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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깨적(인생의 차이를 만드는 독서법)
저자 : 박상배
출판 : 예담 (위즈덤하우스)
읽은날짜 : 2024.2.14~15
키워드 : #독서마인드셋 #본깨적책읽기 #독서바인더
총점 : 10점
프롤로그 : 살아있는 책 읽기가 삶의 변화를 부른다
#살아있는책읽기(본깨적독서법) #독서마인드셋 #북바인더
7p. 이 모든 문제의 근원은 다 책을 읽는 방법에 있다. 필자는 이를 '죽어있는 책 읽기' 라고 표현한다.
잘못된 방법으로 책을 읽으면 나를 변화시키기 어렵다.
제대로 살아있는 책 읽기를 해야 '의미 없이 살고 있는 나'를 인생의 주인공으로 성장하게 만들 수 있다.
살아있는 책 읽기는,
1. 독서 마인드셋
: 책에 대한 오해를 풀고 왜 책을 읽어야 하는지 동기를 부여하는 과정
2. 본깨적 독서법
: 살아있는 책 읽기의 몸통. 책에 흥미를 느끼고 삶을 변화시키기 위해 어떻게 책을 읽어야 하는지 방법을 알려준다.
3. 북 바인더
: 책을 통해 알게 된 지식을 체계적으로 분류하고 생활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도구.
제1부 : 책을 읽다, 삶이 바뀌다
[Chapter1. 1장. 운명처럼 만난 책, 새로운 삶을 선물하다]
#책은삶의용기 #삶의변화 #
19p. 불안할수록 책을 더 많이 읽고 주변 사람들과 고민을 나누었다.
"너무 서두르지 마라. 고통이 쌓이면 더 좋은 길로 갈 수밖에 없다"라고 말하며 조급해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20p. 똑같이 책을 읽어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크게 달라진다는 것을 몸소 체험하고 이직을 결심했다.
연봉보다는 즐겁게, 피곤할 줄도 모르고 몰입할 수 있는 가슴 설레는 일을 하고 있다는 데 전율을 느낀다.
앞으로도 머리가 하얗게 셀 때까지 열심히 책을 읽고, 많은 사람과 지식, 삶을 소통하면서 살고 싶다.
[Chapter1. 2장. 미운 오리 새끼, 백조가 되다]
#변화의주체는자신 #행동 #실천
23p. 책을 읽고 변화하는 주체는 자기 자신이다. 결국 자신이 얼마나 노력하느냐에 따라 삶이 바뀔 수도, 바뀌지 않을 수도 있다.
27p.주도성이란 말의 의미는 스스로의 삶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한다는 뜻이다. 우리의 행동은 우리가 하는 의사 결정에 의한 것이지 결코 우리를 둘러싼 여건에 의해 좌우되는 것이 아니다.
결국 자기 삶은 스스로 책임져야 한다.
그러면 주변을 탓하지 말고 스스로 고민하고 결정해서 행동해야 한다는 것을 깨닫고 원식이는 달리지기 시작했다. 소극적이던 자세는 점차 적극적으로 바뀌어갔고, 목적 없이 표류하던 돛단배 같은 모습에서 점차 방향을 잡고 움직이는 모습으로 변해갔다.
31p. 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생각을 행동으로 옮기는 '실천' 이었다.
[Chapter1. 3장. 책 읽기로 위기의 학교를 구하다]
#책읽기 #훌륭한교육 #변화
41p. 좋은 변화는 선순환된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책을 읽고 선생님들이 변하니 수업이 재미있어지고, 학생들과의 소통이 원활해지면서 학교 전체가 달라졌다.
42p. 변화의 주체와 과정은 조금 다르지만 둘 다 책을 통해 변화했다는 점은 같다. 이런 예들을 보면 책만큼 사람을 크게 변화시킬 수 있는 것도 드물다는 생각을 다시 한 번 하게 된다.
그런 의미에서 '책 읽기'는 그 자체로 훌륭한 교육이다.
[Chapter1. 4장. 권고사직 대상자, 꼭 필요한 인재로 거듭나다]
#자기계발독서 #변화의해법 #삶의긍정적변화
43p. 자기계발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스스로를 변화, 발전시키지 못하는 사람은 시간이 지날수록 직장에서 도태 되기 쉽다. 바쁘다는 핑계로, 회사에서 잘릴까 봐 자기계발할 시간을 못 낸다고 말하지만 사실은 반대다.
자기계발은 생존과 직결되어 있다. 자기계발을 하지 않으면 도태되고, 자기계발을 해야 직장에서 능력을 인정받고 살아남는다. (중략) 자기계발은 다양하지만 그 친구가 선택했던 방법은 책 읽기다.
47p. 사실 책을 몇 권 읽었는가는 중요하지 않다. 책을 읽고 자신의 삶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해법을 찾고 실제로 삶을 변화시켰는지가 중요한데, 그는 둘 다 이뤘다.
[Chapter1. 5장. 평범함 보험설계사에서 우수인증설계사로 도약하다]
#책은삶의동력 #내면의변화가삶의변화로
53p. 저자는 "책을 읽으면서 독서 리듬을 잘 느껴보세요" 라고 했다.
이 말은 자신의 독서 리듬을 느끼고 남에게 보여주는 독서가 아닌 자신만의 독서를 찾으라는 메시지였다.
54p. "왜 책을 읽어야하는지, 책을 읽으면 어떤 변화가 오는지 실감한 후에는 좀 더 집중해서 책을 읽을 수 있었어요.
그렇게 한 권, 두 권 열심히 읽다 보니 어느새 100일에 33권을 읽었더라고요. 저도 깜짝 놀랐어요."
