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지방투자 기초반 - 내 종잣돈 2배 불리는 소액 지방투자 방법
월부멘토, 권유디, 잔쟈니, 자음과모음

2주 차 강의는 중소도시를 앞마당으로 만들고 있는 지금, 저평가, 저가치에 대한 판단에 확신을 더해줄 수 있게 만드는 좋은 강의였습니다.
입지가 좋은 구축과 입지가 좋지 않은 신축 사이에서 많은 고민 했었는데, 강의를 듣고 나서 그 방향과 확신이 어느 정도 잡힌 것 같습니다.
투자자의 관점으로 가격이 그냥 떨어졌다고만 보지 않고, 가격이 싸졌다면 왜 싸졌을지 이유를 확인하고 저평가인지 저가치인지 확인할 수 있는 안목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에게 가장 인상 깊었던 강의는 마지막 5강 투자자로 성장하는 과정이었습니다. 모두가 그렇듯 저도 투자와 내 주위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고민했었기에 더 와 닿았던 것 같습니다.
나는 지금 투자를 선택했지만, 사람들과의 관계를 선택하면 후회가 없을까? 투자를 선택하든 내 주위 사람들과의 관계를 선택하든 어느 쪽이든 후회 없는 선택은 없는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중요한 건 내가 투자자로서 꿈을 가지고 그 꿈을 이루어가는 과정. 목적지가 꿈이 아닌, 꿈을 향해 나아가는 그 과정들이 꿈이고 그것을 즐기고 오래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지방투자 기초반을 듣고 있는 2024년 2월 지금 당신의 꿈은 무엇인가요?'
열기에서 비전 보드에 썼던 목표는 순자산 40억을 달성하는 것이 저의 꿈이었습니다. 그 목표를 못 이룰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지금 투자 공부를 하면서 하나씩 알아가는 제 모습에 행복과 재미를 느끼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느리지만 한발씩 꿈을 향해 다가가는 이 과정들이 꿈을 이루는 것이고, 행복이라는 것. 그게 가장 중요한 투자자의 마인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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