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열중 35기 독서를 발판3아 3대가 먹고살조 라이첼] 샤샤튜터님과 함께 한 조장 튜터링 후기

  • 24.02.16


안녕하세요!

Life Is Challenge

라이첼입니다^0^



저는 이번에 4번째 조장입니다

(아직 쪼렙 조장)


조장을 하면 다들 힘들고 피곤하고 귀찮을 것이라 생각하시지만!

절대 아닙니다ㅎㅎㅎㅎ

조장하면 좋은 것이 더 많아서

다음에는 꼬옥 다들 조장을 신청해보시길 바랍니다ㅎㅎㅎ

(진짜 좋아요~~~)


아무튼 조장을 하면서 가질 수 있는 기회 중 제가 가장 기다리던

'조장 튜터링'이 오늘 있었습니다ㅎㅎ


튜터링은 매번 듣지만,

항상 들을 때마다 질문이 다르고, 그에 따라 답변도 달라서

항상 배울 내용이 넘쳐납니다.

(그리고 왠지 저도 성장하면서 들리는 게 다른 것 같아요ㅎㅎ)


정말 인사이트가 철철 넘쳐났던 튜터링!

그럼 샤샤 튜터님과 함께한 튜터링 내용 중

가장 좋았던 내용을 나누어보겠습니다!



<부동산은 실전입니다>


" 강의를 모두 이해해야 하는 것도 아니고,

이론을 완벽히 이해하고 실전에 나가는 것도 어렵습니다.

운전이나 수영이라고 생각해야 합니다.

부동산은 실전으로써 배울 수 있는 게 있습니다.

수영을 배우려면 물에 자주 들어가야 하고,

운전을 잘하려면 자주 차를 끌고 나가야 합니다.

엉망진창이여도 일단 실행하면서 앞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성장은 공식이 있어요. 독강임투를 반복해서 넣어야 합니다.

이론이 20%라면, 실전은 80%입니다.

독강임투는 마치 책상 다리 같아서 하나만 자라면 기울어져요.

만약 책은 100권을 읽고, 투자는 한 채도 하지 않았다면 기울어지겠죠."



저는 지금 1년차를 막 채웁니다. 이제 다음달이면 2년차의 시작이죠.

봄이 시작되는 3월. 저는 아무것도 모르고 월부에 들어왔습니다.


그러면서 좌충우돌하면서 겨우 부동산에 대해 배웠습니다.


꽉찬 1년이 되어가는 지금

저는 지금까지 부동산 거래를 해본 적이 한번도 없기 때문에,

지난번에 실전반을 하면서도 그 좋은 기회에서 두려움을 극복하는데

대부분의 에너지를 사용했습니다.


나도 1호기를 할 수 있고, 이 정도 공부했으면 넣어도 된다.

나머지는 투자하면서 배워도 된다는 마음가짐을 갖는데에

무려 2개월이나 걸렸습니다.


저는 완벽주의자 성향입니다.

완벽하지 않으면 시도하지 않고,

시도해도 완벽하지 않으면 시간과 정성을 넣어서 끝내곤 했습니다.

그런 저에게 준비가 안되었다는 느낌이 든 상태로 투자하라는 건

굉장히 어려운 퀘스트였습니다.


그런데 제가 이 마음을 가지고 엄청 고민하다가

투자를 한 동료와 투자를 안한 동료들에게 양쪽에게 물어봤습니다.


근데 투자한 동료 중 한분이

"비싸서 투자를 못하는 거면 다른 지역을 가면 되고,

비싼 지역이여도 아직 안 오른 물건을 사면 되잖아요."

라고 해주셨습니다.


그때 엄청 충격이여서 기억하고 있었는데,

오늘 또 샤샤님과 함께 한 튜터링에서 투자를 해야한다는 얘기를 듣고

이젠 진짜 가야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저는 수영을 좋아합니다.

관절이 아파서 수영을 시작하긴 했지만,

물속에서 기술을 하나씩 배워서 적용할 때마다

빠르게 성장하고 나아갈 수 있다는 것이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수영기술도 이론으론 절대 할 수 없고,

물속에서 물 먹어가면서 배워야 하는 것인데

제가 너무 쉽게 모든 것을 이론으로만 파악하려고 했나 하는

반성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열중반에서 책을 열심히 읽고 있지만,

100권을 채운다고 해도,

투자를 하지 않는다면 기울어진 성장이 된다는 그 비유.


