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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돈버는 독서모임 - 부의 전략수업
독서멘토, 독서리더

1. 책을 읽고 본 내용을 써 주세요. (책의 핵심과 챕터별 요약정리)
1. 책을 읽다, 삶이 바뀌다
아픈 아이와 친한 친구의 배신으로 남은 건 빚 밖에 없던 암울했던 현실, 모든 것을 포기하려고 했던 그 순간 우연히 서점에서 발견한 책을 통해서 ' 한 번 더 일어서겠다'는 용기를 얻고 저자는 삶의 전환점을 만나게 된다.
그 이후 여러 책을 통해서 스스로 진짜 원하는 삶이 무엇인지 질문을 던지고 마주하면서 강사가 되겠다는 결심을 하게 되었고, 독서 경영 강사가 되어 많은 사람들의 인생을 책으로 바꾸게 되었다.
2. 이것이 삶을 바꾸는 책 읽기다.
#본깨적 책읽기
책을 읽고 적극적으로 삶의 변화를 일으키고 싶다면, 본깨적 방법으로 살아있는 책 읽기를 해야 한다.
책을 제대로 본다는 것은 나의 관점이 아닌, 저자의 관점에서 어떤 이야기를 하려 하는지를 제대로 읽고 파악하는 것이다.
그 다음 깨닫는 것은 철저히 나의 관점에서 찾아보면 된다.
다만, 깨닫는 것을 단순히 기억속에 붙잡는 것이 아니라, 현실로 만들기 위해서는 구체적으로 어떤 것을 적용할지를 생각해보아야 한다.
#중요한 부분만 읽어도 괜찮다
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다 읽어야 한다는 강박감에 시달리지 않아도 된다.
우선 1단계로 한번 책을 쓰윽 훑어보고, 필요한 부분만 골라 읽어도 되고
2단계로 책의 주제와 내용을 파악해서 완전히 나의 것으로 만들어 보는 방법도 있다.
마지막 3단계는 종합 독서법으로, 하나의 주제를 가진 여러권의 책을 읽으면서 그 안에서 어떤 내용이 다르고 어떤 부분을 강조하는 지를 분석하는 단계이다.
중요한 것은 부담 없이 어떤 방식으로든 책을 읽기 수월한 방법으로 시작해보는 것이다.
#1124 독서법
책을 읽고 나면 기억이 잘 나지 않는 것은 사실 자연스러운 과정이다. 사람의 망각 곡선에 따라서 지식을 습득한 후에 10분만 지나도 책을 읽은 내용이 잊혀지기 시작하기 때문이다.
이 때 기억이 더 사라지지 않게 도울 수 있는 방법 중 하나가 바로' 반복'이다. 기억이 사라질 무렵에 다시 4번 읽기를 반복하면, 책의 내용이 더 오래 기억이 난다. ( 이때 그 기간을 하루, 1주, 2주, 4주를 두고 본다해서 1124 독서법이라고 한다 )
하지만 모든 책을 다 이렇게 읽을 필요는 없다. 나의 업무나 삶에 있어서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책만 다시 읽어서 온전히 나의 것으로 만들어도 충분하다
#빨리 읽는 것보다 < 제대로 읽기
책을 얼마나 빨리 읽느냐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제대로 읽는 것이다.
책을 제대로 읽기 위해서는 읽기전, 읽는 과정과 그 이후도 모두 중요하다. ( 준비 과정이 전체의 20, 읽기가 70, 마무리가 10 정도 된다 )
사실 책을 제대로 읽기 시작하면, 속도는 저절로 붙는다. 속독의 핵심이 무조건 빨리 읽는게 아니라, 책을 읽고 접하면서 자연스럽게 쌓이는 배경지식에 있기 때문이다.
#어떤 책을 읽을 것인가
사실 책을 많이 읽지 않았던 사람이라면, 쉽고 재밌는 책부터 읽는 것이 좋다.
