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평촌·수지 특강 (양프롱)] 수강후기

  • 24.02.13


안녕하세요 양프롱입니다. 첫 앞마당 수지, 그리고 1월에 만들어서 지금 마무리 중인 평촌 앞마당이 2개 입니다. 당연히 다른 앞마당을 만들겠지만, 올 하반기에 언젠가 Buy or Live 하고 싶은 평촌, 수지에 꼭 매수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이번 강의를 수강했습니다. 이번 강의를 통해서 놓치고 있었던 평촌과 수지의 가치를 캐모마일 선생님의 시각으로 다시 한 번 볼 수 있어서 너무 너무 유익했습니다.


너무너무 좋았던 점 하나.

생활권 구분을 할 때 분위기가 전환되는 도로, 하천 등을 잘 기억하라고 하셨으나, 정확히 이단지는 어느 생활권, 이라는 경계를 그어야 하나? 라고 생각했는데, 이번 강의를 들으면서 정확히 그으면 훨씬 명확해 진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범계역세권 한마음 아파트들을 어느 쪽으로 묶어야 하나 고민했었는데 이러한 부분들이 명확하게 설명해주셔서 정말 좋았습니다.

마을을 구분해서 표기한 것이 가시성이 훨씬 좋아지고 생활권 구분하는데 이해가 잘 되어서 다음 임장보고서에 꼭 적용해 보려고 합니다.


둘. 편견 깨기

임장 루트가 어떤지, 임장할 때 마음가짐 그리고 날씨에 따라서도 현장의 느낌이 다르게 느껴질 수 있다는 것을 체감했습니다.

수지 상현생활권을 볼때, 상현역에서 시작해서 봤기 때문에 상현역 근처가 주 생활권이라고 잘못 생각했었는데, 이는 광교 생활권의 일부이고, 상현 생활권에 대한 이해가 떨어졌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신봉생활권? 별로다 라고 생각하고 말았는데, 신봉 자이3차를 보면서 사람들이 학군, 환경 때문에 선호하는 곳이 있다는 것, 단지 임장에서의 경사 길을 힘들어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그 단지의 진짜 가치를 파악하는 것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캐모마일 튜터님은 제 마음을 들여다보고 계셨을까요? 수지를 투자하려면 그래도 신분당선 라인으로 사야하는거 아니야? 라고 당연하게 편견을 갖고 있었는데, 이러한 편견도 다시 돌아볼 수 있었습니다.


셋. ㄱㄱ ㅈㅅㄱㅇ을 통해 ㅌㅈㄱㅎ찾기

지금 서둘러서 매수의 기회인지? 아니면 두고보면서 기다려도 되는 단지인지 확인하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자칫하면 이번에 놓치면 기회 없는거 아니야? 라고 생각해서 잘못 판단할 수 있는데, 이 부분을 공부하면서 그 기준점을 찾는 방법을 배워 정말 유익했습니다.


1월에 평촌 단지임장까지 마치고 단지분석을 앞두고, 가정에 슬픈 일이 있었습니다. 이번 강의는 제가 다시 루틴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해준 감사한 강의였습니다. 올해 또는 내년 상반기 안에 꼭 수지 평촌에 등기치고 실전 투자 후기를 남기고 싶습니다.

강의 장표가 얼마나 공들이셨는지 상상이 안됩니다. 굉장한 움직인 효과와 다양한 색깔들, '와 이렇게까지 해야하는구나..?' 싶을 정도로 상세히 조사한 자료들. 캐모마일 튜터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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