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되찾은 평온함으로 오늘 일상을 시작했고,
어제의 혼란함은 결국 편안하게 해결됨으로써 감사함을 느꼈습니다.
아침에는 영낙없이 방탄커피로 하루를 건강하게 시작했고,
'본깨적'을 읽다가 병원에 들고가 기다리면 읽다가,
다시 집에 와서 85page까지 읽고, 방랑미쉘님의 강의를 마무리 했습니다.
독서후기를 작성해야 하고 강의 후기를 작성해야 합니다.
오늘은 아버지의 기일이라 가족들이 저녁에 모여 저녁을 먹고 저녁 미사에 참석 예정이라
미리 목실감을 정리해 봅니다.
저만 어려운 상황이라고 생각했었는데,
강의의 마지막 부분 방랑미쉘님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다들 각자 다른 이유로 부동산 투자 공부를 시작하겠지만,
어찌됐든 현재의 삶이 불안하고 힘드니까 이 길을 선택하게 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다들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나만 힘든게 아니구나~라는 생각이
저를 위로한다기 보다는 '함께 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라는 생각에 힘이 납니다.
저를 포함하여 모두의 향후 5년을 응원하고,
가능하면 함께 나누면서 과거를 회상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하며....
저는 오늘 일정을 조금 일찍 마무리합니다.
댓글
오늘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리치거너비님 '함께'하는 힘이 정말 크다는 걸 점점 더 느끼게 되실 거에요! 오늘 아버님 기일도 잘 보내고 오세요 항상 응원합니다!
평온하게 하루를 시작하셔서 다행입니다! 어려운 상황 하나하나 헤쳐나가면서 오랫동안 살아남는 투자자가 되시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