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지방투자 기초반 - 내 종잣돈 2배 불리는 소액 지방투자 방법
월부멘토, 권유디, 잔쟈니,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하다보면 된다고 믿는 민준파더입니다.
저는 지투기초반 3수생인데, 이번 1주차 강의는 운이 좋게도 아지트에서 들을 수 있었습니다.
온라인 강의와는 또 다른 열정과 생생함이 그대로 전달되어 참 좋더라구요.
강의 초입부에 제주바다님께서 하신 말씀이 진하게 기억에 남습니다.
" 우리는 경기장 안에 들어와 돈을 버는 게임을 하고 있다.
지방투자에 익숙하지 않으신 여러분은 지금 바깥라인을 타고 돌고 계시지만 시행착오를 최대한 겪지않도록
모든 걸 이야기 하겠다. 제일 안쪽 트랙으로 도는 것에 준하게 도움을 드리겠다. 여러분이 가장 궁금해하는 부분을
짚으려고 노력했다."
지난 번과 같은 내용 아닐까?
저는 지투기초를 최근 기수에 수강하였는데요, 이번 강의를 재수강 하기 전 했던 생각은
'기간이 얼마 지나지 않았는데 내용이 많이 달라졌을까?' 였습니다.
그래서 월부 1:1 문의에도 글을 남기기도 했었죠. 하지만 걱정은 금물...
처음부터 끝까지 최근 시장상황에 맞게 리뉴얼된 강의내용을 듣고 적잖이 놀랐습니다.
아예 새로 바꿔버리시는구나... 끝날 즈음에는 당장 A지역으로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안다고 착각했던 것
이번 강의에서 풀어주신 A,B 지역은 제 앞마당입니다.
1호기를 투자할 때도 비교평가를 위해 몇 번은 다녀왔던 지역이었습니다.
그래서 다 안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요, 착각이었습니다^^;
어제 임장지 발표가 있었는데요. 이미 앞마당이었던 B지역의 00구가 임장지로 선정되어 아쉬운 마음이
들었지만 강의내용을 상기하며 마음을 다잡았습니다.
제가 알고 있는 내용은 동료들께 아낌없이 나누고, 안다고 착각했던 것들은 바로잡는 시간으로 만들어보겠습니다.
이렇게까지 알려주신다고?
이건 지난 지투기초 강의때도 느꼈던건데, 상당히 직접적으로 알려주십니다.
우리가 지역을 임장하고 분석하면서 고민하게 될 투자 우선순위에 대해 직관적으로 말씀해주셨습니다.
'A단지와 B단지의 수요는 어떤 사람들이고, 두 단지가 같은 가격이라면 어느 단지를 먼저 봐야할까?'
강의가 끝나고 따로 여쭤보려고 했던 내용이었는데 그냥 강의 중간에 툭툭 던져주셔서 놀랐습니다.
(저 월부 직원 아니고 내돈내산입니다^^;)
강의내용을 모두 언급하고 싶을 정도로 알찬 강의였습니다.
한 번 들었던 강의지만 오늘 업로드될 온라인 강의도 또 기대가 됩니다.
이 번 한 달도 동료들과 함께 성장하는, 목적이 있는 시간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나의 경쟁자 또한 내가 포기하고 싶어하는 지점에서 선택의 기로에 놓였을 것이다.
그러나 그는 포기했고, 나는 밀어붙였다는 것이 중요하다. 남들이라면 포기했을 지점에서
나는 눈을 감고 억지로라도 한 발을 더 내딛었다. 바로 이 때문에 남들보다 더 좋은 기회와 수익이
오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 나는 부동산과 맞벌이한다 中..
댓글
민준파더님 생생한 오프라인 후기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ㅡ^! 지투기 온라인 1강을 설레며 기다리고 있는 왕초보 1인은 맛보기로도 기대가 많이 됩니다 :) 오늘도 성장하는 하루를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