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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쉬었던 강의를 다시 들으니 다시 한 번 의지가 뿜뿜 솟는 방랑미쉘님의 강의였습니다 :)
임신과 경제적 상황으로 인해 스스로에게 많은 핑계를 대면서 월부 활동을 쉬고 있었습니다.
'배가 불편하니 누워있어야지.', '어차피 당분간은 투자금이 없으니까', '남편이랑 시간 보내는 게 중요하니까' 등등.
강의를 들으면서 지나간 3개월을 돌이켜 보니 이유 없이 쉬었던 날도 많았습니다.
많은 강사님이 말씀하셨듯이 6개월간 조장도 하며 열심히 했는데
다시 이전의 삶으로 돌아가는 건 한 순간이었습니다ㅠㅠ...
방랑미쉘님의 강의를 들으며 제가 할 수 있는 것들에 집중하기로 다짐했습니다.
<앞으로 5개월간 할 수 있는 것>
1. 독서 50권 채우기 (현재 34권)
2. 앞마당 꾸준히 시세 트래킹 (한 달에 1번이라도)
3. 강의 2달에 1개 수강하기
4. 앞마당 임보 업데이트 (입주물량)
앞으로 5개월 간 잠깐은 쉬되, 멈추진 않겠습니다!!!
임장을 하면서 '왜 여기가 랜드마크지? 저 단지가 랜드마크일 것 같은데...'라며
의문을 가졌던 경험이 떠올랐습니다.
지역마다 입지가치가 다르다는 걸 강의로 들어서 알면서도 막상 임장을 가서는
적용하지 못하고 헤맸던 것 같습니다.
이전에 강의에서 '랜드마크는 그냥 랜드마크니까 의심하지 마세요!' 라고 하셨는데...
의심만 잔뜩하고 랜드마크 아파트를 기준으로 입지 요소를 찾고 비교할 생각은 하지 못한...ㅠㅠ
이번 방랑미쉘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다시 한 번 명확히 머릿 속에 집어넣었습니다.
가진 앞마당 내에서 다시 한 번 핵심 입지 요소를 파악하는 연습부터 하며 임보를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댓글
코알라님 랜드마크 의심하는거 저도 옛날에 그랬어서 넘 공감되네요ㅎㅎㅎㅎㅎㅎ 그래도 우리는 내가 좋아하는 단지가 아니고, 모두가 인정한 랜드마크를 아는것이 중요하니까 그부분을 기억하면 좋지 않을까요?! 강의 너무 고생하셨습니다!!
코알라님 여러 일들이 있으셨지만 이렇게 다시 돌아오기 까지 엄청난 용기가 필요하셨을 거 같아요~ 그래도 꾸준히 이렇게 해내시는 모습 너무 멋집니다! 남은 기간동안 함께 원씽 달성하면서 성장하는 시간으로 채워보아요!
아~ 코알라님 지금 천사를 기다리는 중이시군요~~~ 그래도 꾸준히 목표를 향해 행동하다는게 멋져요~~~ 앞으로도 응원할께요~~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