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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원씽
2. 저자 및 출판사: 게리 켈러, 제이 파파산
3. 읽은 날짜: 2023.02.08-02.11
4. 총점 (10점 만점): 8점/10점
STEP2. 책에서 본 것
[제1부. 4장] 모든 일이 다 중요하다.
흔히들 ‘모든 일이 다 중요하다’고 하지만 평등은 거짓이다. 즉 성공에 관해 의심해 봐야 할 여섯 가지 믿음 중 첫 번째로 생각해 보아야 할 목록으로 꼽고 있다. 작가는 ‘할 일 목록’ 대신 ‘성공 목록’을 만들고, 성공에 필요한 불평등한 분배와 끝까지 남겨야 할 것을 찾아야 할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즉, 이 책 도입부에서 말하는 당신에게 가장 중요한 ‘단 하나(One thing)’을 찾아야 하는 이유를 말하고 있다.
[제1부. 5장] 멀티태스킹은 능력이다.
요즘 쉽게 볼 수 있는 멀티태스킹에 대해서도 작가는 ‘허상’이라고 말한다. 인간이 한 번에 여러가지 일을 할 때 정신이 흐트러지는 건 본능이며, 멀티태스킹의 정신 분산을 개도 알아챌 수 있다는 예를 들고 있다. 또한 멀티태스킹은 저글링과 같이 얼핏 보면 여러 개의 공을 한꺼번에 돌리는 것이 아니라, 손바닥에 공을 한 개 씩만 담는다는 것이다. 멀티태스킹에는 대가가 따르며, 집중력이 흐트러지면 결과가 나빠진다고 작가는 말한다.
[제1부. 7장] 의지만 있다면 못할 일은 없다
의지력은 늘 꺼내 쓸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타고난 성격이 의지력에서 중요한 요소를 이루는 것이 사실이긴 하지만 의지력을 자기 것으로 만들어 잘 활용하는 관건은 그것을 이용하는 타이밍에 있다. 의지력의 수명은 정해져 있다. 우리가 의지력을 잃는 이유는 그것에 대해 생각하기 때문이 아니라 생각하지 않기 때문이다. 하루라는 시간을 투자해 최고의 성과를 얻고 싶다면 의지력이 떨어지기 전에, 당신의 가장 중요한 일, 그 한 가지 일을 일찍 해치우고 의지력과 싸우지 말라고 작가는 당부한다. 의지력의 작동 방식에 맞춰 하루 일과와 인생을 설계하고, 비록 의지력을 늘 꺼내 쓸 수는 없을 지 몰라도 가장 중요한 일에 가장 먼저 사용할 수는 있을 것이라고 의지력의 적절한 활용을 작가는 말하고 있다.
[제1부 8장] 일과 삶에 균형이 필요하다
균형 잡힌 삶이란 거짓이다. 모든 일에 관심을 쏟으려 하다 보면 그 모든 일에 대한 노력이 부족해지고 제대로 완수되는 일이 하나도 없게 된다. 기적은 바로 극단에서 일어난다. 시간은 결코 우리를 기다려 주지 않는다. 무언가를 지나치게 극단으로 몰아가며 뒤로 미루다간 영영 만나지 못하게 될 수도 있다. 시간을 갖고 도박하는 것은 결코 되찾을 수 없는 돈을 거는 것과 같다. 설사 이길 수 있다고 자신한다 하더라도 그동안 잃어버린 것에 대해 후회하지 않을 자신이 있는가? 버리고 선택하고 집중하라. 개인적 삶에서는 무엇보다도 ‘안다는 것’이 중요하다. 자신의 몸과 마음을 알고, 가족과 친구를 알고 자신이 실질적으로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알아야 한다.
[제2부 진실- 복잡한 세상에서 중심을 잃지 않는 법]
내가 배운 성공의 핵심은 이렇다 삶의 매 순간마다 가장 적합한 행동을 하는 것이다. 떳떳하게 ‘여기가 지금 내가 있어야 할 곳이고, 나는 내가 이 순간에 해야 할 일을 하고 있다.’라고 말할 수 있다면 당신의 삶 속에 숨어 있는 모든 훌륭한 가능성들이 현실이 될 것이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단 하나(The one thing)가 탁월한 성과 뒤에 숨겨진 놀랍고도 단순한 진실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우리가 누구인지, 우리가 어디로 가고 싶어 하는지가 곧 우리의 하는 일과 성취하는 바를 결정짓는다고 한다. 지나온 시간을 돌아보며 나는 어떻게 살아 왔는가를 생각하게 되었다. 이제 나의 얼굴에서 내 삶의 궤적이 드러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하면 된다’는 생각을 교육 받고 성장했지만, 어른이 되어 살아가는 동안 ‘해도 안 되는 일도 있다’는 것과 ‘할 수 없는 일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지나온 시간 동안 의지력을 다진다는 생각에 몸을 혹사했던 기억도 있다. 그 시절 ‘원씽’을 읽었더라면, 지금의 나는 어떤 모습일까 싶기도 하다. 어쩌면 자기 계발서 근처에도 얼씬하지 않던 그 때의 나는 읽었어도 별 효과를 보지 못했을 것 같다. 하지만 지금이라도 읽어서, 나의 ‘원씽’을 생각하며 나 자신과 나의 시간을 다시금 소중하게 여기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1. 나의 벙커 만들고 물자 비축하기-하루에 한번이라도 ‘나’만의 시간과 공간 확보하기
2. 지뢰를 찾아 없애고 도움 구하기-불필요한 물건 정리 및 가족의 시간 협조 구하기
3. 밝고 긍정적인 얼굴로 가족과 주변 사람 대하기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어느 저녁, 한 체로키 인디언 장로가 손자에게 모든 사람의 마음 속에서 벌어지는 다툼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그가 말했다.
“아이야, 그 싸움은 우리 마음 속에 있는 두 마리 늑대 사이에서 벌어진다. 하나는 두려움이지. 놈은 불안과 걱정, 불확실성, 머뭇거림, 주저함 그리고 대책 없음을 가지고 다닌다. 다른 한 늑대는 믿음이라고 한다. 그 늑대는 차분함과 확신, 자신감, 열정, 단호함, 흥분, 그리고 행동을 불러 온단다.”
그 말을 들은 손자가 잠시 생각하더니 쑥스러운 듯 할아버지에게 물었다.
“그럼 둘 중에서 어느 늑대가 이겨요?”
그러자 할아버지가 대답했다.
“바로 네가 먹이를 주는 늑대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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