청소력과 같이 부담없이 읽을 수 있으면서, 쉽게 삶에 적용할 것이 있는 책들이 좋고,
또 책읽는 습관을 기르고 싶다면 피드백이 빠른 책들을 먼저 읽는 것이 좋다. 바로 책에서 나온 내용들을 업무나 일상 생활에 적용해보면서 책을 읽는 즐거움을 깨달을 수 있기 때문이다.
어느 정도 책읽기가 익숙해졌다면 새로운 분야의 책에 도전해보는 것도 좋다.
새로운 분야를 접하면서 내가 몰랐던 영역들도 알아가고, 또 이제껏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깨달음도 얻을 수 있다.
#책을 통해서 나를 바꾸기 위한 '줄탁동시'
책을 읽는다고 무조건 모든 사람을 바꿀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알 속에 있는 병아리가 부화하기 위해서 밖에서 어미가 부리로 그 알을 쪼는 것도 있지만, 그 안에서 병아리 스스로도 밖으로 나가기 위해서 노력해야 한다.
병아리가 사람이라고 한다면, 책은 어미 닭과 같은 것이다. 아무리 좋은 내용이라고 할 지라도 받아들이는 사람이 마음의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면 독서의 효과는 줄어든다.
그러니 책을 읽을 때 열린 마음으로 이 책을 통해서 도움이 되는 내용을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
생각보다 우리는 우리 자신에 대해서 잘 모른다. 이 사실을 받아들이고, 책을 통해서 진정한 나를 찾고자 한다면 주변 사람들에게 내가 어떤 사람인지도 함께 물어봐라.
도저히 인정할 수 없는 모습일지라 하더라도, 책을 통해서 또 주변을 통해서 알게 된 내가 모두 나의 모습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이렇게 나를 제대로 알기 시작하면, 변화를 가로막던 단점을 찾아서 고치고 성장할 수 있게 된다.
# 변화의 임계점
모든 변화에는 임계점이 있다. 임계점은 변화하기 위해서 우리가 기다려야 하는 인내의 시간이기도 하다.
책 읽기를 통해서 삶을 바꿀 때에도 이런 임계점이 올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이 때 임계점은 사람들마다 차이가 있는데, 결국 그 사람이 가진 삶의 경험과 변화에 대한 간절함에 따라서 결정된다.
보통은 책을 읽고, 깨달은 점을 가지고 자신의 습관까지 바꾸는 시간을 고려하면 약 300권 정도가 임계점이 될 수 있다.
책을 통해서 깨닫게 되고 얻은 자극들이 시들해질 무렵, 다시 깨달음을 얻고 바뀌려고 노력하는 과정을 반복하는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그러니 포기 하지 않고 의심을 갖기 전에, 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목표를 잡고 독서를 시작해보라.
#실행을 방해하는 장애물
실행을 방해하는 가장 큰 원인 중 하나는 아는 것과 실행하는 것을 동일시 하는 것이다.
머릿속으로 이해하는 것과 행동으로 옮기는 것의 차이는 생각보다 크다.
또, 너무 많은 정보가 주어졌을 때 오히려 실행을 방해할 때도 있다.
책을 처음부터 너무 많이 읽는 것보다는 적은 양이라도 중요한 정보를 찾아서 반복하면서 읽고 내것으로 만드는 것이 더 중요하다.
부정적인 사고방식 또한 실행을 방해하는 장애물이 된다. 이런 사고 방식을 고치지 않고서는, 삶을 적극적으로 변화시기기란 어렵다. 우리의 사고 방식은 타고난 것이라기 보다는 우리의 노력을 통해서 바꿀 수 있는 것이다.
긍정적인 사고 방식이 습관화 되기 전까지는 의식적으로 긍정적인 부분을 찾고자 노력 해야한다.
#수평적, 수직적 병렬 독서의 조화
삶을 변화시키는 책 읽기는 기본적으로 재독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기존의 책을 보는 것 외에도 여러 권의 책을 함께 재독하면서 병렬 독서를 하면 효과가 좋다.
이 때 같은 주제를 다룬 책을 여러권 읽는 수직적 병렬 독서와, 여러 분야의 주제의 책을 읽는 수평적 병렬 독서의 방법이 있다.
