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중 4기 4조 떼아파파] 1주차 과제_내 예산에 맞는 단지 선정

안녕하세요~

월부에서 결과를 만들어 낼 떼아파파입니다!

오늘은 1주차 과제인 "단지 전수조사/내 예산에 맞는 단지 선정"에 관하여 작성해보려합니다~!

먼저, 너나위님이 알려주신 단지 리스트를 보고 와... 했는데,

막상 제 앞마당인 영등포구를 베이스로 만들다보니 '이거 진짜 시간 장난 아니게 갈아넣어야된다..'라는 생각이 절로 들었습니다!

물론, 전수조사를 하면서 앞마당의 가격을 머릿속에 집어 넣을 수 있는 큰 장점이 있었습니다!

전수조사는 앞으로도 쭉 매주 만들어갈 생각입니다!

1. 내가 거주하는 지역의 아파트 리스트(저는 지방에 거주하기 때문에 서울 앞마당인 영등포구로 해보았습니다.)

생각보다! 잡아주신 기준에 해당하는 단지들이 많지 않았는데요.

확실히 3급지인 영등포구의 경우 연초에 반등한 이후 아직 가격이 많이 내려온 모습은 아니었습니다.

2. 내가 거주하는 지역의 위험한 아파트 3개(서울 앞마당인 영등포구 기준)

서울은 서울이라 확실히 치고 나가는 힘은 무서운데,

세대수가 작고, 선호도가 떨어지는 단지들의 경우

21년의 미친듯한 불장 이후로 거래가 아예 안된 경우도 있고, 1년에 거래가 1건 될까말까한 모습이였습니다.

위험한 아파트들을 보게 되면서,

해당 지역에서 사람들이 선호하는 생활권, 단지, 환금성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3.내 예산으로 접근 가능한 괜찮은 아파트 3개

과제를 받았을 때, 서울 앞마당이 1개 밖에 없는 제게 부담으로 다가왔는데요.

영등포구에서 내 예산으로 접근 가능한 단지들을 리스트업하다 보니, 서울 3급지의 위상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가장 낮은 선호도를 가진 생활권&단지에서 간신히 59가 예산에 들어왔습니다.

괜찮은 단지를 선택할 선택지조차 없는 것을 보고 좀 충격을 받긴했지만

다른 구에는 어떤 단지들이 있을까?

상급지에는? 같은 급지에는? 하급지는? 이라는 생각이 떠오르면서 임장가고 싶은 마음이 솟구쳤습니다!!ㅎㅎ

4.내 예산으로 세끼고 매수 할 수 있는 아파트 리스트

강의에서도 나왔듯이, 실거주전략과 투자와거주 전략의 장단점에 대해서 알려주시면서

2번째 방법도 살펴보라고 하셨는데요.

세 끼고 매수할 수 있는 아파트의 경우는 없었습니다.

이에 같은 급지의 모든 구(강동, 영등포, 동작, 중구, 종로)에서 세 끼고 매수할 수 있는 아파트가 있는지 살펴보았습니다.

딱 한단지가 나왔는데요! 해당 소형평형에 방2화1의 주복만 들어왔습니다!

4급지의 경우 전용면적 59에서는 세 끼고 살 수 있는 단지들이 꽤 보였습니다. 매주 리스트업을 하면서 단지들을 뽑아보려합니다! ㅎㅎ

5.내 예산 +1억으로 세끼고 매수할 수 있는 아파트 리스트

제 예산에 +1억만 되도 3급지인 영등포구 내에서 꽤 많은 단지들이 들어오고,

그 중에 한단지는 제가 상상도 못했던, 상위생활권에 위치하고 있었습니다!!

(이로써, 2년안에 1억정도 저축을 목표로 달려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6.내 예산 범위 내에서 선호도 높은 아파트3개

저의 경우 실거주보다는 세 끼고 사야 확실히 상대적으로 훨씬 더 좋은 단지들을 살 수 있었기에, 현재 예산범위로는 선호도 늪은 단지가 없었습니다.

7.과제를 하면서 느낀점

- 제가 투자할 수 있는 단지들이 어느정도 범위로 있는지 확인할 수 있었고

- 투자할 수 있는 단지들을 실거주 vs 투자로 봤을 때 어떤게 좀 더 좋은 자산을 취득할 수 있는지 확실히 깨달았고

- 투자할 수 있는 단지들 중에서 어떤 단지가 가장 폭발력(전고점)이 높았는지 확인을 하고, 지도를 보면서 '왜 그 단지가 더 폭발력이 있었는지'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과제를 통해 서울투자의 방향성을 잡고, 실제로 3급지에서도 내가 투자가 가능하다는 것을 느끼면서

강의료의 100배가 넘는 가치를 지닌 강의를 해주신 너나위님에게 너무나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긴 시간 강의해주시고, 싸인과 포옹까지 해주신 너나위님에게 감사드리며,

성장할 수 있고, 확신을 가질 수 있는 과제를 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사랑합니다!! 너나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