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중급반 '원씽' 독서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35기 79조 이안리코]



1. 저자 및 도서 소개

Keller Williams Realty, Inc.의 공동 창립자이자 이사회 대표이다. 또한 미 전역에서 130만 부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한 베스트셀러 작가이기도 하다. 저명한 사업 코치이자 트레이너로서 다양한 경력을 가지고 있는 게리 켈러는 텍사스 오스틴의 한 칸짜리 사무실에서 출발하여 현재 전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투자개발 회사를 일구었고, 세 권의 베스트셀러를 통해 소기업주와 기업가들이 성공을 찾도록 도와주었다. Ernst & Young 선정 ‘올해의 기업가 상’을 비롯, 《Inc.》에서 선정한 ‘올해의 기업가’ 최종 후보에 오른 바 있다. 또한 그의 회사 ‘Keller Williams Realty’는 2012년에는 세계적 마케팅정보회사 J.D. Power and Associates에서 선정하는 소비자만족 부분에서 1위를 차지했고, 《Entrepreneur Magazine》이 선정하는 500대 기업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업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리더로서 수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는 강연도 많이 한다. 그의 이러한 교육활동은 2009년 미국 비즈니스 어워드American Business Awards에서 ‘올해의 코칭 프로그램’으로도 선정되어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현재 공동저자인 제이 파파산과 함께 ‘The One Thing’ 전미 투어를 돌며 수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단 하나에 초점을 맞춤으로써 남다른 성과를 얻도록 돕고 있다.

2. 내용 및 줄거리

p.18 내가 큰 성공을 거뒀을 때에는 단 하나의 일에만 모든 정신을 집중했다. 그러나 성공이 들쭉날쭉했을 때는 나의 집중력도 여러 군데에 퍼져 있었던 것이다. 탁월한 성과는 당신의 초점을 얼마나 좁힐 수 있느냐와 연결되어 있다. 더 큰 효과를 얻고 싶다면 일의 가짓수를 줄여야 한다.

=> 최근에 일이 너무 많다고 느껴서 힘들다고 생각하고 있는 찰나였다. 왜 이렇게 일이 많지? 뭐가 문제지? 고민했었는데, 나에게 좋은 화두를 던져주었다.

p.25 큰 성공을 거두는 사람들은 매일 우선순위를 정하고 첫 번째 도미노 조각을 찾은 다음, 그것이 넘어질 때까지 있는 힘껏 내리친다. 이런 방법이 통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훌륭한 성공은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순차적으로 일어나기 때문이다.

- 지식이 풍부한 사람이 있다면 그것은 오랜 시간에 걸쳐 배운 것이다. 숙련된 기술을 가진 사람이 있다면 그것은 오랜 시간에 걸쳐 갈고 닦은 것이다. 많은 일을 해낸 사람이 있다면 그것은 오랜 시간에 걸쳐 해낸 것이다. 돈이 많은 사람이 있다면 그것은 오랜 시간에 걸쳐 번 것이다.

-핵심은 오랜 시간이다. 성공은 연속하여 쌓인다. 단, 한 번에 하나씩이다.

=> 성공은 절대로 한번에 오지 않는다. 오랜 시간에 걸쳐 우선순위가 높은 일을 집중해서 하나씩 해결해나가야 오는 것이다. 내가 원하는 목표를 가지고 우선순위를 세우고, 내가 현재 할 수 있는 일부터 집중해서 해결하는 습관을 갖도록 하자.

p.48 성공한 사람들은 언제나 뚜렷한 운선순위를 가지고 일한다.

p.51 파레토는 우리에게 매우 뚜렷한 방향을 제시한다. 당신이 원하는 것 중 대부분은 당신이 실천하는 몇 개의 일에서 비롯될 것이다.

p.53 나는 여러분이 더 멀리까지 가길 바란다. 파레토의 법칙을 극단적으로 이용하기를 원한다. 20퍼센트가 무엇인지 알아내고, 중요한 소수 중에서도 또 중요한 소수를 찾아내어 파고들기를 바란다. 성공에 있어 80/20 법칙은 시작이지 끝이 아니다. 계속해라. 20퍼센트만 남기고, 거기에서 다시 20퍼센트만 남기는 식으로 가장 중요한 단 하나에 이르기까지 계속해라!

p.56 가장 중요한 일을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이 되어야 한다.