만약, 같은 주제의 고민을 풀기 위해서 답을 찾는 다면 하나의 주제를 가진 여러 책을 수직적으로 읽어보는 것이 효과적이다.
각각의 책이 가진 강점이 다르기 때문에, 그 책 속에서 좋은 부분에 추려 모은다면 내 고민에 필요한 해답을 찾아볼수 있다.
여러 주제의 책을 읽는 것은 좋은 책을 찾아가는 과정이기도 하다. 또한 다양한 주제를 동시에 섭렵하면서 사고가 유연해지고 인식의 범위를 확장 시킬 수도 있다.
3. 실전! 본깨적 책읽기
#책읽기 전 준비
책을 잘 읽기 위해서, 읽기 전에 다음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져보면 좋다
1) 이 책과 나의 연관성은?
책과 나의 연관성은 책의 핵심 키워드를 담고 있는 제목이나, 표지 목차와 프롤로그 등을 보면서 찾아볼 수 있다.
나의 직업이나 생활에 얼마나 밀접한 영향이 있는지를 찾는 것 뿐 아니라, 작가의 전문성이나 책의 고전성, 적용 가능성을 함께 정리한 뒤에 점수를 매겨보면, 이 책을 어떻게 읽어야 할 지를 알 수 있다.
점수가 높을 수록 내가 필요한 부분만 읽을 책이 될 수 도 있고, 꼭 필요한 책이 되거나 나의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는 책이 될 수도 있다.
2) 책의 예상 핵심 키워드는?
책의 핵심 키워드는 빠르게 본문 제목들을 위주로 정리해보아도 충분하다. 자유롭게 키워드를 적어보고, 이중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키워드를 3개 정도 선택해보자. 이때 책의 키워드를 '작가의 관점'에서 보려는 노력을 하다보면, 저자의 의도를 더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된다.
3) 이 책에서 얻고자 하는 것은?
책을 읽는 목적을 더 명확히 하고 책을 읽으면 그 과정이 어려울지라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해낼 수 있다.
이 책을 선택한 이유와 얻고자 하는 것을 미리 정리하고 읽어보자
#손으로 읽는 책
책을 단순히 눈으로 읽는 것보다는 ,손으로 중요한 부분을 접고 또 줄도 그으면서 읽으면 더 머릿속에 잘 들어온다.
책을 읽으면서 관심이 가는 부분이 있다면 책의 귀퉁이를 접어두면, 다음에 책을 읽을 때 더 빨리 찾아볼 수 있게 된다.
또 책을 읽을 때 밑줄을 긋고, 박스를 치는 등의 행동을 실제로 집중력을 높이고 기억을 돕는다.
그리고 얼마나 책의 핵심을 잘 파악했는지를 이 과정을 통해서 알 수 있기도 하다.
#책 여백의 본깨적 정리하기
책의 상단에 본 것을, 하단에 깨닫고 적용할 것을 적어두면 좋다.
본 것에 대해서는 중요하다고 표시한 것들을 핵심 문장으로 요약해서 적어두고, 읽으면서 떠오른 아이디어나 깨달은 점은 하단에 정리한다.
이렇게 정리해두면, 다음에 책을 읽을 때 점차 속도가 붙고 책을 이해하는 능력도 향상된다.
# 책 마무리하기
책을 한 번 정리하고 난 다음 , 마무리로는 본깨적으로 정리한 내용들의 인덱스를 표시해두면 좋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나에게 얼마나 유용한 책이었는지, 책에서 얻은 내용이나 연관지어 읽어볼 책들을 떠올리면서 자연스럽게 향후 독서 계획을 세워보면 좋다.
#본깨적 노트 작성
사실 책을 읽기만 하고, 제대로 이후에 쓰지 않으면 깊이있게 이해하기 어렵다.
책을 읽으면서 중요하다고 생각했던 문장들을 옮겨쓰는 것부터 시작해봐도 좋다.
이렇게 중요한 문장을 베껴쓰는 것 자체가 본깨적의 '본 것'이 될수 있다.