55p. 전문적으로 책 읽는 방법을 배우면서 내면의 변화는 구체적인 삶의 변화로 나타나기 시작했다.
[Chapter1. 6장. 한 사람의 변화가 조직 전체를 바꾸다]
#하나의변화 #조직의변화를만든다 #긍정의선순환
63p. 사람들은 책을 읽고 변화한 사람을 직접 보면 달라진다. 변화의 당사자도 그렇다. 처음에는 자신도 잘 믿지 못하다가 스스로 변화를 겪고 나면 확신을 갖고 다른 사람들에게도 책 읽기를 권한다.
장 팀장도 그런 경우다. 썩 내키지 않아 하는 직원들을 독려하며 독서경영을 지도 할 수 있었던 힘은 '믿음'이었을 것이다.
자기 자신이 변화할 수 있었듯이 다른 사람들도 책을 읽으면 분명 변화할 수 있으리란 믿음이 없었다면 월드비전 본사에 독서경영이 자리 잡기 힘들었을 것이다.
하나가 둘이 되고, 둘이 넷이 되고, 넷이 여덟이 되는 변화. 그 기분 좋은 변화의 네트워크가 월드비전에서 구축되고 있어 행복하다.
제2부 : 이것이 삶을 바꾸는 책 읽기다
[Chapter2. 1장. 삶을 바꾸는 책읽기는 본깨적이다]
#살아있는책읽기 #본깨적 #삶을바꾸는책읽기
67p. 나는 책을 통해 용기를 얻고, 처음으로 간절한 꿈을 꾸고, 그 꿈을 이룬 사람이다.
한마디로 책으로 삶을 180도 바꾼 사람이다. 나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이 책을 읽으면서 성장하고 변화한다.
변화의 폭이 다를 뿐, 책을 읽으면 누구나 긍정적인 방향으로 변할 수 있다.
68p. 책을 읽고 잠시 마음속에 희망을 품다가도 변하지 않은 현실에 시달리다 보면 또다시 의기소침해지기를 반복했다.
악순환의 고리는 '본깨적' 책 읽기를 알고 난 후 깨졌다.
본깨적 책 읽기란,
본 (본 것) 저자의 핵심을 제대로 보고
깨 (깨달은 것) 그것을 나의 언어로 확대 재생산하여 깨닫고
적 (적용할 것) 내 삶에 적용하는
책읽기를 의미한다.
책을 읽었는데도 삶에 아무 변화가 없었던 것은 책을 제대로 읽지 못했거나 읽었어도 읽은 것으로만 끝냈기 때문이라는 걸 그제야 비로소 깨달았다.
책을 읽고 적극적으로 삶을 변화시키고 싶다면 책 읽는 방법을 바꾸어야 한다. 특히 그동안 책을 읽었는데도 변화가 없어 답답했다면 이전에 어떻게 책을 읽었는지를 돌아보고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살아있는 책 읽기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
70p. 살아있는 책 읽기는 '본깨적 책 읽기'로 통한다.
책을 읽는 데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책에서 본 것이 무엇인지, 책을 보면서 무엇을 깨달았는지 정리하고, 일상생활이나 업무에 적용할 만한 것이 있는지 고민해보는 것이 '본깨적 책읽기'의 핵심이다.
본깨적 책 읽기를 하면서 그토록 갈망하던 변화가 시작되었고, 시간이 지날수록 가속도가 붙었다. 나뿐만이 아니라 본깨적 책 읽기를 한 많은 사람이 변화를 경험한다.
▶저자의 관점에서 보라
본깨적 책 익기는 제대로 보는 것 부터 시작한다. 제대로 보는 것은 생각보다 쉽지 않다.
사람들은 자기가 보고 싶은 것만 보는 경향이 있다. 고정관념이 강한 사람일수록 더 심하다.
저자의 관점에서 책을 읽지 않으면 의도하지 않았어도 책 내용을 왜곡하기 쉽다. 왜곡은 애써 책을 쓴 저자를 모독하는 것은 물론 책 읽기의 효과를 반감한다.
설령 저자가 하는 이야기가 자신의 가치관이나 평소 알고 있던 내용과 다르더라도 평 소 알고 있던 내용과 다르더라도 평가의 잣대를 휘두르기 전에 왜 그런 이야기를 했는지 이해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그런 노력들이 사고를 확장하고, 새로운 지식 습득하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깨닫고 적용해야 삶이 변한다
책을 볼 때는 저자의 관점에서 보아야 하지만 깨닫는 것은 철저하게 '나'의 관점에서 깨달아야 한다.
깨달음에는 정답이 없다. 옳고 그른 것도 없다. 그래서 '깨'는 중요하다. 스스로 느끼고 깨달은 것이면 무엇이든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동력이 되기 때문이다.
깨달음은 변화의 시작이다. 생각이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생이 바뀐다.
하지만 깨닫는 것만으로는 역시 삶이 바뀌는 데 한계가 있다.
▶깨달은 것을 현실로 만들어주는 것이 '적(용)' 이다
'적'은 구체적일수록 실현 가능성이 높아진다.
막연하다보다 구체화하여 '매일 하루에 한 번씩 부모님께 전화를 하자'라고 적용할 것을 정해놓으면 행동으로 옮기기가 쉽다. 깨닫는 것의 주체가 '나'인 것에 비해 적용의 주체는 범위가 좀 더 넓다. 나뿐만 아니라 가족, 친구, 직장 동료 등 나와 함께하는 모든 사람이 주체가 될 수 있다. 좋은 변화는 다른 사람과 함께할수록 가치가 높아진다.
