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N과 P의 희망이 될 포카라입니다.
내마중 2강은 새벽보기 튜터님께서 함께 해주셨습니다.
과거 실준반 때 새벽보기 튜터님의 강의를 듣고
깜짝 놀란 적이 있었기에 이번 내마중 강의도
이전부터 상당히 기대감이 있었습니다.
들을 때 쏙쏙 이해가 되진 않지만
복습하는 과정이나 시간이 지날 수록
어떤 말씀인지 와닿으면서
정말 깊이 있는 이야기를 해주셨구나
라는 느낌을 많이 받았기 때문입니다.
이번 내마중 강의 역시
정말 튜터님의 인사이트를 아낌없이 쏟아내주셨습니다.
우리가 매물코칭을 받게 되면
나의 기준과 튜터님의 기준을 맞춰가게 된다고 하는데
정말 무료로 매물코칭을 받았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튜터님의 기준에 대해서
상당히 구체적으로 들을 수 있었던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많은 이야기들을 들려 주셨지만 그 중에
딱 두가지만 후기로 남겨볼까 합니다.
강의 초반에 강의 목적에 대해
한줄로 정리를 해주셨습니다.
이 강의의 목적은 :새벽보기 튜터님은 이 기준으로 이 정도를 싸다고 하는구나를 느끼는 것.
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정말 강의의 내용은 이 목적에 완벽히 부합한
내용이었다고 생각합니다.
1군부터 5군까지 서울을 구별로 싹 훑어주시는데
중간중간 저희가 늘 헷갈려하는
한강의 프리미엄은 얼마인지?
신축 vs 구축의 가격은 얼마가 적정한지
하급지의 대장과 상급지의 그저그런 단지는 무엇이 더 나은지
이 지역에서 시세를 견인하는 요소는 무엇인지
그럼 이 단지가 싼지 비싼지? 왜 그런지...
우리가 매일 매순간 임보를 쓰고 임장을 다니면서
고민하는 그 지점을 정말 쓱쓱 아주 개운하게 긁어주셨습니다.
한 구에서도 많은 단지들이 예시로 나왔는데요
튜터님께서 현재 천지 개벽하고 있는 A지역의 여러 단지를 비교해주시면서
이걸 싸다고 느끼시는지 아닌지
그것을 어떤 방식으로 검증해나가시는지를
그대로 말로 표현해주셨습니다.
한마디 한마디가 너무 소중해서
필사를 하면서 강의를 들었는데요
이 부분들을 정말 여러번 반복해서 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왜냐하면 그대로 현재의 임장지와
앞마당에 적용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1등 뽑기를 할 때 새벽보기 튜터님과 동일한 방법으로
해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사고과정을 그대로 말씀해주신
튜터님께 너무 감사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저는 사실 전세가에 크게 의미를 두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전세가를 보면 늘 갭에 시선이 머물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마지막까지도 전세가는 보지않고
매매가로만 싼지 비싼지를 판단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런데 그 가치를 판단하는데 있어서
전세가가 상당히 다양하게 활용된다는 것을
새벽보기 튜터님의 강의를 통해 알 수 있었습니다.
전세가를 통해 우리가 알 수 있는 부분은
1. 현재 매매가가 싼지 비싼지
2. 이 매매가가 더 끌어내려질지 아닐지
3. 전세가가 매매가를 넘어설 수 있을지
4. 실사용가치로서 어느 지역이 혹은 어느 단지가
더 가치가 있고 사람들이 선호하는지..
이 많은 정보를 전세가를 통해, 전세 비교를 통해
알 수 있었습니다.
이 부분은 사실 처음에는 이해하기 쉽지 않았는데요
여러 단지를 계속 보여주시고 직접 비교해주시고
또 이전에 나왔던 단지들과 반복해서 비교하는 과정을 통해
강의 막바지에는 아주 조금은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물론 완전히 받아들인 것은 아니기에
복습을 하고 내용을 다시 읽어봐야 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해 여부를 떠나서 전세가를 이렇게나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것과
전세가 추이를 잘 알면 역전세나 매매가 하락 또는 반등에 대해서도
마냥 무서워하고만 있지 않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큰 수확이라고 느꼈습니다.
튜터님께서 이런 인사이트를 나눠주시기 위해
정말 얼마나 많은 단지들을 비교하고
그룹을 짓고 움직임을 관찰하셨을지..
그 부분에 경의를 표하고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저도 다음에 들을 때는 지금보다는 훨씬 많이
이해할 수 있도록 성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카라님 후기 보고나니 2강 훔쳐보고 싶네요~~~~~ 카라님 운영진도 화이팅입니다!!!
헛 N과 P의 희망이라니!!! 저도 N과 P인데!!! 저의 희망이 되실분이 여기계셨군요!!! 이미 너무 멋지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