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생각이 교차하는 강의였습니다. 그동안 직장에 매달리며 살다보니 부동산, 주식을 통해 돈을 벌 수 있었던 모든 기회를 놓쳤습니다.
부동산에 대한 조금의 지식이라도 있었더라면 좋은 입지에서 남편과 결혼한 18년에 똘똘한 집 한채를 마련할 수 있었을텐데 많지는 않지만 적지 않은 월급에 만족하며 전세로 신혼을 시작했습니다.
코로나 직후 주식 폭락장 시기에는 제 전부였던 직장에서 과로와 스트레스로 병을 얻은 후 직장이 저를 지켜주지도 제 삶을 보장해주지도 않는다는 것을 깨닫고 그동안 제가 얼마나 부동산, 재테크에 무지했던가 뼈저리게 후회했습니다. 이제는 건강도, 노후도 내가 신중하게 공부하고 또 공부하지 않으면 누구도 보장할 수 없다는 것을 스스로 깨달았기 때문에 정말 치열하게 부동산 공부하고, 남을 위해 상사를 위해 일하는 것이 아니라 제 자신의 건강과 제 가족과 제 자녀의 현재와 미래를 위해 일하며 투자금을 모아가고 싶습니다.
지금까지 오프닝 강의를 들으며 꼭 실천에 옮기고 싶은 것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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