[Chapter2. 2장. 필요한 부분만 골라 읽어도 충분하다]
#골라읽기 #3단계독서법 #골라읽기와정독의조화
75p. 책을 읽고 삶을 변화시키려면 우선 '책은 처음부터 끝까지 다 읽어야 한다'라는 오해부터 풀어야 한다.
조금은 편안한 마음으로 부담 없이 책을 읽어도 된다. 처음부터 끝까지 잃어도 좋지만 흥미를 끄는 부분만 읽어도 좋고, 영 재미없으면 포기하고 달느 책을 읽어도 괜찮다.
'책은 이렇게 읽어야 한다'라는 오해와 편견을 깨야 비로소 책을 읽는 참재미를 느낄 수 있고, 그렇게 신명나게 읽어야 삶이 바뀔 수 있다.
78p.
모티머 애들러는 독서 수준에 따라 3단계 독서법을 제안했다.
*1단계 개관 독서법 : 책을 대충 보고 필요한 부분만 골라 읽는 것
*2단계 분석 독서법 : 꼭꼭 씹어서 읽은 방법. 책의 주제와 내용을 완전히 파악하고 이해해서 내 것으로 만드는 독서법.
*3단계 종합 독서법 :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여러 권의 책을 비교하며 읽는 독서법. 주제별 독서법, 연역법적 독서법.
(종합 독서법에는 개관 독서법과 분석 독서법이 포함)
80p.
▶골라읽기와 정독의 조화가 필요하다.
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차근차근 읽는 것을 '정독' 이라 한다. 책을 꼭 정독할 필요는 없다.
필요한 부분, 읽고 싶은 부분만 골라 읽어도 된다. 하지만 책 읽기에 익숙지 않은 사람이라면 정독하는 연습을 하는 것이 좋다. 처음부터 끝까지 책을 읽는 힘을 기르지 않고 개관 독서만 하면 책 읽기가 늘지 않는다.
정독을 안 해본 사람은 막상 정독해야 할 책을 만나도 차분하게 처음부터 끝까지 읽기가 어렵다.
[Chapter2. 3장. 1124 재독법이 망각을 잡는다]
#1124재독법 #네번반복 #333재독법
84p. 뇌에서 기억을 담당하는 부위는 '해마'다. 해마에 저장할 수 있는 기억의 양은 무한대에 가깝다.
중요한 정보의 기준은 기억하는 횟수다. 보통 한 달을 기준으로 몇 번 기억을 불러냈는지를 따진다.
도망가려는 기억을 잡을 수 있는 방법이 바로 '반복'이다.
기억이 가물가물해질 무렵 다시 읽기를 네 번 반복하면 책 내용을 오래 기억할 수 있다.
똑같이 네 번을 반복해 읽어도 어떤 주기로 반복하느냐에 따라 효과는 달라진다.
에빙하우스 망각곡선을 역이용해 하루가 지나면 70퍼센트를 잊어버리니 하루가 지났을 때 반복해 읽으면 기억의 상당 부분을 붙잡을 수 있다. 하루가 지나서부터는 망각 속도가 다소 둔화되므로 일중리이 지났을 때 한 번 더 읽고, 2주째에 한 번 더, 마지막으로 4주째에 한 번 더 반복해 읽는다.
이를 1124(1일, 1주, 2주, 4주) 재독법이라 한다.
한 달 동안에 네 번을 반복해서 읽으면 해마가 꼭 기억해야 할 중요한 정보라 판단하고 기억 속에 각인 하는 작업을 한다.
85p. 현재 자신의 업무에 도움이 되는 내용이 많다거나 삶을 살아가는 데 중요한 이정표 역할을 한다고 판단되는 책만 다시 읽어도 괜찮다.
86p. 누구나 머릿속에 있는 내용을 입으로 말하면 더 잘 기억할 수 있다. 이러한 원리를 이용한 것이 '333 재독법' 이다.
333 재독법은 책을 읽고 기억에 남는 내용을 3일 동안 3명에게 3분 동안 이야기하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읽지 않아도 재독한 것과 비슷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Chapter2. 4장. 빨리 읽는 것보다 제대로 읽는 것이 중요하다]
#제대로읽기의중요성 #3단계프로세스 #준비읽기마무리
88p. 얼마나 빨리 읽었는가보다는 시간이 좀 걸려도 제대로 읽는 것이 중요하다. 제대로 읽어 책 내용을 온전히 내 것으로 만들고 삶에 적용해야 인생이 바뀔 수 있다.
89p. 보통 책을 읽는다고 하면 책을 읽는 그 자체만을 생각하기 쉬운데, 삶을 변화시키는 책 읽기는 단순한 책 읽기를 의미하지 않는다. 운동할 때와 같이 책을 읽을 때도 준비와 마무리 과정이 필요하고, 이 모든 과정을 거쳐야 제대로 책을 읽었다고 할 수 있다.
*책을 제대로 읽기 위한 3단계 프로세스.
준비(20%) - 읽기(70%) - 마무리(10%)
91p. 속독의 열쇠는 빨리 읽는 기술이 아니라 배경지식에 있다.
분야별로 다양한 책을 읽으면서 풍부한 배경지식이 쌓였고, 그러한 배경지식이 가속 엔진 역할을 하기 때문에 굳이 의도하지 않아도 저절로 속독을 하게 된다.
[Chapter2. 5장. 어떤 책부터 읽느냐가 성패를 결정한다]
#재밌고분명한메세지 #피드백이빠른책 #독서근육량에따른도전
93p. 시작하기에 좋은 책은 따로 있다.
재미있으면서도 분명한 메세지가 있는 책이 좋다. 메세지는 바로 삶에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것이면 더욱 좋다.
