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1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35기 0조 우바로]

  • 24.02.09

안녕하세요.

우리 모두가 바라는대로

우바로입니다.


방랑미쉘님께서는 '나의 상황'을 정확히 진단할 수 있도록

1주차 강의에서 아주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을 제시해주셨어요.



어디로 가야하는가?


"모든 선택에는 편익과 비용이 있다."


지방으로 갈 것인지, 수도권으로 갈 것인지

고민하는 분들이 주변에도 참 많이 계신데요.

어디로 가야하는지 '지역'에 대한 고민을 하기 전에

'나'에 대해 먼저 고민하는 시간이 훨씬 더 중요하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어디로 가든지 선택을 하게 되는 것이고,

그 선택을 한다면 반드시 '대가'가 따를텐데요.

얻는 것과 치러야 할 대가를 비교했을 때,

도대체 어디로 가야하는지 1주차 강의를 통해서

확인해볼 수 있었어요.


<기준>

① 총 자산

② 현재 투자금

③ 1년 저축액


각 항목의 세부기준에 따라서

현 상황을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었어요.


그렇게 스스로 진단한 뒤에는

어느 지역구로 갈 것인지

보다 상세한 가이드라인으로

한 걸음 더 들어갑니다.


<기준>

① 전세가율 → 투자금

② 입주물량

③ 인구수


전세가율이 높다는 것이 투자에 어떤 의미가 있는지,

단순히 투자금이 많이들고 적게드는 것을 넘어서는

근본적인 의미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입주물량이 어떤지에 따라서

나의 실전투자 방향성도 달라질 수 있음을

다시금 짚어볼 수 있었습니다.


[배울점] 현상을 정확하게 진단하여 투자 방향성을 정할 것




한 걸음 더 내딛을 수 있는 사람인가?


"매력적인 가격의 물건을 본 날 바로 출발했고

그 날 3시간 만에 바로 매수 의사결정을 할 수 있었어요."


방랑미쉘님께서 과거 투자사례를 보여주셨는데요.

'투자 수익'보다 더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짚어주셨어요.

'투자 의사결정 과정'이 훨씬 더 중요하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결국 우리는 돈을 벌기 위해서 투자활동을 하는 것이지만,

한 번의 투자수익보다 더욱 중요한 것은

긴 호흡으로 꾸준히 자산을 쌓아서 돈이 스스로 일하게 만들 수 있는

능력과 실력을 갖추는 것이 우리의 최종 목표일텐데요.


바로 그 지점에서 방랑미쉘님의 가르침이 뜻깊었습니다.


저는 지금껏 근본적인 것에 대한 고민을 잘 못했던 것 같아요.

진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최종적으로 달성해야 하는 목표가 무엇인지

딱! 정해놓고 어떤 일을 했던 적이... 거의 없습니다.


사실 여전히 회사에서 하는 일에 있어서는 비슷한 것 같아요.

다만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투자영역에서는 조금씩 달라지고 있습니다.

나는 먼 미래 어떤 모습으로 살아갈 것인지,

어떻게 살아야 행복할 것인지를 그리면서

나아가는 중인 것 같아요.

(이런 생각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 월부에 감사합니다.)


[배울점] 근본적으로 중요한 것은 무엇인지 스스로 질문을 던지는 것


다시 돌아가,

방랑미쉘님께서 당일 3시간 만에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었던 건

투자의 원칙과 기준을 명확하게 확립해두신 덕분인 것 같아요.

그리고 남들은 가려고 하지 않을 때 한 걸을 더 나아가려고

마음먹고 실제로 행동으로 옮기셨던 덕분이었을 것 같아요.

(크리스마스 사례...)


당시에도 어떤 투자가 잃지 않은 투자가 될 수 있을지,

더 나아가 더 벌 수 있는 투자는 어떻게 해낼 수 있는지

기준을 현장에 적용하면서 빠르게 의사결정하셨던 것 같아요.


그리고 그렇게 투자원칙과 기준을 현장에 적용하는 과정에서

처음부터 홈런을 치려고 생각하지 않으셨던 것 같아요.

번트와 안타부터 치면서 실전경험을 쌓아나가는 것,

그렇게 하나하나 경험이 쌓이면서 결국에는 홈런을 쳐내는

타자로 성장하는 것이 가장 훌륭한 모습인 것 같습니다.


[배울점] 차곡차곡 경험을 쌓는 것. 잃지 않는 투자경험을 쌓아나가는 것.




결국 투자를 더 잘하기 위한 과정


할 수 있는 시기에 할 수 있는 투자를 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는 걸 다시금 깨달았습니다.


나의 투자금 범위 안에서 할 수 있는 투자를 해내는 것,

그렇게 하나씩 하나씩 자산을 쌓아나가는 게 중요합니다.


그런데 저는 여전히 '투자금 더 모아서 좋은 거 할까?'라는

생각을 마음에 품고있었더라구요.


'뭔가... 수도권 기회 올 것 같은 느낌인데...'

'좀 더 기다리면 내가 더 빨리 벌 수 있지 않을까...'


위 생각에는 2가지 잘못이 있었습니다.


(1) 기회가 원하는대로 올거라는 희망회로

(2) 더 빨리 벌겠다는 오만함


잘못된 생각을 버리고 당장 할 수 있는 걸 하는 것에

집중하고 집중하고 또 집중하겠습니다.



[배울점] 내가 당장 할 수 있는 것,하기로 한 것에 몰입하자.

(이게 원씽이다...!)




싸게 잘 사야 한다

(가치있는 것에 한함)


가치 대비 싸게 잘 산다면

반드시 오른다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


방랑미쉘님께서도 투자했던 물건 하나가

4~5년 간 오르지 않았던 시기에 어떻게 해야 하는지

심각하게 고민하셨다고 해요.


다만, 그 고민의 끝에 다다라서는

진짜 가치있는 자산이라면 결국에는

가격이 오른다는 걸 깨달으셨다고 하네요.


결국 투자의 본질에 대해 짚어주신 것 같았어요.


이 부분을 계속 곱씹으면서

투자활동을 이어가야겠다고 생각했어요.


[배울점] 가치 대비 저렴하게 산다면, 결국 오른다.


방랑미쉘님께서 깨달음을 얻을 수 있었던 것은...


결국,


"절대 멈추지 않는다"는 다짐이라고 하셨습니다.


저도 절대 멈추지 않겠습니다.


계속해서 꾸준히 나아가겠습니다.

멈칫할 수 있겠지만, 거기서 그치지 않고

만드시 한 걸음 더 나아가겠습니다!


열중 35기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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