=> 내가 해야할 일 목록을 작성해 보고, 정말 중요한 일들만 고르고 나머지는 지워야겠다. 그리고 계속해서 반복해 나가면서 나에게 가장 중요한 단 한가지 일이 무엇인지 찾는 작업을 꼭 하자.

p.62 해야 할 모든 일을 하기에 시간이 부족한 것이 아니라, 주어진 시간 내에 너무 많은 일을 해야만 한다고 느끼는 것이 문제다.

=> 맞다. 뼈를 맞은 것 같다. 해야할 일들이 너무 많다고 생각하니, 마음도 몸도 지친것 같다. 시간은 한정되어 있는데, 그 안에 너무 많은 일을 집어넣고 있지는 않았을까? 과연 그 일들이 다 필요한 일들이었을까?

p.74 사실 성공은 단거리 경주다. 건전한 습관이 자리를 잡을 때까지만 자신을 훈련시켜 달리는 단거리 전력질주인 셈이다.

p.75 성공하기 위해 반드시 자기관리에 철저한 사람이 될 필요는 없다. 성공을 이루는 비결은 올바른 습관을 선택하고 그것을 확립하기에 필요한 수준만큼의 통제력을 갖추는 것이다.

p.77 올바른 습관 계발로 때로 간과되는 뜻밖의 소득도 얻을 수 있다. 일단 인생이 더 뚜렷하게 보이고 덜 복잡해진다. 무엇을 잘해야 하는지, 무엇을 할 필요가 없는지 알게 되기 때문이다.

습관을 만드는 것은 처음에만 힘들다. 습관을 유지하는 데는 에너지와 노력이 훨씬 덜 들어간다.

=> 그 동안 성공은 마라톤이라고 생각했다. "사실 성공은 단거리 경주다" 이 문구는 나의 고정관념을 흔든 문장이다. 성공은 오랜시간 투자를 해야하지만, 성공을 위한 가장 중요한 부분은 단거리 경주처럼 단기간에 집중해서 올바른 습관을 만드는 것이다. 성공하는 습관을 만들고 그것을 유지만 하면 된다. 심플하다. 와!! 정말 맞다!

p.95 의지력도 피곤함을 느낀다. 의지력이 가장 높을 때 가장 중요한 일을 우선으로 처리해야 한다. 다시 말해 중요한 일은 하루 중 가장 의지력이 충만한 시간에 하라는 뜻이다.

p.96 하루라는 시간을 투자해 최고의 성과를 얻고 싶다면 의지력이 떨어지기 전에, 당신의 가장 중요한 일, 그 한가지 일을 일찍 해치워라.

=> 오전에 가장 중요한 일을 가장 큰 에너지를 가지고 끝낼 수 있도록 노력해보자. 해보고 나서 내가 집중력을 가장 발휘할 수 있는 시간대를 찾고 루틴을 만들어 나가자.

p.109 중심을 잡는 것에는 두 가지 종류가 있다. 일과 개인적 삶 사이에서 중심을 잡는 것과 각각의 시간 속에서 중심을 잡는 것이다.

직업적인 성공에서 중요한 것은 업무에 얼마나 많은 시간을 투입하느냐가 아니다. 핵심은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얼마나 되느냐다. 탁월한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무엇이 가장 중요한지 선택한 다음 그것을 성취하는데 필요한 모든 시간을 들여야 한다. 그렇게 하려면 다른 업무에서 발생하는 문제와 관련해 극단적으로 균형을 깨뜨려야 한다. 다른 문제는 손을 쓸 수 없을 만큼 악화되지 않도록 가끔씩 중심을 잡아주면 된다.