96p. 피드백이 빠른 책은 책 읽기의 즐거움을 더해준다. 책 읽기가 즐거우면 지속적으로 책을 읽을 수 있는 힘을 얻을 수 있고, 그만큼 삶이 변화할 수 있는 힘도 커지니 처음에는 가능한 한 피드백이 빠른 책부터 읽는 것이 좋다.
97p. 독서근육이 생기면 책 선정 범위가 넓어진다
독서 근육이 어느 정도 붙었다면 평소 관심을 갖지 않았던 새로운 분야에 도전해보는 것도 좋다.
처음 책을 읽을 때는 좋아하는 책만 편식해도 괜찮지만 계속 좋아하는 책만 읽으면 사고를 확장하고 새로운 경험을 할 기회를 얻을 수 없다.
[Chapter2. 6장. 나를 이해하는 방법, 책 속에 있다]
#변화마인드오픈 #스스로변화의지갖기 #노력
99p. 삶을 바꾼다는 것은 오랫동안 나를 지배해온 생각과 습관을 바꾸는 것과도 같다. 생각과 습관은 좋은 것이든, 나쁜 것이든 한 번 몸에 배면 어지간한 노력으로 바꾸기 어렵다.
100p. 변화하고 싶다면 나를 둘러싼 단단한 껍질부터 깨야 한다. 오랜 세월에 걸친 굳어진 고정관념과 습관으로 단단해진 껍질을 깨지 않으면 삶을 바꿀 수 없다.
101p. 알을 깨려면 책과 나의 줄탁동시가 필요하다.
병아리가 사람이라면 책은 어미 닭과도 같다.
아무리 주옥같은 내용이 담겨 있어도 책을 읽는 사람이 그 내용을 받아들일 마음의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면 책 읽기의 효과는 반감된다.
하루아침에 고정관념과 잘못된 습관을 버리기는 어렵지만 적어도 내 생각이 전부가 아니라 인정하고, 잘못된 습관을 고치고 싶다는 의욕이 있는 상태에서 책을 읽어야 변화할 수 있다.
병아리가 알을 깰 때 어미 닭보다는 병아리의 노력이 우선되어야 하듯이 책이 나를 변화 하게 하기를 기대하기 전에 스스로 변화하겠다는 의지를 다지는 것이 중요하다.
[Chapter2. 7장. 책을 몇 권이나 읽어야 삶을 바꿀 수 있을까]
#책읽기임계점통과 #간절함 #씨앗독서
106p. 책을 통해 삶을 바꾸고 싶다면 임계점을 통과해야 한다. 그 임계점이 얼마일까? 사실 임계점은 사람마다 다르다.
어떤 사람은 10권을 읽고 눈에 띄게 변화하기도 하고, 어떤 사람은 100권을 읽고도 여전히 변화의 실마리를 찾지 못해 고민하기도 한다.
책 읽기의 임계점은 삶의 경험과 변화에 대한 간절함에 의해 결정된다.
서두지지 말고 차근차근 책을 읽다 보면 반드시 임계점을 통과하는 그날이 온다.
109p. 이지성 작가는 자신의 경험상 100권 정도의 책을 읽으면 사고방식이 긍정적으로 바뀌고, 300권을 읽으면 긍정적 사고방식이 완전히 뿌리를 내리고, 700권부터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해 1000권을 읽으면 완전히 바뀐다고 말했다.
110p. 씨앗독서로 변화의 임계점을 낮춘다
씨앗이 되는 책은 운명과도 같은 책이다. 삶에 큰 울림을 주고, 진지하게 삶을 성찰하고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만들어주는 그런 책이다.
씨앗이 되는 책은 몇 권만 제대로 읽어도 삶이 변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씨앗이 되는 책을 읽을 때는 읽는 방법도 달리해야 한다. 굳이 노력하지 않아도 워낙 좋은 내용들로 가득찬 책이어서 한 줄 한줄 눈을 반짝이며 읽게 되겠지만 좀 더 치열하게 읽을 필요가 있다.
술술 내용을 파악하는 수준으로 읽지 말고, 스스로 질문을 던지고 답을 찾으면서 행간에 숨은 깊은 뜻을 이해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그런 씨앗독서라면 300권이 아니라 100권, 아니 50권만 읽어도 삶을 변화시킬 수 있다.
[Chapter2. 8장. 실행을 방해하는 원인부터 제거하라]
#아는것과실행은다르다 #정보과부하 #부정적사고방식
111p. 책을 읽고 삶을 바꾸려면 적용, 즉 실행을 해야 한다. 책을 보고, 깨닫는 것도 중요하지만 실행을 하지 않으면 삶은 바뀌지 않는다.
삶의 변화는 지속적인 실행에 의해 일어난다. 지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실행하기 위해서라도 실행을 방해하는 원인을 제대로 알고 대처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113p. 아는 것과 실행은 다르다
변화의 필요성을 인식해 행동해야겠다는 생각을 하다 보면 어느 순간 마치 실행한 것 같은 착각에 빠진다.
아는 것과 실행은 다르다. 이 점을 확실하게 인식해야 책을 읽고도 변화하지 않는 함정에서 벗어날 수 있다.
114p. 정보가 너무 많으면 생각을 정리하는 것도 어렵고, 실행을 하기는 더더욱 어렵다. 정보가 많아 과부하가 걸리면 생각을 방해하고, 더 나아가 행동을 방해하기 때문이다.
일정한 간격을 두고 책을 읽고 또 읽는 것이 중요하다.
[Chapter2. 9장. 수평적, 수직적 병렬독서의 조화가 필요하다]
#수직적병렬독서 #수평적병렬독서 #조화
117p. 삶을 변화시키는 본깨적 책 읽기는 기본적으로 병렬독서를 바탕으로 한다.
