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중급반 5기 126조 산들아이]

내마중은, 내마기와 다른 강의입니다.

내마기를 안 듣고 내마중을 들었다면, 후회할 뻔 했습니다.

내마기에서 나의 종잣돈을 계산하면서

어머님 권유로 땅을 샀던 5년전 나의 선택을 땅을 치고 후회했었지만(저게 내 DSR 다 갉아먹었어!)

좌절만 하지 않고 미리 서울 집을 사두겠다 생각했기 때문에

내마중 강의를 집중해서 들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내마기에서

여러가지 변수를 고려하여 내 종잣돈의 범위를 설정해두었기 때문에

그리고 관심 지역의 임장과 전화임장, 매물임장까지 어설프게나마 해보고

그 이후 중개사님들의 전화를 계속해서 받으면서 시세가 어떻게 변하는지 조금은 알게 되어서

급하게 사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좋은 가격에 잘 사는게 중요하다는 걸 깨달았기 때문에

내마중 강의를 더 의미있게 들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다른 분들은 종잣돈이 딱 정해지던데

저는 모은돈

모은돈 + 집을 파는 경우

모은돈 + 땅이 팔리는 경우

모은돈 +집을 파는 경우+땅이 팔리는 경우

+살때 까지의 나의 저축액+집값이 빠지는 경우(너나위님이 말씀하신 1억 범위)

해서 4가지의 변수가 있어서

종잣돈을 정하는 것 자체가 너무 힘들었습니다. (내마기때 후기에도 그렇게 적었네요.)

하지만, 좋은 선택을 하기 위해서는

그냥 선택지 별로 다 찾아보자.

너나위님은 서울전지역+ 경기도까지 하셨다는데

나는 원하는 서울 5개 구 못하겠냐? 하고 마음을 먹고 나니

이제 고민없이 기계처럼 하기만 하면 된다는 생각에 마음이 편해집니다.

목표를 정했으니, 매일 해나가겠습니다!!

안다, 잘 안다, 한다! 반복한다! 복기한다 그래서 잘 하게 되는 그날까지 조원님들과 함께 힘내보겠습니다^^

멋진 강의를 해주신 너나위님께,

존경과 마음을 담아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