개인적인 삶에서는 무엇보다는 ‘안다는 것'이 중요하다. 자신의 몸과 마음을 알고, 가족과 친구를 알고, 자신이 실질적으로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알아야 한다. ‘삶을 즐기고 싶다면' 이 중 하나도 놓쳐선 안된다. 일을 위해서든 혹은 다른 어떤 것을 위해서든 무엇도 희생시켜선 안 된다.

=> 한동안은 일과 개인적 삶 사이에서 중심을 잡기가 어려웠던 것 같다. 집에 일이 있어서 일에 집중을 못하고 있던 시기가 있었다. 그 때는 회사에서 내가 내 일을 제대로 못하고 있는 것 같아 눈치가 보이고, 모든 영역에서 집중하기가 어려웠었다. 그 이후에 업무시간에는 확실히 일에 집중하고, 일을 끝내고 개인적 일을 처리하니 효율이 훨씬 좋았다. 일에서 가장 중요한 것, 나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 하나씩을 찾고 이 부분에 집중해보자.

p.111 삶이라는 게임에서 다섯 개의 공을 저글링 하고 있다고 상상해 보라. 그 공은 각각 일, 가족, 건강, 친구, 정직이다. 어느날 ‘일'이 고무로 된 공이라는 걸 깨닫게 된다. 그걸 떨어뜨리면 도로 튀어오를 것이다. 하지만 다른 네 개의 공, 즉 가족, 건강, 친구, 정직은 유리로 만들어져 있다. 그걸 떨어뜨리면 돌이킬 수 없이 흠이 나고, 이가 나가거나, 심지어 산산조작이 날 수도 있다.

=> 가족이라는 유리공은 절대 깨지게 해서는 안된다. 나와 가족의 건강도 마찬가지다. 투자 공부를 하고 경제적 자유를 누리기 위한 것은 모두 가족의 행복을 위해서라는 것을 잊지말자.

p.139 스스로에게 던지는 질문이 무엇이냐에 따라 궁극적으로 우리의 삶이 되는 해답이 정해진다.

당신이 할 수 있는 단 하나의 일,

그것을 함으로써

다른 모든 일들을 쉽게 혹은 필요 없게 만들

바로 그 일은 무엇인가?

출처 입력

=> 이 책을 관통하는 질문이고, 이 책을 한 문장으로 나타내는 문장이다.

나의 단 하나는 무엇인가? 지금 당장 해야 할 단 하나의 일은 무엇인가?

매일 아침, 그리고 선택의 순간 항상 이 질문을 떠올릴 것이다.

p.141 최고의 날, 달, 해, 혹은 커리어로 가는 길에서 벗어나지 않으려면 초점탐색 질문을 끊임없이 던져라. 그리고 그것을 묻고 또 물어라. 그러면 우선순위에 따라 해야 할 일들을 정리할 수 있고 이후에 같은 질문을 할 때마다 다음의 우선순위를 보게 된다.

=> 이 질문을 묻고 또 묻을 것이다.

p.148 초점을 맞추고 싶은 분야를 집어넣어 초점탐색 질문을 달리 표현하기만 하면 된다. 정신적 행복, 신체적 건강, 개인적 생활, 핵심 인간관계, 일, 회사, 재정적 문제 등에 대해 말이다. 그리고 질문을 던질 때도 바로 그 순서대로, 바로 앞의 것이 그 담의 것의 기반이 되도록 한다.

‘지금 당장'이나 ‘올해' 같은 표현을 넣어 시기를 정해주면 적당한 수준의 긴장감을 부여할 수 있다. ‘5년 내에'나 ‘최종적으로' 같은 단어를 써서 장기적으로 목표로 안내할 큰 그림을 찾을 수도 있다.

=> 이번 주 목표 달성을 위하여 나의 다른 모든 일을 더 쉽게 혹은 필요 없게 만들어 줄 단 하나의 일은 무엇인가?

