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중급반 원씽 독서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35기 161조 요술과자]

저는 회사생활을 20년 했습니다. 원씽을 읽으며 투자공부와는 잘 매치하지 못하겠어요. 

그걸 생각하라고 하신걸텐데.. 저는 자꾸 일과 연관 시켜 생각하게 됩니다. 나중엔 아.. 나의 길은 투자가 아닌 현재 직장에서 내 몸값을 올리는것인가? 라는 생각까지 하게됐어요

제1부 거짓말 부분을 읽으며 제가 시회생활 초기에 생각했던 모든 것들이 거기 다 적혀 있더라구요. 진급과 오랜 경험으로 지금은 본능적으로 하지말아야 행동과 해야할 것들을 알게 된것 같습니다.

제2부 진실은 제가 후배들에게 질문 하는 것들이네요. 후배들이 일 하는걸 보면.. 아…

자기가 맡은일을 성공적으로 끝내겠다는 생각이 없이… 그저 일을 하고 있는… 상태.

방향을 알려 주고 싶어도 꼰대 처럼 보일까봐 주저하게 됩니다. 다른 사람 걱정은 그만하규 저 자신에 집중하려고 해야겠습니다. 요즘 저의 화두가 제 능력응 향상시키는게 뭐가 있을까 입니다. 그 답 하나만 집중해서 살고 있습니다

제3부 위대한결과 저의 마지막이 위대 까지는 아니더라도 성공적인 결과로 남았으면 하네요. 

어릴때 이 책을 봤다면 머리에 새기는게 아닌 흘려 듣기가 됐을것 같아요. 어린시절 저는 경험해 보지 못한 것들이니까요. 하지만 지금은 압니다. 이 방향이 맞다는걸.. 저는 20년 이상이 걸리고 몸으로 부딪쳐서 익힌 것들이 잘 정리되서 글자화 된것 같은 느낌입니다.

월부 덕분에 좋은 책을 알게 되어 기쁩니다.

답이 필요할때 읽으면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