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본깨적 독서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35기 0조 우바로]

  • 24.02.20

안녕하세요.

우리 모두가 바라는대로

우바로입니다.


오늘은 열반스쿨중급반 2주차 필수도서인

『본깨적』 독서후기입니다.


책을 읽으며 펜을 들고 본 것과 깨달은 것,

그리고 삶에 적용할 것을 빼곡하게 적고

따로 정리하는 게 쉬운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 일을 꾸준히 해내는 것이

나중에 얼마나 큰 힘을 발휘하는지

본깨적을 읽으면서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해내는 사람이 많이 없으므로

일단 꾸준히 하기만 하면 다른 사람들보다는

하나의 책을 읽고서 더 많은 걸 가져갈 수 있는

'득'이 되는 상황을 만들 수 있겠어요.




★ 본 것: 인상깊은 구절이 있는 페이지에 본, 깨, 적 3개 파트로 메모 → 독서노트에 옮기기

★ 깨달은 것: 책을 씹어먹는다는 것은 본깨적을 한다는 것

★ 본, 깨, 적 3개 파트로 메모 → 독서노트에 옮기기




19p

너무 서두르지 마라. 고통이 쌓이면 더 좋은 길로 갈 수밖에 없다.

▶ 성장의 길은 고통의 길이라는 것. 성장에는 반드시 고통이 수반된다. 고통이 없다면 성장하고 있지 않다는 증거라고 볼 수도 있다. 필연적으로 고통이 따르는 성장을 두려워하지 말자. 그리고 조급해하지도 말자. 결국 고통의 끝에 성장이 있으니.


27p

일이 잘 안 풀릴 때 사람들은 흔히 조건을 탓한다.

모든 것은 나의 내면에서부터 시작한다. 그러므로 일이 잘 풀리지 않는 것도 결국 그 원인을 '나'에게서 찾아야 한다. 언제까지 회피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68p

지금껏 책을 읽었는데도 삶에 변화가 없었다면 나의 책 읽기 방법을 다시 돌아봐야 한다. 어디서부터 잘못되었는지 스스로 진단하고 책 읽는 방법을 바꿔야 한다.

▶ 책을 통해서 삶은 변할 수 있다. 무조건. 하지만 책을 많이 읽는데도 불구하고 삶이 변하지 않는다면 책 읽는 방식에 변화를 줘야 한다.


71p

부정적인 생각과 행동으로 제대로 된 배움의 기회를 얻기는 어렵다. 저자의 생각을 그대로 받아들이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시작해야 제대로 책의 내용을 흡수할 수 있다. 일단 책을 볼 때는 자기 기존 가치관과 다르더라도 저자의 생각임을 감안하여 그대로 받아들이려는 노력이 중요하다. 일단 수용하라. 그리고 나서 나중에 나의 생각을 코멘트로 달아라.

▶ 배움에 대한 나의 마음가짐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내가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면 그 무엇도 흡수할 수 없다. 모든 배움의 영역이 마찬가지인 것 같다.


72p

깨달음은 변화의 시작이다. 생각이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생이 바뀐다. 다만 깨달은 것을 행동으로 옮겨야만 한다. 구체적으로 어떻게 나의 삶에 적용할 것인지 최대한 구체적으로 정리하고 행동으로 옮겨야 삶은 변한다.

▶ 생각 → 습관 → 행동


91p

평소 책을 많이 읽는 사람이 책을 빨리 읽고 이해도 더 잘한다. 책 읽기에는 배경지식이 참 중요하다. 그래서 더 많은 책을 읽은 사람이 유리한 싸움이 되는 거다.


99p

삶을 바꾼다는 것은 오랫동안 나를 지배해온 생각과 습관을 바꾼다는 것을 의미한다. 타성에 젖어 원래의 삶으로 돌아가려는 특성이 있으므로 반드시 경계하면서 나의 삶을 바꿔나가려고 노력해야 한다.

▶ 사람은 바뀌지 않는다는 말이 있다. 그건 바뀌려고 부단히 노력하고 생각과 행동의 변화를 오래 지속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해당하는 말이다. 자신이 스스로 바꾸려는 의지가 있고 환경을 잘 세팅하여 꾸준함을 발휘한다면 사람은 바뀔 수 있다.


100p

변화하고 싶다면 나를 둘러싼 단단한 껍질부터 깨야 한다. 오랜 세월에 걸쳐 굳어진 고정관념과 습관으로 단단해진 껍질을 깨지 않으면 삶을 바꿀 수 없다.