이 부분이 어느정도 익숙해졌다면, 키워드 중심으로 본 것을 정리하면서 핵심을 찾아보면 좋다.
마인드맵으로 각각의 내용을 연결하면서 책에 대한 키워드를 한 장으로 정리해보는 것이다.
본 것을 정리할 때도 왜 이 내용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는지를 생각해봐야 하고, 깨달은 것과 적용할 것을 정리할 때는 더욱더 깊이 있는 사유가 필요하다.
본 것이 저자의 관점에서 보려고 노력하는 것이라면, 깨달은 것과 적용할 점은 나의 관점에서 생각해보는 것이다.
내가 가지고 있는 고민 속에서 깨달은 것과 적용할 것을 찾아보면, 사고가 확장하고 창의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게 된다.
#함께 하는 것의 시너지
한 사람이 10권의 책을 읽는 것보다 10명이 한 권의 책을 읽고 토론하는 것이 더 낫다는 말이 있다.
똑같은 책을 읽더라도, 각자의 경험과 배경 지식이 다르기 때문에 각각 깨달은 것과 적용할 것이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이런 것들을 함께 나눠보면서 자연스럽게 나의 생각을 확장해볼 수 있고, 하나의 책을 읽고도 여러권의 책을 읽은 것과 같은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또한 꾸준히 본깨적 읽기를 실천하는데도 함께 하는 자체가 큰 도움이 된다. 주변의 사람들이 꾸준히 책을 읽고, 변화하는 모습을 보면서 우리도 동기 부여를 받고 좋은 영향을 받게 되는 것이다.
#333 본깨적
저자가 말하고자 하는 핵심을 제대로 파악하기 위해서는 Subject, Keyword, Impressive Phase에 집중해야 한다.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주제와 키워드를 책의 제목이나 목차, 본문을 훑으면서 찾아보는 보는 것이다.
또한 인상적인 문장도 저자의 입장에서 책을 읽으면서 그가 말하고자 하는 것을 찾아보면 자연스럽게 중요한 내용이 무엇인지 남길 수 있게 된다.
좀더 깊은 깨달음을 위해서는 동기와, 역할모델, 지식이 필요하다.
동기는 어떤 형태로든 우리에게 자극을 주고 마음을 움직이는 모든 것에 해당하며, 책 속에서 역할 모델을 찾아 '그 사람이 나라면 어떻게 했을지'를 생각해보는 것도 중요하다.
또한 지식이 단순히 우리가 알고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배우거나 실천을 통해서 알게된 명확한 인식이나 이해라는 것을 생각해보면 책을 통해 얻은 것을 통합해서 온전히 내 것으로 만드는 것도 중요하다.
마지막으로 제대로 적용하기 위해서는 작은 변화라도 점진적으로 개선하는 것, 그리고 책을 읽으면서 떠오른 아이디어를 따로 정리해두는 것도 필요하다. 사실상 적용할 것들이 곧 실천에 해당되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찾아보는 것이 중요하다.
#독서 내비게이션
책을 꾸준히 읽는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는 스스로 책을 찾아갈 수 있는 독서 내비게이션을 만드는 것이다.
책을 읽으면서 읽고 싶은 책을 찾는 방법은, 책 속에서 언급된 책을 읽어보는 방법이 있다.
저자가 참조하거나, 언급했던 책들을 찾아보거나, 저자가 쓴 다른 책을 읽는 것도 훌륭한 추천 도서가 될 수 있다.
#오감동원 본깨적 책읽기
단순히 눈으로만 책이 주는 지식과 정보를 보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오감, 그리고 상상력까지 동원해서 책을 읽는다면 평소와 다른 더 깊은 감동과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손을 책을 넘기는 것 뿐 아니라, 직접 낭독하면서 책을 읽게 되면 스스로 입에서 나온 소리를 듣고 뇌에 전달되면서 책의 내용을 더 깊게 이해하게 된다.
또한, 책에 나온 인물들과 나를 일체화함으로써 진정 마음을 울리는 깨달음을 얻을 수 있다.
