘 알아들을 수 있을지

두근두근 설레며 오프닝 강의를 들었습니다.

오프닝 강의는 양파링님의 라이브코칭본이었는데요.

열반스쿨 "중급반"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투자에 대한 질의응답으로 시작했습니다.

모두가 궁금해 하는 바로 그 질문!

" 하락장인 지금 투자할까요?

조금 더 기다려서 회복 후 투자할까요? "

이 질문에 대해 양파링님은 명확히 답변해주시는데요

"

언제 어떻게 올라갈지는 아무도 몰라요.

시기와 관계없이 저평가된 자산을 쌓아가는 것이 투자입니다.

'적절한 매수타이밍이 언제예요?' 자주 물으시는데

타이밍은 없어요.

그 시점에 할 수 있는 투자를 계속 해나가는 거예요.

- 양파링 -

"

가장 울림이 큰 말씀이었는데요.

부동산투자는 단기전이 아닌 장기전입니다.

씨앗을 심고 나무에서,

더 크게 숲으로 커질 때까지 (우리는 시스템투자니까)

10년이상을 기다리며

물을 주고,

영양분을 주며,

잡초를 제거하고,

잘 자라고 있는 지

지속적으로 꾸준히 돌봐야하는

농사같은 투자 가

바로 부동산투자입니다.

작년 1호기를 마무리하고 난 뒤

올해 2호기는 그럴듯한(?) 지역에

수익이 많이 나는 투자를 하고 싶어졌습니다.

헛된 욕심이 생기니

저평가는 안보고

타이밍을 잡으려는 못난 제 모습이 떠올랐습니다.

오프닝강의 덕분에

바로 저의 잘못을 깨닫고 다시 저평가!

암기하고도 또 암기했던

저환수원리로 돌아가

생각해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BM1) 타이밍을 잡으려고 하지말고 저평가를 잡으려고 노력할 것

BM2)저원수원리를 항상 생각할 것

마지막으로 기억에 남는 질문은 바로 종잣돈질문인데요

"종잣돈이 부족한데,

부업등으로 종잣돈을 모으는 데 집중할까요?

아니면 종잣돈이 부족하지만 투자공부에 집중할까요?"

양파링님은 투자의 최종목적지를 상기시켜주셨습니다.

바로 서울가치성장투자(1,2,3급지)!

목적지로 가기 위해선 여러 방법이 있지만,

한정된 시간을 어디에 인풋할지가 매우 중요하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

종잣돈 모으는 시기가 투자와 동떨어진 시간이 아니예요.

여러분은 나중에 진실의 순간을 맞이하게 되실거예요.

투자자로 성공하기위한 0단계가 바로 종잣돈모으기 단계입니다.

- 양파링 -

"

양파링님이 말한 진실의 순간을

저는 지금 맞닥뜨리고 있습니다.

1호기 투자로 인해

투자금이 부족한 상황인데요.

종잣돈을 모으는 단계부터 다시 해야하는데

좋은 물건에 투자하고싶고

좋은 물건은 항상 투자금이 많이들고

종잣돈은 또 부족하고...

이렇게 끝나지않는

마치 뫼비우스의 띠같은 생각속에 있었습니다.

종잣돈을 모으는 단계는

투자에서 멀어지는 것이 아닌,

투자자로 성공하기 위한 0단계라는 말에

제는 뫼비우스의 띠 같던 생각을 끊어낼 수 있었습니다.

BM3)투자자로 성공하기위한 0단계는 종잣돈 모으기이다. 꼭 필요한 단계인 점을 상기할 것

이렇게 오프닝강의만 들어도 유익함이 가득인 열중반!

1강부터 얼마나 유익할지 기대가 됩니다.

이번 한 달 잘부탁드립니다!

저도 열심히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