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홍밀크티] 목실감 24-02-08 (목) #14

[내일의 목표]



[오늘의 실적]


[오늘의 시간가계부]




[오늘의 감사일기]


아침부터 잠들기 전까지 감사한 일만이 가득한 하루다.


어제의 걱정이 무색하게도 모든 일이 무리 없이 진행되었고, 심지어 생각지 못한 칭찬도 들을 수 있었다.

업무에 누락이 많다면 체크리스트를 하나하나 작성해보라는 조장님의 조언과, 일들의 우선순위를 정해서 쳐낼 건 쳐내고 중요한 일에 집중해 보라는 상사의 조언을 반영한 덕분이다.


명절이라고 일찍 퇴근하라 말씀주신 상사의 배려에 퇴근길도 편안하게 올 수 있었다.

매일매일 퇴사하고 싶다는 생각과 사투를 벌였는데, 한 주의 끝을 편안하고 행복하게 마무리 할 수 있어 감사하다.


곧 시작될 나흘 간의 연휴를 헛되이 보내지 않도록, 오늘은 감사한 마음으로 일찍 하루를 마무리해야겠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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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음user-level-chip
24. 02. 08. 23:12

ㅋㅋㅋㅋ매일 퇴사하고 싶다는 생각과 ㅋㅋㅋㅋㅋㅋㅋ 아 웃으면 안되는데 왜이렇게 공감되지..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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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음user-level-chip
24. 02. 08. 23:12

독서팀장님 잘 할 수 있다!!! 잘 하고 있다!!! 나 자신 최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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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인user-level-chip
24. 02. 08. 23:17

와~ 감사한 일이 가득했던하루!!!!! 보는 저도 좋네요!!!>< 분홍밀크님 행복한 연휴 되세용(੭ ᐕ)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