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기초반 2강 강의 후기[열반스쿨 기초반 66기 48조 밥말리]

매회를 거듭할 수록 강의에서 배우는게 많아서 기분이 좋습니다.


강의를 듣다보니, 처음에 너바나님께서 말씀하시는 마음을 자꾸 잊어버리고 조급해지더라고요.


그런데 마지막 장에 '조급함의 대가'라는 부분이 나올때.. 강의 구성에 대해서 다시한번 놀란것같아요..


제 마음을 어찌아시고.. 거의 끝나갈때 즈음에 경고의 메시지를 넣어두셨을까 ㅎㅎ.. 싶었습니다.


타지에서 근무했던 경험이 있는데, 그때 월세를 내면서 오피스텔에서 살았거든요. 금방 다시 본가로 돌아올줄 알고요..


하지만 집으로 돌아오는 시간은 늦춰지기만 했고... 그 때 저에게 문득 든 생각이


'이 월세를 낼 바에는 내가 이 오피스텔은 사고싶다... ' 라는 생각을 했었던 것 같아요.


그게 제가 부동산 공부를 하게 된 계기였는데, 막상 2강을 들어보니, 생각이 완전 바뀌었습니다.


그 때 당시에 제가 저런 순간적으로 일어나는 감정을 가지고 그냥 무작정 사버렸으면 후회가 많이 남았겠구나 싶었어요.


저에게는 부동산 투자의 원칙도 기준도 없었으니까요. 물론 지식도 없었구요..


배움도 많이 부족한 상태였습니다.(지금도 갈 길이 아득하네요.)


여하튼, 이러한 원칙은 쉬이 배울 수 있는 것이 아니기때문에.... 저는 2강또한 강의료가 아깝지 않았어요...


내가 투기꾼이 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고민을 많이 했던 것 같아요.


빨리 2강을 복습하고 싶은 마음이 큽니다 ! 또 알려주신 투자원칙을 잘 적용해보고싶은 마음이 큽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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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카페인07user-level-chip
23. 09. 10. 20:37

투기꾼이 아닌 성장하는 투자자로 함께 성장해요. 밥말리님 후기를 보니까 저도 다시 리마인드 되는거 같습니다. 잘 읽고가요

얼그레이초코user-level-chip
23. 09. 12. 22:05

밥말리님, 실제 경험으로 관심도 많으시고 그만큼 지식도 내재화 하실 수 있는 현명한 분 같아요. 꼭 성공적인 투자 같이 해보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