책을 한 번 읽는 것만으로도 책 내용을 온전히 기억하기 어려워 반복해서 읽는 재독을 권하기 때문이다. 재독은 최대 네 번 정도 해야 오랫동안 책 내용을 기억할 수 있다고 했다. 재독을 충실히 할 경우 새로 읽기 시작하는 책 이외에도 몇 권의 책을 함께 재독해 병렬독서를 하는 효과가 난다.
병렬독서에는 크게 비슷한 주제를 다룬 책들을 여러 권 함께 읽는 수직적 병렬독서와 완전히 다른 주제를 다룬 책들을 읽는 수평적 병렬독서 가 있다.
*수직적 병렬독서 (깊은 고민과 해답이 필요할 때)
: 같은 주제의 동일한 고민을 풀기 위해 답을 찾아 내는 책 읽기. 주제를 심도있게 이해하는데 도움
*수평적 병렬독서 (사고를 확대하고 유연하게 만드는)
: 다양한 분야의 다양한 주제를 다룬 책들을 동시에 이것저것 골라가며 읽는 독서법.
다양한 주제를 접하면 재미있게 받아들이기 때문에 인식의 범위를 확대하고 통찰의 힘을 키우는 데 도움
제3부 : 실전! 본깨적 책 읽기
삶을 변화시키는 책 읽기는 책 내용을 이해하는 것으로 끝나서는 안 된다. 책에서 본 내용을 토대로 깨닫고, 삶에 적용하기를 반복해야 삶이 바뀔 수 있다. 본깨적 책읽기는 책을 읽고 삶에 적용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 읽기다.
[Chapter3. 1장. 책을 읽는 데도 준비가 필요하다]
#비포리딩 #키워드뽑기 #책읽는목적정리
128p. 책 한 권을 읽더라도 더 많은 것을 보고, 그 것을 바탕으로 삶을 바꾸려면 준비를 꼭 해야 한다.
단 5분이라도 준비를 하면 책을 읽을 때의 느낌도 다르고, 책이 전하는 메세지도 보다 선명하게 머릿속에 들어온다.
준비를 많이 할수록 책에서 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음은 두말하면 잔소리다.
*책을 잘 읽기 위해 꼭 해야 할 세 가지 질문
1. 이 책과 나의 연관성은?
2. 책의 예상 핵심 키워드는?
3. 이 책에서 얻고자 하는 것은?
질문에 답 할 때는 머릿속으로만 하는 것보다 손으로 써서 정리하는 것이 훨씬 더 효과적이다. 손으로 쓰는 순간 생각은 보다 명료해지고, 구체화되기 때문이다.
129p. 책의 핵심이 가장 강렬하게 응축되어 있는 곳은 바로 '표지'다. 일반적으로 표지의 제목과 부제, 주요 문구는 책이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지를 선명하게 보여준다. 대부분의 경우 제목이 그 책의 핵심 키워드 역할을 한다.
131p. 목차는 전체 책 내용이 어떤 순서로 전개되는지 보여주는 내비게이션과도 같다.
어느 정도 내용을 파악했다면 이 책과 나와의 연관성을 체크해보면 된다.
136p. 내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저자가 강조해서 이야기하고 싶어 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이해하려는 마음이 필요하다. 그래야 책을 읽을 때 작가와 제대로 소통할 수 있다.
137p. 내가 왜 이 책을 선택했는지, 이 책을 읽고 얻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지, 미리 정리하고 읽는 것이 좋다.
[Chapter3. 2장. 눈으로 보고 손으로 읽으면 책 읽기 효과가 배가된다 ]
#손으로책읽는법 #귀접기 #귀퉁이접기
139p. 최대한 빨리, 효과적으로 책을 읽고 이해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바로 손으로 책을 읽는 것이다.
눈으로만 보지 말고 손으로 중요한 부분에 선도 긋고, 박스도 치면서 읽으면 내용이 훨씬 머릿속에 쏙쏙 들어오고 기억에도 오래 남는다.
[Chapter3. 3장. 밑줄과 박스를 치면서 읽으면 집중력 쑥쑥!]
#밑줄과박스치기 #노란색연필
143p. 눈으로 책을 읽으면서 부지런히 손으로 밑줄을 긋거나 박스를 치면 내용을 보다 확실하게 기억할 수 있다.
인간의 기억은 반복할수록 머릿속에 깊이 저장되는데, 밑줄을 치면 자연스럽게 책 내용을 한 번 더 보면서 기억할 수 있다.
[Chapter3. 4장. 책 여백 상.하단에 본깨적 정리하기]
#책속메모본깨적
146p. 책에서 본 내요을 토대로 깨닫고, 삶에 적용하기를 반복해야 삶이 바뀔 수 있다. 즉, 책을 읽고 무엇을 보고 깨닫고 적용할 것인지를 정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147p. 책 속 본깨적은 책을 읽으면서 밑줄, 박스를 치고 메모를 더하는 것이다.
책 귀퉁이에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내용도 적어놓고, 깨닫고 적용할 거리도 메모해놓으면 잊어버릴 걱정이 없겠다는 생각으로 책 속 본깨적을 시작했다.
본 것은 책 상단에, 깨닫고 적용할 것은 하단에
본 것은 밑줄, 박스 친 내용을 키워드나 핵심 문장으로 요약해 페이지 상단에 적는다. 내용이 길어지면 적기도 힘들고 나중에 다시 볼 때도 어려우므로 가능한 한 키워드 중심으로 핵심을 요약하는 것이 좋다.
깨달은 것과 적용할 것은 책 하단에 적는다. 책을 읽으면서 떠오른 아이디어도 하단에 적으면 된다.
