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내집마련 중급반 - 내 예산으로 더 오를 집 고르는 법
자음과모음, 너나위, 용용맘맘맘

내집 마련 중급반 2주차 강의를 들었다.
틈틈이 시간 날 때마다 들었지만 강의 분량이 상당해서
꼬박 이틀 정도를 컴퓨터 앞에 앉아 있어야 했다.
앉아 있느라 허리가 상당히 아프다.
새벽보기 님께서 수도권을 급지(군)별로 자세하게 설명해 주셔서
초보자인데도 별 어려움 느끼지 않고 재미있게 수강할 수 있었다.
내집마련 기초반을 들으면서 방문했던 단지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을 때는
더 집중하여 눈을 반짝이며 들었다.
종잣돈 별로 갈아타기와 거주 분리의 예를 자세하게 설명해 주셔서 이해가 쉬웠다.
아직은 투자에 대한 결심이 서지 않아
실거주할 내집마련에 집중할 생각인데
어렴풋이나마 내집마련에 대한 구상을 하게 되었다.
5억 2천 정도의 종잣돈을 가지고 실거주 하기에 괜찮은 집을 찾아서
리스트화 하고 우선 단지를 방문해 봐야겠다.
아직은 부동산 방문까지는 무리인 것 같고 단지 목록이 우선이다.
수업을 들으면서 단지 방문이 중요한 것 같아 강동구 둔촌동, 동작구 흑석동,
성동구 행당동과 왕십리동 근처를 방문했지만 부동산 문을 밀고 들어가지는 못했다.
대충 동네 분위기와 아파트 주변을 휘리릭 살펴보고는 돌아오는 게 전부였다.
강의를 듣는 동안은 시간을 내기 어렵겠지만
다시 복습하면서 리스트 위주로 단지를 방문하고 부동산에도 들러볼 생각이다.
일단은 부동산에 들어가 보는 것만으로도 성공이라 생각한다.
부동산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눈을 떠가는 지금의 상황이
대견하고 감사하며 은근히 즐겁다.
준비하고 있다가 좋은 기회에 내집마련 꼭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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