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작은 습관의 힘" 독서 후기 [열중 35기 3년간 심은 씨앗, 7년후 70억 열매되조 슝슝날자]

✅ 읽은 날짜: 2024. 2. 11.

✅ 책에서 본 것

[Part1 아주 작은 습관이 만드는 극적인 변화] #시스템

P48 장기적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목표 설정보다는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

성취하는 것이 아니라 계속해서 개선하고 발전해나가는 순환고리를 만드는 것이다.

즉, ‘과정’에 전념하는 것이 ‘발전’을 결정한다.

➡️체계가 잡히면 무엇이든 진입장벽이 낮아지는 것 같다.

회사 업무에서 새로운 프로젝트를 맡게되면 그 일의 시스템 먼저 잡는 거와 같은 맥락일 듯

[Part2 분명해야 달라진다] #무의식 #환경조성

P89 뇌는 경험을 통해 습득한 교훈들을 자동적으로 인코딩한다.

P90 습관이 형성되고 나면, 자동적, 무의식적으로 행위가 일어난다.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미처 깨닫기 전에 과거의 패턴대로 행동하는 것이다.

➡️ 내가 앱테크로 돈을 벌겠다는 의지가 생기고,

초반에는 알람을 7시에 맞춰 출첵을 하는 습관을 만들었더니,

이제는 무의식 중에(알람없이도) 출첵을 하고 있다….ㅋㅋㅋ

(신호:월급이 너무 적다/

열망: 돈을 쉽게 더 벌고싶다/

반응:새벽마다 눈을 뜨고 무의식으로 출첵을 한다/

보상: 매월 만원씩 통장에 꽂힘)

P133 나쁜 습관을 제거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는

그것을 유발하는 신호에 노출되는 일을 줄이는 것이다

➡️ 평소 나를 이끌던 관성에서 벗어나기 위해

내가 노력한 점은 기존 환경에서 탈피하여,

새로운 환경에 내 몸을 던졌다는 것이다.

[Part4 쉬워야 달라진다] #실행

P187 동작은 계획을 세우고 전략을 확립하고 배우는 것이다.

좋은 일이지만 결과를 만들어내지는 않는다.

반대로 실행은 행위로서 결과를 도출한다.

(중략) 우리는 종종 실패할 위험없이 그 과정을 겪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움직이기만’한다.

➡️ 연말 연초 계획만 세우고 마치 실행까지 한 듯한 착각에 취하지 않았던가,

시작이 반이다라는 말이 과연 맞는 말일까 싶다.

중요한 건 실행까지 이어지는 동작인 것 같다.

P226 나쁜 습관을 못하게 되자 더 의미 있는 일들을 해야겠다는 동기가 생겨났다.

내 환경에서 정신적 사탕을 제거하자 건강한 것들을 섭취하기가 훨씬 쉬워졌다.

➡️ 매년 가을 쯤 10년 째 습관처럼 하던 시즌권 사기(나쁜습관 차단)

→ 겨울에 할일이 사라짐(새로운 활동을 원했지만 생산적 활동을 원하던 시기)

→ 미루고 미루던 할일, 드디어 시작! 월부 입성!

[Part5 만족스러워야 달라진다] #즉시적환경보상

P240 좋은 습관의 비용은 현재에 치르며,

나쁜 습관의 비용은 미래에 치른다.(나쁜습관의 보상은 지금 받는 다는 뜻)

뇌가 현재를 우선순위에 두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좋은 의도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 지금 돈을 아껴서 저축을 하고 투자를 하면 미래의 보상이 더 클 것인데,

미래를 보는 근시안적 사고방식으로 인해

다가올 불행을 여태 알면서도 모른척 했다.

저자는 이부분을 정확하게 짚어내고 있다.

✅ 책에서 깨달은 점

P298 전문가는 스케줄을 꾸준히 따른다. 아마추어는 삶이 흘러가는 대로 내버려둔다.

전문가는 자신에게 무엇이 중요한지 알고 목표를 향해 꾸준히 작업해나간다.

아마추어는 삶에서 어떤 일이 급박하게 일어나면 진로에서 벗어난다.

➡️ 성공의 가장 큰 위협은 실패가 아니라 지루함이라는 말이 너무 깊이 와 닿는다.

어떻게든 하려는 의지,끈기만이 내가 가고자 하는 방향에

우뚝 올라서게 해주는 유일한 길임을 저자가 말해주고 있다.

P320 행복은 단지 욕망이 없는 상태다. 신호를 관찰했지만 자신의 상태를

변화시키고 싶은 열망이 없다면 현재 상황에 만족하고 있는 것이다.

행복은 즐거움(기쁨이나 만족)을 획득하는 일에 관한 것이 아니라

욕망이 없는 상태에 관한 것이다. (중략) 하지만 행복은 일시적인 것이다.

➡️ 행복하다고 생각했지만 공허하기만 했던 23년이 이 이유에서인 것 같다.

나는 행복하다고 느낀것이 아니라, 더 큰 행복이 있을 거라며 갈망했던 것 같다.

하지만 일시적 행복만 있었을 뿐.. 나의 근본적 욕망이 충족되는 것은 아니였나 보다.

욕망과 행복은 공존할 수가 없기 때문일까

✅ 책에서 적용할 점 : #지속#복기#행복

1. 0을 만들지만은 말자. 아프더라도 출장을 가더라도 전임을 한번 할 수 있는 거고, 시세트레킹을 할 수도 있지 않은가. 완벽하진 않아도 완료는 할 수 있는 날을 지속적으로 늘려보자.
2. 강의·임장·독서 후 복습·복기·후기를 늦어도 다음날까지 이행할 수 있도록 하자(가급적X, 필수적O)
3. 행복을 찾으려 굳이 애쓰지 않기. 어차피 일시적인 마음인 걸 이제는 아니깐, 예전처럼 굳이 에너지를 짜내면서까지 찾지 말자. 그리고 주어진 환경안에서 순간의 행복에 취해보자.

✅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 #정체성

P54 스스로 바라보는 방식을 바꾸지 않고는 아무것도 변하지 않음을 깨닫지 못한다.

P56 진정한 행동 변화는 정체성 변화에 있다. 우리는 무언가가 되고 싶어 그와 관련된 습관을 시작한다.

하지만 그 습관을 꾸준히 해나가는 건 오직 그것이 자기 정체성의 일부가 될 때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