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신청 가능한 독서모임
9월 돈버는 독서모임 - 부의 전략수업
독서멘토, 독서리더

저자 존 소포릭
#명언 보따리 #BM덩어리
읽기 시작한 것은 한 2주 전인데 중간에 명절에 읽은 '인생은 순간이이다'에 우선순위를 뺏겨 이제야 완독하게 되었다.
정원사라는 가상의 인물을 통해 이야기를 전달하는 독특한 방식으로 부자의 그릇이 생각나는 방식이었다.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하면 명언보따리라고 할 수 있겠다.
두고 두고 쓸 명언들이 가득하여 큰 수확을 한 것 같다.
우리는 특별한 삶을 살면서 대가를 치를 수도, 평범한 삶을 살면서 후회를 할 수도 있다. 특별한 삶은 여가 시간을 희생시키지만, 평범한 삶은 소중한 꿈을 희생시킨다.
주중 시간은 우리가 먹고살기 위해 치르는 대가이고, 여가 시간은 꿈을 위해 치르는 대가지.
-> 퇴근 후에 집으로 바로 가서 책상에 앉아 임보를 쓰고, 임장하고 지쳐 온몸이 무거워질 때면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 싶을 때가 종종 있다. 그럴 때마다 아침에 일어나 커피를 마시며 지옥철 대신 유유자적 놀러다닐 미래의 내 모습을 상상하며 다시 마음을 다잡곤 한다. 나의 여가 시간은 꿈을 위해 치르는 대가라는 말에 많이 공감했다
삶에서 각기 다른 것은 삶을 다루는 우리의 힘이다. 삶의 무게가 아니다. 시어도어 루스벨트는 이렇게 말했다. “짐이 가볍기를 기원하지 마라. 등이 더 튼튼해지길 기원하라.”
-> 이 말이 너무 좋아서 이미지까지 만들었었다. 삶의 무게가 가벼워지기를 바라지 말고, 등이 더 튼튼해지길 기원하라는 내용이 너무 좋았다. 삶의 무게는 언제 갑자기 무거워질지 모른다. 사람일은 알 수가 없으니까. 그 때 그 무게에 짓눌리지 않고 버틸 수 있는 튼튼한 등을 가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 그 튼튼한 등은 경제적 여유가 큰 비중을 차지 할 것 같다.
모두가 선망하는 사람들의 삶에도 비극은 있다.
하지만 비극은 그것이 핑계가 될 때, 진정한 비극이 된다.
-> 비극이 닥치더라도 그게 성공하지 못한 핑계가 되지 않는 사람이 되고 싶다.
‘가장’ 원하는 것과 ‘지금’ 원하는 것을 기꺼이 맞바꾸라. 행동의 동기가 마음 깊은 곳에 있을수록, 저항을 견뎌내고, 핑계를 만들지 않고, 희생을 선택하고, 좋은 계획을 세우고, 계획을 따르기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게 될 것이다.
-> 여전히 늘 지금 원하는 것에 유혹을 만난다. 드라마도 보고 싶고, 영화도 보고, 침대에 누워 뒹굴뒹굴도 하고 싶다. 퇴근 후에 삼겹살에 소주도 하고 싶고, 매일 테니스 치며 운동도 하고 싶다. 하지만 이 것들보다 더 원하는 경제적 자유를 위해 나는 오늘도 하고 싶은 것을 참는 것이 아닌 나중으로 미룬다.
내게 불편함이란, 우리가 있는 곳과 우리가 있고 싶은 곳 사이에 놓인 다리야. 우리는 그 다리를 건너면서 꺼림칙함과 불편, 공포를 받아들이든가, 그냥 지금 있는 곳에 머무는 수밖에 없어.”
-> 부동산 투자자의 삶은 온갖 불편함으로 가득차있는 것 같다. 전화 임장도 불편하고, 새벽에 기차를 타는 것도 불편하고, 몇시간씩 앉아서 임보쓰는 것도 불편하다. 끝이 보이지 않는 다리를 걷는 기분이기는 하지만 걷고 걷다보면 언제가 끝이 보일거라는 희망을 가지고 오늘도 한발짝 내딛어본다
“뭘 하지 않을지를 결정하는 게 뭘 할지 결정하는 것만큼이나 중요하다”- 스티브 잡스
-> 6개월 정도 월부생활을 해보니 많이 공감이 되는 말이다. 해야 할 것은 독강임투 4가지지만 하지 않아야 할 것은 정말 많다. 카톡 대화명에 적어둔 노력은 깎아내는 것이라는 말. 오늘도 온갖 유혹을 깎아내고 있다.
스티븐 잡스는 이렇게 말했다.“지난 33년 동안, 매일 아침 거울을 들여다보면서 나 자신에게 물었다. ‘오늘이 인생의 마지막 날이라면, 지금 하려는 일을 오늘 하고 싶을까?’ 그리고 꽤 많은 날들 동안 연속으로 그 대답이 ‘아니다’라면, 내가 뭔가를 바꿔야 한다는 걸 알았다.”
-> 맞는 말 같은데 틀린말 같기도 하다. 오늘이 인생의 마지막 날이라면, 나는 임장을 갈까? 절대 가지 않을 것이다. 아마 이 대답은 수백번을 다시 물어도 같은 대답을 할 것이다. 하지만 바꿔야하지는 않는다. 나는 내일 죽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동기는 우리가 뭔가를 시작하게 한다. 습관은 우리가 그 일을 계속하게 한다”- 짐 론
-> 월부 챌린지와 목실감을 4달째 하루도 안빼고 이어오고 있다. 90일이 지나면 습관이 된다고 하던데 이제는 정말 습관이 된 듯 하다. 좋은 습관을 만들었더니 자신감이 생겼다. 다른 습관도 도전해봐야겠다.
다음책은 돈의 심리학!!!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