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지방투자 기초반 - 내 종잣돈 2배 불리는 소액 지방투자 방법
월부멘토, 권유디, 잔쟈니, 자음과모음

1.인상적이었던 점: 어디까지 투자해도 되는지! 어떤 것은 투자하면 안 되는지! 레드라인을 알다.
실준반, 지방투자기초반을 들으면서 구체적으로 생활권을 보고, 임보와 임장을 통해서 생활권별 선호도를 파악하는
과정을 연습하고 있는데요.
이 과정 관련해서 여러 강사님들께서 이런 말씀을 자주 강조하셨어요.
"임장과 임보의 핵심은 선호도 파악이다"
"그 지역 사람들이 살고 싶고, 갖고 싶은 곳에 투자해야 한다"
하지만 항상 투자금이 부족한 월급쟁이로서... 이러한 배움을 어떻게 적용해야할지 고민스러울 때가 많았어요.
선호도가 좋은 생활권의 선호도가 높은 단지는 대체로 너무 가격이 비싸고, 전세가율이 높지 않았기 때문이예요.
그렇다면 이렇게 선호도를 파악하는 것은 무슨 의미가 있을까? 선호도 좋은 단지는 투자 못 하는데?!
그리고 선호도가 중요하다고 하면 선호도가 낮은 단지는 단임, 시세트레킹 필요가 없는 것인가? 좋은 생활권 단지만
분석하고 안 좋은 생활권은 버려도 되는 것인가?
이런 고민을 하고 있을 때 제주바다님이 하신 말씀이 또 인상적으로 다가왔어요.
"다른 사람이 모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좋은 곳으로만 가면 기회를 찾을 수 없다. 모든 단지를 털어야 한다.
남들이 주목하고 있지 않은 곳에 기회가 있을 수 있다"
최선호 생활권, 단지가 아닌 곳에서도 기회가 있다는 것이구나! 상대적인 선호도를 보고 내가 할 수 있는 투자금 중
최선의 선택을 하면 되는 가보다. 부지런히 전체 단지를 봐야하는구나!라고 생각하던 와중에 새로운 의문이 들었어요.
"어느 생활권까지, 어느 선호도까지 투자해도 안전한 걸까?"
이번 레리롱님 강의에서는 이 의문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좋았어요.
지방투자에서 저가치와 저평가를 구분하는 부분에서요!!
지방에서 어떤 구축을 투자해야 하는지, 어떤 20평대를 투자해야 하는지,
기준을 잡아주셨고 이 기준을 가지고 단지 분석을 더 신나게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제주바다님이 임보 쓰는 건 내가 투자할 수 있는 단지가 무엇일까 설레는 과정이어야 한다고 하셨는데요.
투자금이 들어오는 단지라도 내가 제대로 가치분석을 한게 맞는 걸까라는 두려움이 있었어요.
3천만원으로 할 수 있는 단지가 있더라도 이게 정말 맞나라는 두려움인데요.
게리롱님이 설명해주신 기준을 가지고 정말 설레는 마음으로 내가 투자할 수 있는 단지를 찾아볼 수 있을 것 같아서
놀랍게도 빨리 임보 시세지도, 단지분석 부분을 작성하고 싶어졌어요 ㅎㅎ;;
2.적용해 보고 싶은 부분: 임보 분석 포인트와 투자관점
임보를 제대로 완성해보지 못한 생 초보로서...(실준반 임보는 정말 엉망이었어요 ㅠㅠ)
튜터님이 실제 임보 내용을 채워나가는 분석을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특히 임보의 각 파트별, 인구, 직장, 학군, 환경, 공급, 교통별로 분석 포인트와 투자관점을 명료하게
잡아줘서 머리가 정리되는 느낌이었어요.
임보를 막 작성하느라 바빠서 무엇을 봐야하는지 핵심을 놓치고 있는 기분이 들 때가 많았거든요.
투자적 관점에서 알고싶은 포인트가 무엇인지 인지한 상태에서 임보를 작성한다면
단순 문서작업이 아니라 '투자의 과정'으로서 임보가 더 가깝게 다가올 것 같아요.
그렇게 제 임보를 보완해 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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