운동을 꾸준히 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단 하나의 일은 무엇인가?

각 분야별로 내가 할 수 있는 단 하나의 일을 시간을 붙여서 만들어서 오늘, 이번주에, 이번 달에 내가 해야 될 일이 무엇인지 찾아보도록 해야겠다.

p.162 온라인이든, 오프라인이든 다인이 걷는 그 길을 이미 가본 사람을 찾아 그들의 경험을 조사하고, 모델로 만들고, 벤치마킹하고, 동향을 파악하라.

p.163 자신만의 해답을 찾고 싶다면 다름 사람들의 연구와 경험을 공부하라. 그곳은 최고의 탐색 장소다. 이러한 지식으로 무장한 다음에는 벤치마킹을 할 수 있다. 거기서 멈추지 말고 그 너머로 올라가 다음번에 또 어떤것이 나타날지 멀리까지 내다보아야 한다. 이것이 바로 두 번째 단계인 트렌딩이다. 최고의 성과를 올린 사람들이 향하고 있는 방향을 찾는 일이다.

=> 나는 투자를 잘 하고 싶다. 월부의 선배들의 경험과 글을 읽고 벤치마칭해서 나만의 해답을 찾아가겠다.

p.202 나는 내가 투자할 수 있는 시간 동안에 생산성을 가장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했다. 해답은 무엇이었을까? 바로 ‘시간 확보'였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늘 시간이 부족하다고 말한다. 하지만 중요한 시간을 미리 정해두면 절대로 부족하지 않다. ‘시간 확보'는 시간을 일의 중심에 두는 매우 결과지향적인 방식이다. 해야 할 일은 반드시 끝나도록 만드는 방법이기도 하다.

=> 생산성을 높이는 방법이 시간을 확보하는 것이라니 너무 단순해 보이는 대답이지만, 이보다 더 좋은 방법은 없는 것 같다. 왜 이걸 생각못했지?? 내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일을 하기 위해서 시간을 어떻게해서든지 확보하는것. 사실 이것보다 확실한 방법은 없다. 책에도 나와있는 것처럼 시간 확보를 하고, 이 시간을 보호하기 위해서 사람과 장소, 환경에 의해서 방해받지 않도록 지키는 노력을 해야겠다. 내가 방해를 받지 않고 내 시간을 온전히 투입할 수 있는 시간을 꼭 만들어야겠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1년 반 전에 읽고 나서 후기를 남겼었는데, 지금 다시 그 글을 읽어보니 지금과 크게 다르지 않아서 깜짝 놀랐다. 좀 더 익숙해졌고, 책의 내용은 충분히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실제 생활에서 제대로 적용을 못 하고 있었던 것 같다. 그 때도 주변 사람에게 직장, 가정에서 해야될 일이 너무 많아서 힘들다고 했었는데 이번에도 일의 내용만 바뀌었을 뿐 여전히 바빠서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이 들고 있다.

이 책에서 진짜로 내 삶에 적용할 수 있는 한가지가 무엇일까? 모든 것을 다 할 수는 없다는 점을 제대로 인식하고 포기해야 할 것은 포기해야 한다. 더 중요한 것을 위해 덜 중요한 것을 포기하는 건 당연한거다. 내 욕심을 채우기 위해서라면 잠을 포기해야 하거나 일과 가정 중 하나를 포기해야 할 수 있다.

진짜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몇가지만 남기자. 일에서 하나, 가정에서 하나, 내 개인이나 건강에서 하나 정도로만 집중해서 여기에 에너지를 쏟아야 겠다.

4. 이 책에서 얻은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점

다시 한번 나 자신의 현재 상황과 내가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하고 있는지 점검해 볼 수 있었다. 내가 할 수 없는 것에 신경쓰지 말고 내가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해야겠다.

5. 연관 지어 읽어 볼만한 책 한권을 뽑는다면?

: 아주 작은 습관의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