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원씽 독서후기[열반스쿨 중급반 35기 140조 용당책방

24.02.19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 원씽
  2. 저자 및 출판사 : 게리켈러, 제이 파파산 / 비즈니스북스
  3. 읽은 날짜 : 2024. 2. 17.
  4. 총점 : 10/10점


STEP2. 책에서 본 것


1. 당신의 '단 하나'는 무엇인가?

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핵심은, 자신만의 '단 하나'를 찾아내고 그것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점이다.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과 에너지는 한정되어 있다.

그것을 너무 넓게 펼치려 애쓰다 보면 노력은 종잇장처럼 얇아진다.

사람들은 일의 양에 따라 성과가 점점 더 쌓이기를 바라는데,

그렇게 하려면 '더하기'가 아닌 '빼기'가 필요하다.

더 큰 효과를 얻고 싶다면 일의 가지수를 줄여야 한다.

2. 도미노 효과

도미노 효과.

단 하나가 움직이기 시작하면 많은 것들을 쓰러뜨릴 수 있다.

과학자이자 작가인 론 화이트헤드는 도미노 하나가 다른 도미노를 쓰러뜨릴 뿐만 아니라 훨씬 더 큰 것도 쓰러뜨릴 수 있다고 말했다.

한 개의 도미노는 자신보다 1.5배가 큰 것도 넘어뜨릴 수 있다. 첫 번째 도미노는 높이가 5센티미터에 불과했지만 8번째 도미노는 90센티미터, 18번째에는 피사의 사탑 만큼, 23번째 도미노는 에펠탑보다 클 것이고, 31번째 도미노는 에베레스트 산보다 900미터나 더 높을 것이다. 57번째 도미노는 지구에서 달까지 다리를 놓아줄 것이다.

남다른 성과를 얻기 위해선 삶에서 도미노 효과를 만들어 내야 한다.

첫 번째 도미노 조각을 찾은 다음, 그것이 넘어질 때까지 있는 힘껏 내리쳐라.

​​

3. 성공에 관한 잘못된 여섯가지 믿음

① 모든 일이 다 중요하다.

② 멀티태스킹은 곧 능력이다

③ 성공은 철저한 자기관리에서 온다.

④ 의지만 있다면 못할 일은 없다.

⑤ 일과 삶에 균형이 필요하다.

⑥ 크게 벌이는 일은 위험하다.

위 6가지 중에서 특히 공감이 가는 것에 대해 더 이야기해보자면,

① 모든 일이 다 중요하다 (X)

- 모든 일이 똑같이 중요할 수는 없다. 성공이란 가장 많은 일을 해내는 사람이 이기는 게임도 아니다.

그런데도 우리는 매일 그런 식으로 게임을 하고 있다. 할 일 목록을 하나씩 지우는데 오랜 시간을 보내고 하루를 마감하는 것은 우쭐해할 일이 아니다.

- 파레토의 법칙

"이탈리아 인구의 20%가 이탈리아 전체 부의 80%를 가지고 있다."고 주장한 빌프레도 파레토의 이름에서 유래한 법칙으로, 80대 20의 법칙이라고도 한다. 전체 결과의 80%가 전체 원인의 20%에서 일어나는 현상을 가리킨다. 20%의 고객이 백화점 전체 매출의 80%를 쇼핑하는 현상을 설명한다.

이와 마찬가지로, 제대로 된 인풋(input)하나가 대다수의 아웃풋(output)을 만들어 낸다.

당신이 원하는 것 중 대부분은 당신이 실천하는 몇 개의 일에서 비롯될 것이다. 남다른 성과는 생각보다 훨씬 적은 수의 행동에서 나온다. 모든 것이 똑같이 중요하지는 않다.

④ 의지만 있다면 못할 일은 없다 (X)

의지력이 늘 발휘될 수 있다는 말은 거짓말이다. 의지력에서 중요한 것은 '타이밍'이다.

의지력도 피곤함을 느낀다. 우리는 매일 아침 건전지 모양의 표시등에 막대기가 가득 찬 채로 하루를 시작하고, 시간이 지나면서 의지력을 쓸 때마다 남은 양이 줄어든다.

스탠포드 대학교의 바바 쉬브 교수의 연구.

165명의 학생을 두 그룹으로 나눈 후, 한 그룹에는 두자리 숫자를, 다른 한 그룹에는 일곱자리 숫자를 하나씩 외우게 했다. 숫자를 외우고 난 뒤에는 다른 방으로 이동해 외운 숫자를 다시 떠올리게 했다. 그리고 다른 방으로 가는 도중 실험에 참여해 준 것에 감사하는 의미로 약간의 간식을 주었다. 참가자는 간식으로 나온 음식 두 가지 중 하나를 고를 수 있었는데, 하나는 맛은 좋지만 몸에는 나쁜 초콜릿 케이크였고, 다른 하나는 건강에 좋은 생과일이었다.

결과는, 일곱 자리 숫자를 외운 학생들이 두 자리 숫자를 외운 학생들보다 초콜릿 케이크를 두 배나 더 많이 선택했다. 인지적으로 아주 조금 더 힘든 일을 하는 것 만으로도 건강에 나쁜 선택을 하게 만들기에 충분하다는 뜻이다.

머리를 많이 쓸수록 정신력이 떨어진다. 의지력은 빠르게 피로해지고 휴식을 필요로 하는 속근과 같다. 대단히 힘이 세지만 지구력은 꽝이다. 의지력이 가장 높을 때 가장 중요한 일을 우선적으로 처리해야 한다. 중요한 일은 하루 중 가장 의지력이 충만한 시간에 하라는 뜻이다.

하루라는 시간을 투자해 최고의 성과를 얻고 싶다면 의지력이 떨어지기 전에, 당신의 가장 중요한 일, 그 한 가지 일을 일찍 해치워라.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1. 나는 지금 너무 많은 일을 한꺼번에 하고 있다(회사에서의 일도 완벽하게 하려고 애쓰고 있고, 새로 시작한 종교활동에도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부동산투자를 위한 독서, 강의, (아직 임장은 생각도 못하는..), 거기에 주식투자까지. 줄여야 한다
  2. 내 하루 해야 할 일 목록에 너무 많은 것을 적어두었다. 새벽에 일어나 의욕적으로 여러개를 적고 있지만, 결국 뒤돌아보면 몇 개 못하고 하루를 마무리한다.
  3. 매해 비슷한 목표를 여러 개 세우고 있다. 작년의 계획에서 이루어 놓은 것은 별로 없이 올해 또 비슷한 계획을 세워서 많은 것을 하려고 시도만 하고 있다.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1. 내가 평생에 이루고자 하는 목표를 세운다
  2. 이를 바탕으로 10년 내 이루고자 하는 목표를 세운다
  3. 10년 내 목표를 바탕으로 5년 내 이루고자 하는 목표를 세운다
  4. 5년 내 목표를 바탕으로 1년의 목표를 세운다
  5. 1년의 목표를 바탕으로 1달 / 1주/ 하루/ 지금의 목표를 세운다.


나의 단 한 가지, 다른 모든 것이 필요 없거나, 쉬워지게 만드는 한 가지, 부동산 투자를 통한 경제적 자유를 이루는데 온 힘을 다해야겠다.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과 에너지는 한정되어 있다.

그것을 너무 넓게 펼치려 애쓰다 보면 노력은 종잇장처럼 얇아진다.

사람들은 일의 양에 따라 성과가 점점 더 쌓이기를 바라는데,

그렇게 하려면 '더하기'가 아닌 '빼기'가 필요하다.

더 큰 효과를 얻고 싶다면 일의 가지 수를 줄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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