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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돈버는 독서모임 - 부자의 언어
독서리더, 독서멘토

우석님의 글은 쉽게 읽힙니다.
자청님의 글쓰기 방식과 유사합니다.
짧게 짧게...
예전에는 현란한 글이 좋아 보였지만
이제는 쉬운 글이 되려 어려운 일임을 깨닫습니다.
무수히 많은 독서와
다른 사람을 배려한 글쓰기라 생각합니다.
저도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다음은 부의 인문학을 읽으며 기억에 남기고 싶었던
내용과 제 생각입니다.
자본주의 게임의 법칙: 돈을 빌려 실물 자산인 부동산에 투자한 사람은 더 큰 돈을 벌게 된다.
시간이 지나면 부동산 가격은 오르고 빚 가치는 떨어지기 마련이기 때문이다.
>> 우석님과 너바나님을 비롯한 부자들은
법칙이란 말을 쉽게 쓰지 않는다.
모르면 모른다고 한다.
그런데 우석님은 자본주의 '법칙'이라 하셨다.
이는 자본주의 시스템
특히 자본주의를 떠받치는 은행이 어떻게 돈을 복사하는지
이해하면 명확히 이해할 수 있다.
고로 사람들이 좋아하는 선호하는
입지독점성을 가지는 아파트를
즉 부동산을 사두고 시간을 내편으로 만들면
반드시 돈을 번다.
왜 사람들은 자유를 버리고 노예의 길을 선택하는가
자유는 경쟁이 기본이고, 노력이 기본이고, 책임이 기본이기 때문이다.
경쟁도 싫고, 노력도 싫고, 책임도 지기 싫은 미성숙한 대중이 원하는 것은 무엇일까?
>> 사람들은 쉽게 예전의 삶으로 돌아간다.
그리고 그것이 최선이라 생각한다.
중요한게 아니라 시급한것에 빠지며
하루종일 허둥지둥거리며 산다.
막상 바쁘다는 사람들을 보면 쉬는 시간에 유튜브를 보고
연휴에는 해외로 놀러간다.
중요하지 않은 시급한 일을 아주 천천히 정성들여 처리한다.
경쟁도, 노력도, 책임도 싫은 사람들은 그렇게
중요하지 않은 일에 몰두한다.
예전의 내가 그랬다.
일본으로 여행갔고
운동했고
스키를 배우러 다녔다.
이제는 가치있는 일
사람들이 원하는 일은
당연히 경쟁이 높고, 뼈를 깍는 노력을 해야하고
책임을 모두 지어야 하는 것을 안다.
강의와 책을 통해서 깨닫고 있다. 감사한 일이다.
제조업 기반의 도시는 쇠퇴한다.
울산, 창원, 구미, 거제도, 군산같은 곳이다.
>> 이미 거제도는 쇠퇴중이다.
울산, 구미도 비슷한 길을 걸을 것으로 보인다.
창원도 마찬가지다.
결국 미래는 지식 기술 기반의 도시가 살아남을 것이고
번성할 것이다.
즉 인재들이 모여, 스마트폰 앱으로 승부를 사업이 살아날 것이다.
따라서 인재들이 모이는 곳,
서울, 판교밖에 없다.
부동산으로서의 이유와
인적 자원으로서 이유로도
결국 최종 목적지는 서울이 되어야 한다.
후에 해외 투자를 할 때도
슈퍼도시에 투자해야 한다.
지금 처럼 지방에서 돈을 쌓아
서울로 가듯이
나는 슈퍼도시 순위를 보고
10위권 밖에서 부터 차근차근 뉴욕으로 가야 한다.
내 최종 종착지는 뉴욕이다.
실학자 정약용은 자식에게 말했다.
중국과 달리 우리나라는 서울에서 수십 리만 떨어져도 야만적인 지역인데
지방은 더하다.
서울에 살 곳을 정해 세련된 문화적 안목을 떨어뜨리지 마라.
내가 유배를 당한 처지여서 너희들을 농촌에 물러나 살게 하지만
훗날 계획은 꼭 서울 십 리 안에 살도록 하는 것이다.