마치 책에 있는 그 인물과 대화를 나눈다고 생각하다 보면, 오랫동안 고민했던 내용에 대한 해답도 찾을 수 있게 된다.
#인문학 책읽기 방법
인문학 책은 우리의 삶에 대해서 근원적인 질문을 던지고 돌이켜보게 하기 때문에 본깨적 독서 방법을 적용하기 어렵다고 느낄 수 있다.
특히나 인문학 책이 처음이라면 철학책보다는 상대적으로 재미와 감동을 쉽게 느낄 수 있는 문학책을 추천한다.
문학책을 읽을 때는 저자가 살았던 생애 업적을 살펴보면서, 그가 어떤 사람인지를 이해하고 보면 책을 읽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당시의 시대적 배경을 파악하고,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를 알면 이야기를 훨씬 이해하기 쉬워진다.
역사책은 사실 끝까지 읽는 것보다도 제대로 읽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무엇보다 역사 책이 지닌 가치를 제대로 아는 것이 필요한데, 우리는 역사 책을 통해서 인간의 본질을 알 수 있고, 과거를 통해 현재를 알고 미래의 방향을 찾아갈 수 있게 된다.
4. 북 바인더, 책과 삶을 하나로 묶다.
#북바인더란?
북바인더는 단순히 기록하는 다이어리가 아니라, 분명한 목표를 세우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서 시간을 어떻게 쓸지를 관리해주는 시스템이다.
북 바인더의 가장 큰 기능 중 하나는, 꾸준히 책을 읽을 수 있는 습관을 만들어주고, 책을 통해서 얻은 우리의 지식을 나만의 것으로 만들어서 정리할 수 있는 자서전이 된다는 것이다.
#목표를 세우면 현실이 된다.
단순히 목표를 세우는 것에서 더 나아가, 그 목표를 종이에 기록하게 될 경우 실현될 가능성이 더 높다고 한다.
아무래도 직접 적은 목표에 대해서 더 보고, 이루려는 노력을 하기 때문이다.
독서 목표도 그런 관점에서 구체적으로 언제까지 몇 권을 읽을지를 정리해보면 좋다.
우선 평생 동안 내가 가져가야 할 독서 계획을 정량적, 정성적인 관점에서 정리해보고, 이를 더 작은 단위인 월, 주, 일간까지 쪼개 보는 것이다.
일간 계획까지 내려오면 우리가 얼마만큼의 분량을 읽을지, 그리고 어떤 시간에 책을 읽을지까지 정리해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는 계획대로 제대로 실천하고 있는지를 체크해야 한다.
책을 읽기 전에 앞서 준비할 내용들을 정리했는지, 본깨적 내용을 작성헀는지, 계획한 분량을 읽었는지를 정리하면서 스스로 점검함으로써 올바른 독서 습관을 만들 수 있다.
#나만의 지식 자서전, 북 바인더
책을 통해서 얻은 지식과 깨달음을 잘 정리해둬야, 나중에 필요할 때 빨리 찾아서 활용할 수 있다.
북 바인더는 카테고리를 쉽게 추가할 수 있게 되어 있고, 재독을 하면서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 내용들을 다시 추가할 수도 있다.
이렇게 삶을 변화시키는 데 큰 전환점이 된 내용들을 잘 정리해두면, 힘들 때 든든한 용기와 위로가 되어줄 수 있다.
#One book, One message. One Action
수없이 많은 책을 읽어도 결국 인생을 변화 시키기 위해서는, 그 책속에서 내가 깨닫고 적용하기로 한 것을 실제로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행동을 바꾸고 실천에 옮기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책 한권에 단 하나의 메시지와, 해야할 행동 한가지만 정해도 충분하다.
오히려 너무 많은 것들을 바꾸고 하려다가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것보다 훨씬 낫기 때문이다.
우리에게 새로운 습관이 자리 잡기 까지 약 21일 정도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생각하면, 그 행동을 지속하기 위해서라도 꾸준히 반복할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원 메시지가 중요하다.
