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기 17기 31조 모국어] 조장튜터링 피치못할 랭버리지에 행복사

안녕하세요

투자가 자유로워질 모국어 입니다.

어제 저녁에는 피치님과 김다랭 튜터님의

17기 조장님들을 위한 튜터링을 진행해 주셨습니다.

저의 고민들을 어떻게 알고 하나씩 설명해 주시는지

7시 부터 시작한 튜터링이 12시가 넘는지 모르고 홀려버렸네요.

다른 조장님들의 질문도 공감되는 내용도 가득가득

너무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1부 피치님이 진행해주신 구해줘 조장

저의 질문이 선정 된 것은 아니었지만

다른 조장님들의 고민이

바로 저의 고민이었습니다.

질문 한 개 한 개 모두 저의 이야기 같아서 너무 좋았습니다.

-이번주 주말 임장 어떻게 준비하면 좋을까요?

저 같은 초보 조장님들을 위한

피치님이 알려주신 아이스 브레이킹 꿀팁

조원들에게 질문을 한다.

"돈까쓰 좋아하세요?"

"녜??"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정말 혼자 터져 버렸네요

처음 만나서 어색하더라도

부담감을 내려놓고 물음표를 던지자.

-조원들 실력과 임장 스케쥴이 달라요

저도 조장 첫날부터 고민이었던 질문이었는데요.

많은 조원분들과 함께 하고 싶어서

첫 날부터 조원들의 일정을 여쭤봤어요.

하지만 모두가 함께 하는 것이 어려워 보여서

어떻게 하면 좋을지 난감 했었는데요.

피치님께서 방법을 알려주셨습니다.

"조원들 각가 개인 사정이 있어서

임장 스케쥴이 다르다고 스케쥴을 맞추는 것은 조장의 역할이 아니다.

조율은 해볼 수 있지만 그래도 시간이 맞지 않는다면 어쩔 수 없다.

모든 조원들과 같이 갈 수 없다."

모든 조원들이 함께 할 수 있다면 너무 좋겠지만

조장이라고 개인의 일정을 맞출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같이 몸은 임장을 하지 못하더라도

마음은 함께 할 수 있습니다.

카톡으로 응원해주기!

저희는 몸은 떨어져 있지만

마음은 함께 하는 거니깐요!

-조원들의 실력이 다른데 단지 임장은 어디까지 가야 하나요?

어디 까지 가는 것보다 왜 단지임장을 가는지를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공식처럼 500세대 / 300세대 이상 그런 것이 중요한게 아니고 본질이 중요합니다.

저희가 단지 임장을 하는 이유는

좋은 것을 사기위해, 선호도를 구별하기 위해서이죠

내가 지속가능하게 하는 범위인가를 생각해보고 그 정도만 해도 충분하다고 합니다.

"가장 중요한 건 꾸준히 반복해 나가는 것"

꾸준하게 할 수 있는 자신만의 범위를 정하는 것입니다.

너무 명쾌하지 않나요.

저도 고민을 많이 했어요.

조원들의 실력이 어떤지 모르고, 각자의 목표가 다를 수 있으니깐요.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것이 어떤 것일까? 고민 했죠.

하지만

조장은 정해주는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조장은 알려주는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조장의 역할은

’들어주는 사람‘

'공감해 주는 사람'

'내가 나를 포기해도 나를 포기해주지 않는 사람'

들이 있는 곳

공감해주는 사람이 필요한 것

-시간 관리가 고민 돼요..... 회의감도 들구요.

조장을 하면서 저도 정말 시간이 부족하다는 것을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책임감도 생기고, 더욱 신경 써야 하는 부분도 있고요.

분명 조장을 하면 시간이 부족한 것이 맞습니다.

하지만 결과를 낸 멘토님들이 모두 말씀하시죠

"부담감이 있지만 도망가지 않고 이겨낸다면 성장 추월차선이다. "

딱 맞는 것 같아요.

시간을 많이 쓰게 되지만 지역에 대해 더 알 수 있고

나누면서 몰랐던 부분들도 알게 되지요.

부족한 부분을 알게 되면 채울 수도 있지요.

한편 시간 관리의 핵심은

'덜어내는 것' 이었습니다.

하면 좋은 것 vs 하지 않으면 안되는 것을

구분해야 합니다.

저도 목실감을 잘 쓰면서 시간을 잘 관리해야겠습니다

그리고 피치님이 직원분들 교육에서 배운

너바나님의 비법 "상위 10%가 되는 법"

제가 몰래 공유 해드립니다.