>> 공자왈 맹자왈이 아닌
실리를 중시 여긴 정약용 선생님도 서울에 살것을 강조했다.
커갈수록 모든 인재와 문화가 서울에 모인다는 것을 실감한다.
기회는 서울에 있다.
내 주변 5명의 평균이 나자신이라는 말이 있다.
가장 좋은 것은 좋은 사람을 실제로 만나 느끼는 것이다.
결국 서울에 사는것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성장을 위해서는
내 대부터는 서울에 터를 잡는다.
내 후손부터는 서울에 뿌리를 내린다.
케인스는 정밀하게 해서 틀리기보다
대충 어림짐작으로 맞히는 게 낫다고 말했다.
>> 월부 에서 처음 저평가를 배울때
저평가라는게 수치화, 계량화 할 수 있다고 믿었다.
그래서 입지 좋은 구축아파트와 입지가 별로인 신축아파트
간에 정확한 가격차이를 알아낼 수 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부동산의 가치는 사람마다 다르게 측정하기
정확한 가격을 맞출 수는 없다.
다만 어림짐작으로 지금 이 가격은 다른곳에 비해 싸다
지금 이 가격 수준은 전체적인 아파트 가격과 연봉을 고려했을때 싸다
이것을 인식하고 투자를 하는 것이란걸 안다.
케인스라는 천재 경제학자도 정확한 측정보다
어림짐작으로 맞힌다는 표현이 신기하면서도
정말 똑똑하고 아는 사람은 이렇게 당당하게 표현할 수 있구나 싶었다.
모르는 사람이 아는 척을 하고
아는 사람은 모르는 것은 모른다고 말한다.
리처드 세일러 교수는 향후 3년간 투자수익률이 낮은 주식군에 투자하면
향후 3년간 시장 편균을 넘어 초과 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 3이라는 숫자가 참 신비롭다.
인간은 3년간 같은 결과가 반복되면 영원할것이라 착각한다.
그래서 아무리 가치가 변화거나 좋은 물건이라도
3년간 내리 가격이 보합하거나 내리면
사람들은 원래 가치가 낮아서 그렇다고 착각한다.
3년이라는 시간은 인간을
포기하게 하거나, 받아들이게 하는데 충분한 시간인거 같다.
반대로 3년을 공부할 수 있다면
3년은 인간 자체를 변화 시킬 수 있는 시간이다.
처음 1년은 좌충우돌 배우는 시간이다.
다음 1년은 배운것을 내면화 하는 시기다.
마지막 1년은 잘하는 시기다.
그리고 2년을 기다릴 줄 알면
5년차에 결실을 맺게 된다.
3년과 5년 이 홀수해의 숫자가 참 신비롭다 느껴진다.
저축하고 투자하고 또 저축하고 투자하고 ......
지루한 반복이 부자로 가는 길이다.
우석
종잣돈은 닥치고 모으는 수밖에 없다.
안 먹고 안 입고 안 쓰고,
그렇게 해서 죽자 사자 모으는 방법밖에 없다.
인내와 절약이 결국 종잣돈 모으는 비결이다.
>> 다시 한번 보여주자.
가족에게
스스로에게
내가 얼마나 아낄 수 있는지
얼마나 빠르게 갚을 수 있는지
죽자 사자 모아서 빠르게 갚고
다시 모아서 2채 더 투자한다.
대다수 사람들은 본능대로 산다.
가난하게 사는 게 제일 쉬운 선택이기 때문이다.
본능대로만 살면 저절로 가난하게 살게 된다.
이것이 바로 다수가 가난하고 부자가 되지 못하는 이유다.
>> 본능을 거스르는 삶, 방법을 알려주는
우석님, 너바나님, 너나위님, 월부 환경
모두에게 감사합니다. ^^
댓글
자본주의를 이해하지만 행동하는것과 안하는것의 차이가 인생의 차이를 만드는 것 같아요 로이님 독서 목표 응원합니당!
본능을 이겨내면서 자유를 향해봅시다!! 로이님 글 덕분에 또 한번 생각을 정리하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죽자사자 모으는 방법!! 가장 빠른 지름길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