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차 후기

1주차에 이어 지방을 파헤치는 2주차 강의.

역시 지역별로 중요하게 봐야 할 요소가 다르다는 것을 이번 강의를 통해서도 배웠고,

1등을 뽑는 것도 중요하지만 나의 의견이 들어간 비교 평가를 계속해서 연습해야 할 필요성을 느꼈다!

C 지역

: 강의를 듣다 보니 C 지역은 투자처로서 현재 굉장한 매력을 지닌 곳이라는 생각을 했다.

광역시나 1주차의 A지역보다는 인구도 적고, 생활권도 적게 나뉘는 곳이지만

여러 측면에서 메리트가 있기 때문에 눈 여겨 봐야하는 곳! 그래서 첫 강의에 C 지역을 잘 알아야하는 이유를

주제로 주요 생활권까지 자세하게 파헤쳐주신 것 같다.

: 지방을 공부하면서 수도권보다 교통에 덜 영향을 받고, 눈에 띄는 굵직한 직장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생활권 별, 단지별 선호도가 비교적 뚜렷할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오히려 대장과 꼴찌 생활권을 제외한 중간의 곳들은 순위를 매기기가 어렵기도 했다.

학군이냐, 연식이냐 자꾸만 헷갈리는데, 조원들과 분위기 임장 때 끊임없는 비교평가를 통해

어떤 기준으로 평가를 해야 하는지 살짝 감이 오는 것 같기도 했다(꿈배님 감사합니다!!!).

지방에서 저가치 / 저평가 구분하는 방법, 투자 가능한 3천만원짜리 매물이 있다면?

: 앞으로 투자자 생활을 하며 끊임없이 연습해야하는 저가치 / 저평가 구분 방법!

2주차 강의를 통해 배우면서 어떤 식으로 접근해야 하는지 감을 익힐 수 있었다.

안목을 키우려면 연습 또 연습!

분위기 임장 때 실제로 내가 투자금이 있다고 생각하고 어떤 이유로 어떤 생활권의 어떤 아파트에

투자하면 좋을지 계속 생각했다. 조원들의 도움을 받아 의견을 공유하고, 보완하다보니 혼자 할 때보다

수월하게 정리가 되는 느낌이라 매우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