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중급반 - 10억 달성을 위한 부자 마인드 갖는 법
월부멘토, 밥잘사주는부자마눌, 양파링, 잔쟈니, 주우이

열중반은 실전준비반, 지방투자기초반에 이어 3번째로 듣는 정규강의다.
(그 사이에 임장보고서 특강, 지역분석 강의 등 2~3개의 특강도 수강해보긴 했다.
특강들도 정규강의만큼이나 다 좋았다!)
열중반은 기존에 함께 했던 조원들로부터 임장, 임보보다는 독서에 집중하는 과정(독강임투 중 '독'을 담당)이라고
한줄평을 들었다.
그 말대로였고, 그래서 사실 수강하기까지 조금 돌아오기도 했지만(독서라고 하니, 다른 과정보다 새로운 것을 배우는 느낌이 아니어서 다른 강의들에 먼저 시선이 갔던 게 사실이다),
막상 수강하고나니 생각보다 훨씬 좋아서(그렇게 독서를 하려고 해도 일상에 치여 독서를 미루던 내가 아니라, 어떻게든 기한까지 해내려고 애쓰며 시간을 확보해 독서를 하고 실제로 완독을 해내는 모습으로 나를 이끌어주는 과정을 경험하고 있기 때문인 듯하다) 2월 한달을 즐기면서(?) 보내고 있다. 몸은 힘들지만 마음은 뿌듯함으로 가득 차오르는 중이다.
강의는 사실 독서보다 조금 늦게 시작을 했는데,
아직 1주차 강의여서 전체적으로 다 들은 뒤 평을 정리해야 정확하겠지만
일단 프롤로그 느낌으로 평을 해보자면,
실준반 강의는 임장보고서를 작성하는 과정 자체에 집중을 했었고(어떤 내용으로 채워야 하는가)
지기반 강의는 중소도시간 비교를 통해 지역별 특징을 정리하는데 집중을 했다면(어느 지역의 지역흐름이 다른 지역에 비해 어떠한지, 그 지역 내 선호도 우선순위가 어떻게 되는지, 어느 지역에서 투자하려면 투자 기준을 어떻게 가져가야 하는지)
열중반 강의는 투자를 하기 위한 전반적인 내용을 짚어주는 강의가 맞았다.
여러 지역을 관통하는 공통적인 원칙과 흐름에 대해 짚어주는 측면이 강하고
그만큼 전체적인 측면에서 정리가 가장 잘 되어 있는 강의라고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이 강의를 처음 수강하는 분들을 배려해 다른 강의들보다 더 기초부터 차근차근 알려주시는 느낌을 받았다.
('중급반'이라는 과정명에서 오는 허들을 낮추기 위해 신경쓰시는 느낌이었다)
개인적으로 강의내용 중 기억에 남는 부분을 꼽자면,
수도권 + 지방(광역시 vs 중소도시)을 투자할 때 투자금을 각각 얼마 정도 생각해야 하는지?가
사실 기존 강의들을 들어오면서 궁금했던 부분이었는데 한눈에 보이게 정리해주신 점이 좋았다.
한편으로는, 자모님 최근 라이브 강의를 통해 열심히 공부하면 내 사정에 맞는 적은 투자금으로 할 수 있는 투자처를 찾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었는데, 생각보다 현실적으로 필요 투자금이 정리되어 있어(중소도시도 괜찮은 입지는 5천만원 이상을 생각해야 한다는 점) 좌절감을 느끼기도 했다 ㅠ
게리롱님 강의, 자모님 , 망구 99님 강의를 들으며 1~3천만원 투자금 희망회로 돌렸는데요... ㅠ
평균 투자금이니, 단지별로 찾아가다보면 아닐 수도 있겠지? 라고 작은 희망을 가져보았다 ㅠ
최근에 내가 가지고 있는 고민과 맞물리는 내용들이 강의에 많이 포함되어 있어서
하나하나 다 내 것으로 녹이고 싶은 마음이다.
마지막 4주차 강의까지, 이전 정규 강의에서보다 더 많은 것을 가져갈 수 있도록 열심히 수강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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