제게 필요한 것이 어떤 것인지 알 수 있어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BM>

-> 아침에 목실감 매일같이 쓰면서 시작!

(월부닷컴 목실감 활용하기 / 아침에 카톡 꺼놓고 우선순위에 집중)

-> 1호기 투자한다. 투자를 해야 성장할 수 있다.

기울어지지 않고 실력을 키운다.



[성장하는데는 고통이 수반되지만, 이 고통이 나쁜 건 아니에요]


"편하려면 내리막길을 가면 돼요.

내리막길에 있으면 그냥 앉아만 있어도

힘을 쓸 필요가 없어서 알아서 내려갑니다.


다만 위로 가기 위해서는

페달을 허벅지가 터질 때까지 밟아야 해요."



이번 달에 열중반을 듣게 된 계기가 있습니다.

사실 이번 달이 저에게는 참 의미가 많은 한 달인데요.


열중반을 신청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제가 스스로 약간 지쳤다고 느꼈기 때문입니다.


1호기를 찾는다고 말을 했지만,

공언도 하고, 실제로 매물도 보고,

매코도 넣고, 그 과정을 겪어보고...


물론 그 과정에서 성장했지만,

실제로 1호기를 계속 놓치면서

마음이 꺾여버렸던 것 같습니다.


사실은 알고 있었습니다.

강의에서 배운 대로 모든 것을 행동한 것도 아니고,

실제로 매임을 탈탈 털듯이 행동한 것도 아니고,

그 지역의 모든 매물을 본 것도 아니고,

내가 알고 있는 모든 앞마당에서 가장 좋은 것인지도 확신할 수 없었습니다.


스스로가 자기 자신을 잘 안다는데,

저는 아마 노력을 덜 하고 있는 스스로를 알았기에 지친 것 같았습니다.

내가 할 수 있는 행동은 이렇게까지밖에 못하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근데 오늘 샤샤 튜터님이 해주시는 말씀을 듣고 느낀 건,

내가 어쩌면 힘들고, 스스로가 짜증나고, 만족스럽지 못하지만,

어쩌면 내가 오르막길을 올라가기 때문에

그런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처음 오르막길을 올라가보니까,

이렇게 힘든 과정을 겪고나니

어쩌면 내가 스스로를 엄청 자책했지만,

그 순간의 나에게는 이게 최선이었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당시의 나는 이정도 실력이겠구나.


그리고 반대로 반성도 하게 되었습니다.


지금 나는 페달에 발을 올리고 있는가?

아니면 발을 떼고 있는가?

이게 힘들다는 이유로 잠시 페달에서 발을 떼놓고

생각없이 있는 것 아닌가?


성공하기 위해서 힘든 건 당연한건데

왜 힘든건지 투덜거리고 있었는지....

스스로에게 반성이 많이 되는 한마디였습니다.


<BM>

-> 힘들거나 멘탈이 부셔졌을 때 회복하는 나만의 방법 가지고 있기!

-> 멘탈이 강해야 오래 갈 수 있음.

-> 힘든건 당연하니까 감정 없이 묵묵히 나아가기



[ 열심히 살아도 바로 결과가 나오지 않아요. ]


"지금은 바로 결과가 나오는 단계가 아니에요.

5년 뒤에 결과가 나와요."


이것도 너무 좋았던 말이었습니다.


지금 나의 모습은 과거의 내가 만든 것이고,

미래의 나의 모습은 현재의 내가 만든다.


지금의 저는 힘들지만,

5년 뒤에는 다른 인생을 살고 있을 저를 생각하니

힘이 나는 것 같습니다ㅎㅎㅎ



튜터링 후기를 쓰고 나니

마음이 개운해지는 것 같습니다.

튜터링은 항상 내가 아팠던 부분과, 아픈지도 몰랐던 부분을 짚어줘서 너무 좋습니다ㅎㅎㅎ


그럼 마지막으로 샤샤튜터님이 추천하시는 책 3권으로

이번 튜터링 후기는 마무리하겠습니다!


1) 여덟 단어


2) 결국 성공하는 사람들의 원칙


3)투자에 대한 생각


댓글


세종95
24. 02. 16. 00:13

조장님 응원합니다 후기 잘 읽었습니다 추천도서도 감사합니다

화채
24. 02. 16. 00:22

1호기 응원하겠습니다 ^^

온유로와
24. 02. 16. 01:25

울 라이첼 조장님 ~1호기도 거뜬하다!!!!!늘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