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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하지 않다면 지방부터 씨앗을 뿌려라' 라는 말이 와닿아 신청한 지방투자 기초반 17기 46조 용돈주는아빠입니다.
지방을 임장하러 다닌다는게 걱정이 앞서지만 강의를 듣는 동안 가보지 않은 지역에 대해 마치 책 줄거리를 먼저 본 것 같은 느낌이 들만큼 큰 틀을 잡아주신 것 같아 조금은 걱정을 줄일 수 있었습니다.
아직은 앞마당이 전혀 없어서 강의에서 언급된 지역들이 '그래 이런게 있었지' 하고 공감 되기 보단, '아 그렇구나, 이런걸 봐야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말 그대로 기초반 강의로 너무 좋은 내용들이었습니다.
수도권과 지방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말씀 해주신 내용이 가장 좋았고, 예를 들어주신 중소도시 중에 고향이 있었는데 그 도시를 언급 해주실 때 낯선 도시라고 느껴질만큼 새로운 시각으로 말씀해주신 부분이 흥미로웠습니다.
앞으로 임장을 하러 갈때 임장지와 관련 있는 도시에 대한 조사를 같이 해보는 것과 지방마다 중요하게 보는 기준이 다르다는 점, PPT 만들때 줄 맞추기 같은 중요하지 않은 것에 신경 쓰지 말라고 말씀 하신 부분 꼭꼭 기억하겠습니다.
좋은 강의 감사드립니다.
댓글
후기 감사합니다. 괜찮으시다면 다음에 용돈주는아빠님이 알고 있는 지방과 강의에서 말씀해주신 지방이 어떻게 다른지 살짝만 알려주세요~
용돈주는 아빠님, 저도 지방을 임장하러 다닌다는게 걱정된다는 말씀에 공감합니다. 고향이 나왔다니 새삼 새로웠겠어요 ㅎㅎㅎ 이번 임장때 뵙겠습니다! 앞으로 한달 간 잘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