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와의 독서 모임 후기 [열중35기 79조 와럽딘]

안녕하세요

'하라는대로 고대로'

고대럽딘

와럽딘입니다

그저께 저녁 선배와의 독서 모임으로

'원씽'을 가지고

독서모임을 했습니다

(함께 해주신 엔비님 감사합니다)

시간이 되었는데

조원분들이 미리 안들어와서

so당황스러웠으나

그래도 다 참여해주신

우리 조원분들 감사합니다

시간을 써 준 분에 대한 예의이고

저에게도 BM할것들을 남기기 위해

이렇게 후기를 적어봅니다

엔비선배님이 들어오셨는데, 제가 더 고인물이라고

놀라시더라구요

그래서 신경이 쓰이셨다고 하는데 ㅎㅎㅎ

그럼에도 자신감 있게 진행하시고

월부에 흠뻑 빠져있다는 느낌이 들어

뭔가 옛 생각도 나고,,,그랬습니다

열정을 다해 하루라는 시간을 다 쏟아서

준비해준 엔비님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

제가 이번 독서모임을 하면서 보고 배울점에 대해

BM 정리해보겠습니다

BM 1

조원들끼리의 공통점을 얘기해서

라포 형성 시키는 것

(친근감)

시작하자마자 제가 전달해드린 정보로

공부를 해오셔서 공통점을 찾아내어

말씀해주신게 조원분들끼리 라포를 형성해주신 것 같아

참 고맙기도 하고, 진행자의 '지혜'

라 생각 되어 배울 점이라 여겼습니다

저도 다음에 진행해볼때 써먹어봐야겠습니다

BM 2

미리 후기를 읽어보고 후기의 내용을 기억해

다시 얘기해주는 것

이것을 통해 이미 여러분들을 위해 내가 신경쓰고

관심이 있다는 것을 바로 알아챌수 있겠다 생각했습니다.

샤튜터님이 얘기하신거처럼 조장과 선배 TF 운영진등은

역할에 불과하지 다 같은 '동료'입니다

선생님이 아니죠

튜터님이 선생님이 되려고 하지 말라.

라는 얘기가 참 와닿았습니다.

저도 쉽게 누군가에게 이전에는 조언을 하며

실례를 범하지 않았을까 생각이 들어

월부에 돌아와서는 잘 들어주는 사람이 되고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고 싶어 하는 '조언'은

조심스러운 의견정도로만 잘 전달하는게 중요하다 생각했습니다

그보다 동료끼리 필요한건 응원과 격려이지 않을까 지금도 생각합니다

연달아 2틀동안 선배와의 독모

샤튜터님과의 시간들로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좋은 환경 , 좋은 사람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