(혹시 비밀 유지 의무를 지키지 못해서 문제가 된다면 삭제 하겠습니다.)

그리고 피치님께서 감동적인 영상도 알려주셨는데요.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라면서 공유 드립니다.

https://youtu.be/0fUV9ICnzQ0?si=pETsrFTkW6jVwvkD

2부 김다랭 튜터님의 무엇이든물어보다랭

다랭 튜터님이 직접 질문을 받아주시고

방법을 알려주시는 시간을 갖었습니다.

다랭튜터님께서는 한 분 한 분의 마음을 다 알아주시는 것 같았고,

따뜻하셨고, 실질적인 조언을 해주셨어요.

저는 오늘 부로 다랭 튜터님 팬이 되었습니다.

저도 운이 좋게 튜터님에게 질문을 할 수있었는데요.

초보같은 우문에 현명한 월답을 해주셨습니다.

저는 손품으로 단지의 선호도를 알 수 있는 방법이 있냐 물었습니다.

당연하게 없다고 하셨죠.

자려고 누워서 생각해보니 당연한 질문을 왜 했을까 부끄러웠습니다

임장이 가기 싫어서 편하게 하고 싶어서가 아니라.

저는 단지 확인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참고할 만한 방법이 없을까 고민을 했던 것이지만

다시 생각해보면 멍청한 질문이 었죠.

튜터님께서는 망구 튜터님의 글을 추천해 주셨습니다

https://cafe.naver.com/wecando7/8367215

저는 오늘 다시 결심했습니다.

나는 아실이 망해도 투자 할 수 있는 투자자가 되겠다.

정말 도움이 되는 내용이 많았지만

BM할 내용만 몇 가지 적어 볼게요.

-임장한 지역을 내 앞마당으로 확실히 만드는 방법

내가 임장한 지역을 동료에게 설명을 해준다.

설명이 잘되는 부분은 임장한 지역에서 내가 아는 부분

설명이 막히는 부분은 임장한 지역에서 내가 모르는 부분을 구분해야 한다.

모르는 부분을 알아간다.

-임보를 쓰다가 힘들어서 번아웃이 왔다면?

임보를 쓰기 싫은 마음이 드는 것은 당연하다.

그냥 울면서 하면 된다.

그래도 힘들면 단단한 동료에게 전화해라.

T형 인간에게 전화해라

다시 정신 차리고 이겨내야죠. 저희는 상위 1%가 될 사람들이니깐요.

-지방을 내려갈 수 있는 날이 며칠되지 않아서

짧은 시간에 내가 앞마당이라고 생각할 정도의 수준으로 지역을 이해해도 되나요?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매월 1개의 앞마당을 꾸준히 만들어 나가시길 바랍니다

다시 가면 됩니다. 꾸준히 해 실행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성과를 낸 사람들은 항상 같은 말을 하시는 게 신기 합니다.

저도 꾸준한 사람이 되겠습니다.

-임보에 어디까지 넣어야 하나?

너무 갈아 넣지 않아도 투자 하는데 문제 없다.

하지만 했을 때 마음이 편해진다고 생각이 든다면 하는 게 좋다.

임보는 투자를 하는데 필요 하는지 필요하지 않는지를 생각해본다.

이게 진짜 필요할까? 를 봐야 한다.

입지분석 보다는 결론부분이 중요하다. 그런 부분을 많이 벤치마킹 하는 것이 중요하다.

-조금더 기다렸다가 투자할지 지금 할 수 있는 것을 할지?

지금할 수 있는 것을 하는게 낫다. 기다린다는 것은 끝이 없다.

만약 기다린다면 목표 매매가를 정해 두는 것은 좋다. 그냥 하염없이 기다리는 것은 안된다.

목표 매매가 목표 투자금을 미리 정하고

계속 트레킹 하는 것이 중요하다.

 1호기를 했을 때 좋은 물건을 할 확률은 없다.

투자를 진행하면서 실력을 쌓아야 더 좋은 투자가 가능하다

현재 할 수 있는 투자를 해라. 너무 완벽한 1호기를 하지 말자

내가 언제까지 투자한다 목표를 잡아라 사람 마음이 더 좋은 것을 찾다 보면 늘어진다.

조장으로서의 다짐

" 조원들과 함께 성장 하기"

개인 다짐

"24년 까지 투자 코칭을 받고 투자 계획을 세운다"

저는 오늘부로

다랭 튜터님 팬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