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내마중 4기 121조, 유니bomb] 1강 강의후기: 아~ 다 떠먹여 주셨으니 저희는 행동만 남았습니다.

  • 24.02.13

안녕하세요. 유니bomb입니다.

쉬는 동안 내집마련 기초에 이어 중급반이 새로 신설되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처음듣는 강의기에 투자는 아니지만, 배움의 같은 맥락에서 듣기로 했습니다.

쉬는 동안 그래도 귀동냥으로남아 듣고, 관심을 끄지 않고 있었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시장과 나의 상황, 그리고 그에 대한 기준까지 너무 자세히 가르쳐주신 덕분에

내 상황과 시장상황을 정리하고 내 생각도 정리되는 시간이였습니다.


지난 실전준비반의 마지막 강의도 너나위님 강의였고, 이번 내마중의 첫강의도 너나위님이시라

왠지 같은 강의를 연달아 듣는 느낌이였습니다. (좋~다!)


집의 사용가치보단 자산가치에 초 집중!


왜 아직도 사용가치에만 주의를 기울이는 것일까요? 이거 혹시 본능이예요?

자산 가치를 증대해 초과수익이 생길 수 있는지보다는 전 아직도 집의 편의성부터 봅니다.

안전한지 생활하기에 안정적인지를 따지기 일쑤입니다.

그러다보니 학교는 가까운지, 아파트가 깨끗한지, 그러다보니 평수가 넉넉한지....

오래된 아파트는 안된다. 젊은 사람들의 선호를 따져야 한다... 등등

너나위님이 똭! 말씀하시는데, 어쩜 나지? 싶었습니다.

"상급지 20평대이랑 하급지 30평대를 꼭 고민하시는데, 그건 진짜 쉬운 질문입니다."

제가 하고 있던 고민이었거든요.

이 답이 나오니 전 투자와 실거주를 분리해야하는 사람이구나!까지 도출되었습니다.


BM: 자산가치에 집중하자.


내집마련 기초반에서 배운 내용 복습


딱 1년 전에 배운 내마기를 어렵풋이 기억하면서 설명을 들었습니다.

기초 7단계 설명을 따라가면서 이번에도 내 예산에 맞는 후보와 조사, 트레킹이 필수겠구나 싶었습니다.

1-2년전과 시장이 달라진만큼 후보 선정 지역까지 달라지고 후보 선정 단지 기준도 달라졌습니다.

서울+평촌 이상의 경기도권을 봐야겠구나.... 1년에 12개씩 2년이면 다 볼 수 있을까?

우선 예산을 정하고, 지역을 정하고, 과제에 충실해져 볼 생각입니다.


BM: 과제 제출을 완수한다.


내 집마련을 잘 한다는 것!


내집마련을 잘 한다는 것! 투자를 잘한다는 것과 연관이 있었습니다.

설명해주신 PIR과 J-PIR! 지난 중급반에서도 설명 주셨지만, 꼭 알아야할 지표였습니다.

시장이 어떻게 변하든 싸게 사는 것만큼 중요한게 없나봅니다.

많은 예시 아파트 가격 그래프를 보여주시면 "저런 곳을 저때 샀었으면 좋았을 것을.....'

그렇게 떠나보낸 아파트만 해도 저에게는 뼈아픈 현실이였습니다.

하지만, 이번엔 꼭 그 움푹 패인 곳 어딘가에 집을 사겠노라 다짐해봅니다.


거주와 투자의 분리


저는 서울에서도 완전 끝, 예상대로 너나위님께서 지금은 빼라고 한 구에서 살고 있습니다.

항상 들으면서 여기 터를 잡은 부모님이 야속했습니다. 하필 왜 서울에서 여기?

그렇지만 주거 분리를 한다면 더 비싼 곳에서 사는 것보다 여긴 주거가 저렴하니깐...

지방 사는 사람들이 주거에서 돈을 아끼듯 비슷한 효과를 보지 않겠어?라고 생각하면서 위안을 삼기로 했습니다.

너나위님이 말씀해주신 00구에서 00구까지 이 안에서 사면 되지!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추가로 평균 00원 자본금에 소득 월 00만원이면 거주 분리해서 투자할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다행히 그 안에 들어갈 수 있어서 전 분리해서 투자할 수 있는 여건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짜잔~~!!

이건 진짜 마지막 하이라이트!!

가이드로 제시한 지역에 단지 리스트!!

정말 이래도 되는 겁니까??

레버리지 주신만큼 충분하게 사용하겠습니다.


여기 이렇게 단지 리스트업하고 임장보고서 쓰고 트레킹한다면 이보다 더 할 순없다.

선택에서 후회하진 않겠다 싶었습니다.


BM: 리스트를 매달 트레킹하고 임장보고서를 꾸준히 쓴다.


투자자에게도 후회없는 강의, 내집마련중급반 1강 후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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