[Chapter3. 5장. 마무리 5분이 책을 살린다]
#나만의평가작업 #인덱스붙이기
151p. 책을 읽는 데도 마무리가 필요하다. 설거지를 할 때 마무리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설거지한 효과가 줄어드는 것처럼 책을 읽고 마무리를 하지 않으면 열심히 책을 읽고도 놓치는 것들이 많다.
단 5분이라도 책을 읽은 다음 내용을 되짚어보고 책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는다면, 그만큼 책이 온전한 내 것이 되고 삶을 변화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필요한 내용을 쉽게 찾을 수 있는 좋은 방법이 있다.
중요한 내용이 담겨 있는 페이지에 인덱스를 붙이고 키워드를 적어놓으면, 나중에 인덱스만 보고도쉽게 원하는 페이지를 찾을 수 있다.
- 파란색 : 본 것 (주요 키워드)
- 노란색 : 깨달은 것
- 빨간색 : 적용할 것
[Chapter3. 6장. 본깨적 노트 작성, 선택이 아닌 필수]
#본깨적노트작성 #핵심요약정리 #좋은글베껴쓰기
159p. 책이 전하고자 하는 중요한 내용을 적어보고, 책을 읽고 깨달은 것과 적용할 것도 다시 한 번 정리해 본다.
인상 깊은 구절이나 좋은 글도 발췌해 적어두면 책 내용을 더 잘 이해하고 오래 기억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향후 책을 다시 보거나 참조하려고 할 때도 도움이 된다.
164p. 키워드 중심의 핵심 요약정리는 중요한 문장을 베껴 쓰는 것보다 어렵다. 책의 전체적인 내용을 꿰뚫고 있어야 한두 페이지에 중요한 내용을 모두 담아낼수 있따.
167p. 단순히 중요한 문장을 옮겨 적는 수준을 넘어 본 것의 핵심 내용을 요약정리 하려면 생각을 많이 해야 한다.
이처럼 본 것도 생각하지 않으면 잘 적지 못하는데 깨달은 것과 적용할 것을 적을 때는 더욱더 깊이 있는 사유가 필요하다.
168p. 본 것은 저자의 관점에서 보려고 노력하는 것이라면 깨달은 것과 적용할 것은 나의 관점에서 보는 것이다.
나의 관점은 주관을 반영할 수 밖에 없다.
좀 더 깊게 생각하면 미처 보지 못했던 새로운 문제를 보고 지금까지 시도해보지 않았던 새로운 적용 방법을 찾아낼 수 있다. 다람쥐 쳇바퀴 돌듯이 매번 비슷비슷한 생각을 되풀이 하는 것이 아니라 사고가 한 단계 더 발전하고 확장해 더 많이 느끼고 창의적인 적용 방법을 생각해 낼 수 있다는 얘기다.
170p. 내 주변의 작은 것이라도 어제보다 0.1퍼센트라도 개선된다면 훌륭한 적용이 될 수 있다.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아주 작은 것이라도 머리속에 떠오르면 본깨적 노트에 적어놓았다가 실천할 것을 권한다.
[Chapter3. 7장. 본깨적 책읽기, 함께하면 효과가 더 크다]
#함께의힘 #긍정변화의전염
172p. '한 사람이 10권의 책을 읽는 것보다 10명이 한 권의 책을 읽고 토론하는 것이 더 낫다'라는 말이 있다.
173p. 깨달은 것과 적용할 것은 확연히 차이가 난다. 똑같은 것을 보고도 깨닫고 적용하는 것은 사람마다 다르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깨닫고 적용하는 것은 저자가 아닌 '자신'의 입장에서 하는 터라 각자 삶의 경험과 배경지식이 크게 작용하기 때문이다.
각자의 경험과 배경지식을 바탕으로 깨달은 것과 적용할 것을 이야기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생각이 확장된다.
서로 다른 생각을 공유하면서 자연스럽게 책을 분석하게 되고, 생각의 차이를 좁혀가면서 종합적으로 책을 이해하고 적용하는 힘을 키울 수 있다.
174p.
여럿이 함께하면 좀 더 오래 지치지 않고 본깨적 책 읽기를 할 수 있다.
176p.
독서경영에 참여했던 사람 중 한 사람이라도 긍정적으로 변하기 시작하면 분위기는 순식간에 달라진다.
서로서로 좋은 변화를 주고받으면서 더 열심히 변화하려고 노력한다. 그래서 혼자서 본깨적 책 읽기를 할 때보다 여럿이 함께할 때 삶을 성공적으로 바꿀 가능성이 커진다.
[Chapter3. 8장. 333 본깨적으로 변화의 속도를 높인다]
#333본깨적 #성공목록 #80/20법칙
178p.
'333 본깨적'은 다양한 관점에서 본깨적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일정의 업그레이드 된 본깨적이라 할 수 있다.
333 본깨적을 하면 그만큼 깊이 있게 본깨적 내용이 나오기 때문에 삶이 변화하는 속도도 빨라진다.
책을 볼 때는 내가 아닌 저자의 관점에서 저자가 어떤 내용을 말하고 싶어 하는지 핵심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핵심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SKI에 익숙해져야 한다.
Subject, Keyword, Impresive phrase의 약자로 가각 주제, 키워드, 인상적인 구절을 의미한다.
181p.
나는 책을 읽으면서 저자와의 대화를 즐기는 편이다. 저자가 말하는 핵심을 이해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내 고민에 대한 현실적인 답을 찾기 위해서이다.
"당신이라면 이런 경우 어떻게 할까요?"
저자를 역할 모델로 삼고 질문을 던지고 스스로 답을 고민해본다.
[Chapter3. 9장. 나만의 독서 내비게이션]
#독서내비게이션 #책속의책 #관심가는저자의다른책
185p.
