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열반스쿨중급반 35기 투자해서 다같이 강남에서 109싶조 깡총_원씽 독서 후기

  • 24.02.17


안녕하세요 투자자로 자산 점프를

이뤄나가고싶은 깡총입니다.



오늘은 원씽에 대한 독서 후기를

작성해보고자합니다


사실 원씽은 월부를 입성하기 바로 직전에도

읽었던 책이었습니다.


그때도 처음 읽고나서 굉장히 놀랐었던 것

같습니다.


회사의 리더처럼, 나의 삶에 궁극적으로 가장 중요한것만 바꾸어도 모든것이 바뀌므로,

우리는 그러므로 인생에 있어서 내가 해야할 일들에 우선순위를 더욱 잘 매겨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때 당시는 지금처럼 바쁘지가 않은지라,

온전히 강의에 집중해낼수가 있었고,

우선순위를 아주 적당히 잘 분배해낼수가

있었기 때문에 이 책의 울림이

그닥 크지 않았습니다.


그때 당시에 23년 8월경은 집을 매수하기로 마음먹고 투자를 처음 공부할때라


-친구 및 동료 만나기

-투자 공부하기

-회사 일


이 정도로만 대분류로 카테고리를 나누었고,

회사일은 당시에 바쁘지 않았고,

친구들보다는 투자 공부가 더 중요하다고

판단하였기에 우선순위를 너무나도 명확하고

쉽게 정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 좋은 책이야~ 하면서.


하지만 24년 2월은 저에게 솔직히 말하면 엉망진창의 달인것 같습니다.


-저번달에 아파서 회복하느라 아무것도 하지 못하여 2주정도 밀린 임보를 처리하는것

-열중반 조장으로서 필수와 선택도서를 다 읽기로 조원분들과 약속한것

-조장모임에 지속적으로 참여함으로서 저보다 먼저 간 선배님들의 이야기나 튜터링에 귀를 기울이는것

-투자를 올해 안으로 수도권 투자를 해내는것을 목표로 약속한 동료들과 함께 임장을 주말마다 다녀야하는 것

-결혼준비로 이것저것 고르고 처리해야할일들이 자잘하게 있다는것

-(긍정적인 변화이지만) 회사에서 본부장님이 바뀌어서 더이상 보수적이지 않은 기업으로 바뀌느라 업무량이 많아, 근무시간내에 작업하여도 작업량이 모자라다고 느껴지는것


어느것도 놓을 수 없고 모든것이 중요한 이 상황에서 저는 원씽을 재독하게 되었습니다.


그때보다 조금 더 성장한걸까요.


분명 같은 책인데 책내용에서는 저에게 더 많은 울림을 주었습니다.


특히 저자의 동료들은 며칠을 야근해도

끄떡 없었지만 저자의 체력 유리공은 금방

무너진 내용이었습니다.


책에서 내가 무언가 하나를 집중할동안

가족이나 건강 등 나머지는 왜 가만히

그자리에서 기다려 줄것이라고

생각하느냐는 물음에 저는 머리를

한 대 맞은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먼저간 선배님들이 투자는

오래달리는 마라톤이기에 꼭 쉬어가는

시점을 가지라고 말씀을 주신 것 같습니다.


이번달로 인하여 어느하나도 제대로 효율을

내지 못했던 저를 다시한번 돌아보며,

지금 해야만 하는 일들에 우선순위를

다시 매겨보고 재정비하고자 합니다.


저는 저번달과 이번달을 통하여 너무 무리를 하다가는 찢어진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조금 더 느리더라도 남들과 비교하지 않고, 예전처럼 가장 중요한 3가지를 달마다 우선순위로 정하고 해당 세개에만 제 에너지를 집중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일을 처리하면서 다른 일을 생각하며

걱정하는것이 얼마나 쓸모없는 일인지

머리로는 알면서도

머리에서 계속 맴도는 것에 마음이

너무 어려웠습니다.


-나의 현재 체력 및 건강 상태를 스스로 인지하기.

-하나의 일을 할때는 한개에 몰입하기.

-그럼에도 깨지기 쉬운 건강과 가족 유리공들을 덩어리시간을 뒤에는 꼭 챙기기


이 세가지는 꼭 지키려고합니다.


원씽을 읽고 나서부터는 가족과의 관계

그리고 항상 지원해주고 지지해주는

가족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매일

표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예비 배우자에게 매일 우리는 함께있지 않아도 언제나 마음이 연결되어있다 라고 말을 해주었습니다.

-할머니 엄마 아빠에게 매일 좋은 하루를 보내라는 문자를 보내며 루틴을 잡으려고 합니다.


조원분들에게 좋은 아침이라는 카톡을

돌리는 것처럼, 가장 가까운 가족들에게도

인사를 돌리고나니, 바쁜 루틴속에서

점점 더 긍정적으로 제 모습이 변하게 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목표를 잘 수립해야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강의를 듣는게 목표가 아닌, 365일 투자를 즐겁게 할 수 있는 사람이 되는것.


행위에 대한 목표를 지정하기 보다는 내가 궁극적으로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에 대해서 목표를 재정립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원씽이라는 책은 월부에서 투자공부를 하며 정체기가 올때마다 한번씩 재독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 도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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