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기초 2주차 강의까지 듣고 궁금한게 생겼어요.

안녕하세요!

열반기초 2주차까지 수강중인 수강생입니다:)

첫 시간에 말씀하셨던것처럼 농담하나까지 타이핑하며 들으니 그냥 필기하며 들을때 놓쳤던것들이 귀에 들어오는것 같아요.


그래서 2회차 듣다보니 궁금한게 생겼는데,

"자본주의지수" 파트에서 전/월세 투자자 보다는

차라리 전통적인 실거주자가 낫다고 하셨는데,

1주차 내용중 "경제적자유로 가는 과정(전략)" 에서는

시스템마련 후에 내집 마련은 나중에 하는거라고 하셨거든요.


그럼 이 두가지가 상충하는것 같은데 뭐가 맞는걸까요? 저같은 전세입자는 내집마련을 먼저하는게 맞는지, 계속 전세 살면서 투자를 먼저하는게 맞는지 헷갈리네요ㅠㅠ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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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푸파suser-level-chip
23. 09. 10. 18:53

안녕하세요^^ 너바나님이 두가지의 선택지를 주신거 같다는 생각입니다. 모든 사람들의 환경 자체가 시스템투자를 할 수 없는 상황도 있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실거주를 머저 원하는 사람도 있겠고요 :) 예를 들어 하루의 시간 속에서 시스템 투자를 하지 않고도 더 큰 부가가치를 낼 수 있는 행위를 하거나 연 소득이 높은 사람에게는 지방의 작은 투자부터 하지 않고 충분히 수도권부터 시작하셔도 된다는 가정하에 말씀을 해주신거 같습니다. 수익적 측면에서 시스템투자가 더 큰 수익률을 낼 수 있지만 내집마련 부터 한 다고해서 경제적인 자유를 얻지 못하는 것은 아니기에 말씀해주신 거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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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룸121user-level-chip
23. 09. 11. 20:01

'차라리 전통적 실거주자가 낫다'고 하신 부분은 기존 내집마련을 최소 안전 장치를 장착했다는 개념으로 보셨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되도록 입지 좋은 곳에 내집마련) 그동안 인플레이션이 집값에 반영되기도 하니까요. Choii님 같은 상황이라면 강의에서 배운것처럼 계속 전세 살면서 투자 먼저하시고 내집마련은 시스템 마련 후에 하시면 됩니다.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