꾸준히 책을 읽을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역시 스스로 독서 내비게이션을 만드는 것이다.
자기만의 독서 내비게이션을 만드는 일은 그리 어렵지 않다. 꾸준히 책을 읽다 보면 읽고 싶은 책이 저절로 보인다.
그런 책들만 모아 목록을 작성해도 나만의 멋진 내비게이션을 만들 수 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책 속에서 책을 찾는 것이다.
187p.
관심이 가고 신뢰할 만한 저자의 다른 책을 읽는 것도 독서 내비게이션을 만드는 좋은 방법이다.
[Chapter3. 10장. 본깨적 책읽기는 오감을 동원할 때 극대화된다]
#오감동원
190p.
책을 읽을 때도 마찬가지다. 눈으로만 읽지 말고 오감을 동원해 읽으면 책에 깊이 빠져들어 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다.
오감으로 책을 읽으면 정보와 지식뿐 아니라 감동과 교훈까지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는 얘기다.
오감뿐 아니라 온몸의 세포, 더 나아가 상상력까지 모두 포함된다. 그만큼 책과 혼연일체가 될 수 있기 때문에 눈으로만 읽을 때와는 감동도 다르고, 얻을 수 있는 정보나 지식의 깊이도 차이가 날 수밖에 없다.
[Chapter3. 11장. 인문학 책읽기, 비슷하면서도 다르다]
203p.
역사 속에 일어난 사건들을 현재와 미래의 관점에서 재해석하며 읽을 필요가 있다. 시대와 상황은 달라도 역사는 되풀이 된다. 과거에 일어났던 어떤 일들이 비슷한 형태로 현재에 나타나고, 미래에도 나타난다. 역사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과거에 일어난 일들을 다양한 관점에서 재해석하다 보면 현재의 삶을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지가 자연스럽게 보인다. 역사책은 사실에 충실한 책이지만 읽을 때는 사실을 제대로 이해함과 동시에 어떻게 재해석해 현실에 적용할 것인지를 고민하며 읽어야 한다.
제4부 : 북 바인더, 책과 삶을 하나로 묶다
'원 북, 원 메세지, 원 액션'을 실천하기는 쉽지 않다. 과한 욕심은 오히려 실천을 방해하므로 책 한 권에서 하나씩만 꾸준히, 확실하게 실천하는 것만으로도 삶은 충분히 변한다.
[Chapter4. 1장. 북 바인더가 독서 습관을 만든다]
#독서습관만드는북마인더 #분명한목표 #시간계획및실행
210p. 가장 중요한 일이 가장 중요하지 않은 일들에 밀려나서는 안 된다.
바인더는 단순히 일정을 기록해두는 다이어리가 아니다. 분명한 목표를 세우고 그에 따라 어떻게 시간을 쓸 것인가를 계획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적극적인 시간 관리 시스템이다. 시간 관리뿐만 아니라 꿈을 이루거나 업무를 수행하는 데 필요한 지식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해주는 역할도 한다.
[Chapter4. 2장. 목표를 적으면 현실이 된다]
#종이적기목표 #독서계획 #독서습관
212p.
목표부터 바인더에 적어야 한다. 머릿속으로만 목표를 생각할 때와 종이에 적었을 때의 결과가 크게 다르기 때문이다.
종이에 기록해두면 아무래도 자꾸 보게되고, 그때마다 목표를 생각하고 목표를 이루려는 노력을 하게 된다.
그렇게 하루 이틀 꾸준히 노력하다보면 노력이 습관이 되고, 그 습관이 쌓여 목표를 이루게 만들었을 것이다.
독서 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울수록 습관을 들이기 쉽다
1. 평생 독서 계획표 작성하기
2. 월간 독서 계획 세우기
3. 주간 계획 세우기
4. 일간 계획 세우기
[Chapter4. 3장. 북 바인더로 나만의 지식 자서전을 만든다]
#북바인더 #지식자서전
223p. 메모해둔 내용을 필요할 때 거내 잘 활용하려면 메모만 잘해서는 안된다. 관리를 잘해야 한다.
메모를 종류별로 잘 분류하고 관리해야 필요할 때 빨리 찾아 활용할 수 있다.
[Chapter4. 4장. One Book, One Message, One Action]
#단하나의실행 #현실적인목표
232p. 책을 많이 읽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실천이다. 책을 읽고 많은 것을 깨닫고 적용할 것을 기록하는 것도 좋지만, 많이 적고 머리를 가득 채우는 것만으로는 의미가 없음을 새삼 실감했다.
한 가지라도 확실하게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깨달음을 얻고 '원 북, 원 메세지, 원 액션' 원칙을 세울 수 있었다.
233p. 아무리 좋은 내용이 많아도 한 책에서 하나의 메시지를 선정해 그것만 실행 하는 것이다.
234p.
본깨적 책 읽기에서만큼은 현실적인 목표가 중요하다. 한번에 잘못된 습관을 바로 잡기는 불가능 하다.
삶을 변화시키려면 '지속성'이 중요하다.
하루 이틀 반짝 열심히 사는 것보다 하루에 한 가지씩이라도 변화하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할 때 삶은 변한다.
[Chapter4. 5장. 북 바인더를 잘 쓰면 책 읽을 시간이 저절로 생긴다]
#책읽을시간확보 #자투리시간활용
247p.
북 바인더는 지식 창고 역할도 하지만 기본적으로 시간을 관리해주는 역할도 한다.
월간, 주간, 일간 계획을 세우고 계획대로 시간을 쓰도록 돋기 때문에 북 바인더를 쓰다 보면 자연스럽게 낭비하는 시간을 찾아내 책 읽을 시간을 확보할 수 있다.
