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1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35기 주7일 독서하고 0원한 경제적자유 누릴조 미쓰주]

  • 24.02.10



안녕하세요,

그릿의 힘을 믿는, 포기하지 않는 열정의 싱글투자자 미쓰주입니다.🎈


작년부터 열심히 정규반 기초 수업을 들어왔고, 아끼고 아껴놨던 열반 스쿨 중급반을 첫수강 합니다.

특히 열반스쿨 중급반은 원씽이 '독서'라고 들어서, 이렇게 '투자'에 좋은 강의를 들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상상을 못했었는데요!

(물론 1개월에 1권도 독서를 안하는 저에겐 '독서'라는 원씽도 새로운 도전으로 다가옵니다.)


임장과 임보 대신, "초보자의 입장"에서 "투자의 본질"을 깨우칠 수 있도록 잘 구성하신

방랑미쉘 님의 강의는 놀랍도록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내게 맞는 투자 지역 선정하는 법


방랑미쉘 멘토님께서는 나에게 적합한 투자 지역을 '수도권'과 '지방'중 어떻게 선정할 것인지

기준을 제시해주셨습니다.


Step1 현재 총 자산 / Step2 현재 투자금 / Step3 1년에 모으는 종자돈


총 3개의 Step으로 구분하여, 저의 사정을 따져보니 저는 "수도권/지방"을 모두 보되,

빠른 성장을 위해서는 "지방" 특히 "중소도시" 위주로 앞마당을 만들어야 겠다는 결론에 이를 수 있었습니다.


사실 그동안 제가 가진 종자돈이 크지 않기 때문에 "지방"을 봐야한다는 것을 알면서도

"수도권"에 대한 욕심을 놓지 못하고 있었는데요.

바로 투자할 수 있도록 "지방"을 우선 보되, 기회가 된다면(전세가가 많이 올라온다면)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수도권도 놓지 않고 앞마당을 만들어 놔야겠다는 결심을 했습니다! (★나의 경우, 평균이상입지 외곽지역 중심)


또한, 방랑미쉘 멘토님의 투자사례 (수도권 소액투자 → 수도권가치성장 투자 → 지방 소액투자)를 보면서

각 지역별로 어떠한 투자 관점을 가지고 투자지역을 선정하셨는지, 멘토님의 생각을 BM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수도권의 경우, 수원 등 다른 강의에서 많이 다루지 않았던 수도권 단지를 예시로 비교평가 해주셔서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또, 지방 주요지역 입주물량과 인구수를 고려하여

"3개월 내 지방 투자 가능 지역""3개월 후 더 많이 오를 곳"을 구분하여 제시해주신 부분도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부분이라 너무 유용했습니다.



지방+수도권 투자 로드맵


상승장에서 투자 시작 vs. 하락장/보합장에서 투자 시작


방랑미쉘님께서 투자를 했던 시점과, 현재 시점에서 장의 상황이 같진 않지만

현재 시점은 또 다른 "기회"라는 점,

투자 원칙을 알고 좋은 투자 물건을 고를 수 있는 눈과 실력이 있다면

좋은 물건을 싸게 살 수 있는 좋은 시기가 왔다는 점을 알 수 있었습니다.


각 케이스별 1년 1채 투자 로드맵을 통해,

각자의 상황에 따라 '어느 지역을 투자할지' 의 우선 순위는 모두 다르겠지만,

'기본'을 지키고 '앞마당'을 꾸준히 만든다면,

'언제 어디서든' 좋은 투자 기회를 만들 수 있다고 알려주셨습니다😝



투자를 향한 행동과 마음가짐


제가 사실 이번 강의에서 가장 크게 깨달음이 있었던 부분은 바로 방랑미쉘 님의 "투자를 향한 행동과 마음가짐"이었습니다.


"KTX를 타고 빨리 지방 임장 가려고 광명으로 거주지를 옮겼어요"


"직장을 일부러 수도권으로 옮기면서, 수도권 임장을 하기 위해 자동차를 마련했어요"


"출산 준비를 하면서는 있는 환경에서 최선을 다하기 위해 50권의 독서와 함께

그동안 만들었던 앞마당의 시세트래킹과 전화 임장을 했어요. 그 과정에서 3채를 투자할 수 있었어요."



어떠한 상황에서도 그저 묵묵히 주어진 것들에 최선을 다하고

새로운 기회를 창출해내고, 그 순간을 더 높은 도약의 기회로 삼으셨던 방랑미쉘 멘토님,

어떠한 상황에도 꾸준하게 투자에 적합한 환경을 직접 만들었던 그 행동과 마음가짐을 BM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8년간 지금까지도 꾸준하게 "독+강+임+투"를 강조하시는 방랑미쉘님의 1주차 강의를 들으며,

조금 천천히 가더라도, 절대로 멈추지 말고 "독+강+임+투"로 나아가겠다는 마음가짐을 가졌습니다.

또한, "독+강+임+투"에서 가장 먼저 첫번째가 왜 "독서"인지를 열중반과 연계지어 다시 한번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강의에서 아낌없이 지식과 경험을 전수해주신 방랑미쉘 멘토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댓글


애플링
24. 02. 10. 17:13

우리의 조모임이 딱 그런 것 같아요!! 환경으로 나를 몰아넣는 것!!! 인상적이고 생생한 후기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시노하나
24. 02. 10. 17:35

와 엄청 꼼꼼하게 적으니 다시 강의를 복습하는 느낌이에요! 대에박~~ 수고하셨습니다!!!!

김슝슝
24. 02. 10. 17:55

조장님 후기 보면서 또 배웁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