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서울기초반 수업

두 달 동안 쉬면서 서울 투자 뿐만이 아니라 부동산 투자 공부 자체를 생각하지 않고 신나게 놀았다. 즐거웠다.

그러면서도 불안한 감정은 조금 가지고 있었지만 그래도 신나게 놀았다. 즐거웠다.

각설하고, 그동안 투자하겠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었는데 서기반 강의를 듣고 난 후 더욱 더 투자를 하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분임때 멋있게 지어진 아파트들을 보면서 심장이 뛰는 내 자신을 발견했다.

정말 많이 두근거렸다.

두 달 전에는 지쳐있어서 강의,과제,독서 전부 다 하기 싫었고 쳐다 보기도 싫었다.

하지만 두 달 이라는 휴식을 갖고 나니 처음 시작 할 때 가졌던 마음이 다시 올라 오는 것을 느꼈을 때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공부가 끝까지 하기 싫지 않아서 정말 다행이다.

소액 투자, 가치 투자 둘 중 아직도 뭐가 나에게 맞는 투자인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강의를 들으면서 서울에 꼭 투자하고 싶다 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꼼꼼히 잘 공부하고 절대 포기하고 나중에 후회하지 말자.

2 주차, 3 주차 끝까지 잘 해 나가야겠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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