자투리 시간은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아무 의미 없는 죽은 시간이 되기도 하고, 책을 읽고 생각하고 아이디어를 내는 소중한 시간이 될 수도 있다.
에필로그 : 책과 함께라면 건너지 못할 웅덩이가 없다
247p. 책은 모래사막에 있는 낙타와 같다. 낙타는 뜨거운 태양을 막아주지 못한다. 하지만 내가 걸어가는 길에 함께해주고, 목적지까지 갈 수 있게 도와준다.
248p. 우리는 시련이라는 웅덩이를 스스로 채우고 넘어가야 한다. 남이 대신해서 그 웅덩이를 채울 수 없다.
당신이 웅덩이에 빠졌다면 그 웅덩이에 책을 넣어보라. 삶의 웅덩이가 너무 크게 패여 아픈가?
먼저 가슴 아팠던 저자들에게 손을 내밀어보자.
명검은 칼집이다. 역경이라는 칼에 우리는 상처를 입는다. 하지만 책과 함께라면 역경이라는 칼을 경력으로 멋지게 포장할 수 있다. 책과 함께라면 어떤 깊은 웅덩이를 만나고, 어떤 강력한 역경을 만나도 너어갈 수 있다는 말을 꼭 전하고 싶다.
내가 그랬던 것처럼 말이다.
#One Message : 인생을 변화 시키기 위해서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 구체적인 방법을 알려주는 책
본깨적을 읽고 난 후, 진정한 독서의 의미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하고 깨닫게 되었다.
책을 읽고 저자의 글을 통해 깨닫고 배우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깨달은 것을 실천과 행동으로 내 삶에 적용하여 삶이 변화 해야 한다는 것이 진정한 독서 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같은 책을 읽더라도 어떤 독서법을 적용하여 흡수하고 내것을 만들어 행동 하느냐가 정말 중요한데,
본깨적은 책의 중요성과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큰 동력임을 알려주고
내 삶에 적용할 수 있는 많은 독서법을 소개하고 삶에 실천하여 변화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모든 것을 알려준다.
월부에서 투자 공부를 시작 하고 5개월 후에 이 책을 읽고 신선한 충격을 받았던 기억이 새록한데,
그때도 들었던 생각은 빨리 이 책을 만났었으면 더 좋았었겠다 (지금이라도 만나서 다행이지만) 라는 생각을 했었다.
책에 익숙하지 않지만 독서습관을 만들고자 하는 사람에게는 필수적으로 추천하고 싶은 귀하고 너무 좋은 책이다!
2년만에 다시 읽으니 그동안의 독서 습관이 쌓이기도 했고 스스로를 돌아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어서인지 더 깊이 다가왔고,
너무 주옥같은 내용들이 콕콕 박혀서 몰입하게 해주었고 단번에 읽어 내려갔다!
본깨적 책에서 말하는 씨앗독서가 나한테 바로 이 책이다!
본깨적을 읽고 난 후, 과거 책을 대했던 나의 모습이 어땠는지 지금의 나는 어떻게 변화 했는지를 생각해 보았다.
책에 대한 첫 변화는 월부에서 투자 공부를 시작하기 전과 후로 나뉜다.
전에는 한 두달에 1권 정도 겨우 읽었었고 저자가 말하고자 하는 것만 집중을 한 그냥 읽기만 한 독서 였다면 (물론 깨닫고 배우긴 했지만) 지금은 책에 대한 마인드와 마음가짐이 아에 달라졌으며 책을 통해 위로와 힘을 얻게 되었고 내 삶에 꼭 필요한 필수적인, 내 삶의 일부라 여겨질만큼 중요하고 소중한 부분이 되었다.
책에서 소개한 살아있는 책읽기 방법인 '본깨적 (본 것, 깨달은 것, 적용할 것)' 독서법으로 독서후기를 작성하고 있는데,
내가 지금 잘하고 있는지 재독을 통해 스스로 점검할 수 있게 되어서 더 좋았다.
개선해야 할 부분이 많이 보였는데 적용할 점을 늘 2-3개로 너무 많이 하려다보니 실천하기 더 어려웠던 것 같고,
이번 재독을 통해 놓치고 있었던 "One Action인 단 한가지의 실천과 행동을 통해" 더 큰 인생의 변화를 만들어 나가야겠다!
책은 나의 삶을 더 풍요롭게 만들고 역경을 이겨 낼 힘이 되어주고 좋은 방향으로 발전시켜 준다는 확신을
다시 한번 새기게 되었던, 책을 읽는 내내 너무 행복했던 귀한 시간들과 좋은 책을 만들어주신 저자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
★단 하나 BM : 씨앗도서 반드시 1124 (1일, 1주, 2주, 4주) 재독법 적용하기.
247p.
책은 모래사막에 있는 낙타와 같다. 낙타는 뜨거운 태양을 막아주지 못한다. 하지만 내가 걸어가는 길에 함께해주고, 목적지까지 갈 수 있게 도와준다.
170p. 내 주변의 작은 것이라도 어제보다 0.1퍼센트라도 개선된다면 훌륭한 적용이 될 수 있다.
234p. 본깨적 책 읽기에서만큼은 현실적인 목표가 중요하다. 한번에 잘못된 습관을 바로 잡기는 불가능 하다.
삶을 변화시키려면 '지속성'이 중요하다.
하루 이틀 반짝 열심히 사는 것보다 하루에 한 가지씩이라도 변화하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할 때 삶은 변한다.
댓글
굿데이님 와.. 스크롤이 끝없이 이어져 놀랐습니다! 독서 후기 잘 읽고 가요!! '지속성'의 중요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