#책을 읽을 시간
많은 사람들이 책을 읽을 시간이 없다고 고민하지만, 사실 중요한 것은 내가 쓰는 시간을 지금 어디에 얼만큼 쓰고 있는지를 제대로 아는 것이 중요하다.
실제 내가 쓰고 있는 시간들을 기록하고 점검하다 보면 책을 읽을 30분이 없지는 않다.
잠깐의 자투리 시간, 그리고 무엇보다 디지털 미디어에 의미없이 흘려 보내는 시간들만 잡더라도 우리에게 투자할 수 있는 시간이 충분히 나온다.
2. 책을 읽고 깨달은 내용을 써 주세요. (새롭게 알게 되었거나, 잘못 알고 있었던 것, 이 책에서 동기부여 받은 것, 이 책에서 찾은 롤모델의 노하우, 가치관 배울 점 등)
추천 도서부터 시작해서 점점 비슷한 분야의 책의 내용을 여러권 읽고, 또 여러번 읽게 되면서 익숙해진다는 느낌이 들었는데 오히려 반대로 더 적극적으로 책을 읽지는 않는 다는 생각이 들었었다. 단순히 눈으로 읽고,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도 그때만 줄을 긋고 넘어가다 보니, 책을 누군가에게 추천한다고 생각할 때, 이 책이 어떤 책인지 어떤 경우에 다시 읽고 싶은지를 정리하기가어려웠는데, 다시 한 번 가장 중요한 독서의 목적과 핵심으로 돌아와서 무엇을 해야할지를 배울 수 있는 책이었다.
특히나 본 것은 최근의 독서 후기 양식을 업데이트 하면서 핵심을 짚어가는 방향으로 따라가고 있는데, 직접 책을 읽으면서 어떤 이야기를 나누고 내 삶에서 어떻게 적용할지를 찾아내는게 어렵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책을 읽기 전부터 이 책을 통해서 내가 해결하고자 하는 문제가 무엇인지를 정의하고 들어가면 목적 의식을 갖고 집중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그 때 그때 떠오르는 것을 책에 적어가면서 정리하는 것이, 마지막의 책을 다시훑으면서 정리할 때도 훨씬 도움이 된다는 것도 공감이 되었다.
단순히 책의 내용을 요약하는 데 그치지 않고, 나의 생각. 아이디어, 추가로 저자와 대화한다고 생각했을 때 던질 이야기를 적어보는 것이 진정으로 책을 통해서 새로운 세계와 소통하는 방법이라는 것을 배울 수 있었다.
3. 책을 읽고 삶에 적용할 부분을 써 주세요. (내 삶에서 변화시켜야 할 부분, 변화시키기 위한 아이디어, 아이디어를 적용할 구체적인 계획 등)
- 책에 본 것 뿐 아니라, 깨달은 점 + 적용할 점 같이 정리하기
- 책 읽기 전, 이 책을 읽는 이유 정리해보기
- 원메시지, 원액션 정리하기
[ One message / One Action ]
- 본 것은 철저히 저자의 관점에서, 깨닫고 적용할 것은 철저히 나의 관점에서!
- 본 깨적 내용 책을 읽으면서 정리하기
4. 논의하고 싶은 점
p. 238 책은 힘든 길에서 방향을 잃지 않게 우직한 낙타처럼 함께해준다.
맹자에 이런 우직함이 잘 드러내는 내용이 있다. 불영과불행 ( 물이 흐르다 웅덩이를 만나면, 그 웅덩이를 다 채운 다음에야 비로소 앞으로 나아간다 는 뜻이다 )
우리는 시련이라는 웅덩이를 스스로 채우고 넘어야 한다. 남이 대신해서 그 웅덩이를 채울 수 없다. 당신이 웅덩이에 빠졌다면 그 웅덩이에 책을 넣어보라.
>> 여러분에게 힘이 들 때 웅덩이를 채워주는 책이 있다면, 어떤 책이 있는지 함께 나눠보고 싶습니다.
책을 통해서 힘든 순간을 견뎌 냈던 경험이 있다면 함께 이야기 나눠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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