▶ 줄탁동시! 새끼 병아리와 어미 닭 모두 양쪽에서 쪼으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모습일 것이다. 그렇게 알을 깨고 나가는 거다. 다만 새끼 병아리도 힘들지만 쪼아야 한다. 열심히 알을 쪼아서 깨고 나가려고 노력해야 한다. 어미 닭이 쪼아서 전부 다 깨주는게 능사는 아니다. 아무리 훌륭한 선생님이 계시더라도 내가 직접 깨달음을 행동으로 옮겨내지 못한다면, 그리고 그것을 지속하지 못한다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


101p

책을 읽기 전에 편견 없이 그 내용을 받아들이겠다는 마음의 자세가 중요하다.


115p

부정적으로만 사고하는 사람은 절대 변화를 이룰 수 없다. 긍정적으로 사고하고 행동하는 사람만이 삶에 변화를 줄 수 있다. 어쩔 수 없다.

▶ 『결국 해내는 사람들의 원칙』이라는 책에 보면 망상활성계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그리고 긍정어의 중요성을 이야기한다. 결국 사람은 긍정적으로 목표를 세우고 긍정적인 삶의 태도를 지닌 채 변화를 추구해야만 진짜 삶을 바꿀 수 있는 존재인 것 같다.


159p

책을 읽기만 하고 쓰지 않으면 책을 깊이 이해하기가 어렵다. 내가 본 것, 깨달은 것, 적용할 것을 정리하는 것만으로도 엄청나게 이해의 폭이 넓어지고 깊이 책을 흡수할 수 있다.


166p

본 것을 기계적으로 적는 것은 의미가 없다. 거기에 대해 나도 생각하고 나의 생각을 정리해야 하는 게 필요하다. 사유가 그만큼 중요한 것이다. 최소한 내가 베껴 쓴 문장이 왜 중요한지는 간단히 적어줘야 한다. 거기에 더해 본 것의 핵심내용을 요약 정리하려면 생각을 많이 해야 한다.

▶ 단순히 옮겨적는 것은 의미가 없다. 나의 생각이 중요하다. 내가 어떻게 생각하고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적는게 그만큼 중요한 것이다.


168p

본 것 = 저자의 관점

깨달은 것 = 나의 관점


181p

저자를 역할 모델로 삼고 질문을 던진다. 그리고 스스로 답을 찾아본다.

▶ 이렇게 생각해보지 않았던 것 같다. 늘 상대방의 관점에서 생각하며 말하고 행동하겠다고 다짐하면서 책을 읽을 때는 그렇게 하지 않았던 것 같다. 그리고 튜터님들께 배움을 얻을 때도 마찬가지로 튜터님이라면 이 상황에서 어떻게 하셨을까에 대해서 크게 고민하지 않았던 것 같다. 이런 태도가 변화를 만들어내는 것 같다. 조금 다르게 생각할 수 있게끔 도와주는 것 같다.


186p

어떤 책이든 책 속에 또 다른 책이 들어있지만 꾸준히 책을 읽다 보면 가끔 주옥같은 책들이 줄줄이 엮여 나오는 책을 만난다.


212p

나쁜 습관은 특별한 목표가 없이도 이상하게 잘 만들어지지만 좋은 습관은 꾸준히 이어나가기가 상당히 어렵다. 무수히 많은 반복이 필요하다. ... 머릿속에 목표를 생각했을 때와 그걸 종이에 글로 적었을 때는 확연히 다르다.

▶ 종이에 글로 적는 것이 그만큼 중요하다. 심지어 목표의 달성률에서도 차이가 나는 것.


215p

생각만으로 습관이 만들어지지 않는다. 행동을 해야 한다. 행동을 하기 위해서는 구체적인 계획이 필요하다.

...

아무리 꿈이 크더라도 실행할 수 있는 계획이 없다면 사상누각이다.

...

계획서를 작성하고 나서 큰 목표를 작은 목표로 잘개 쪼개는 작업도 중요하다.

▶ 결국 내가 진짜 당장 내일부터 바로 실행할 수 있게끔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계획이 중요하다. 그렇게 해야만 습관을 형성할 수 있다.


232p

책을 읽고 깨달은 것도 중요하지만 결국에는 '실천'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단 한 가지라도 확실하게 실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234p

한 책에서 단 하나의 메시지라도, 단 하나의 실행계획이라도 뽑아낸다면 그걸로 충분하다.


239p

하고자 한다면 무엇이든 해낼 수 있다. 책을 읽는 것도 마찬가지다 내가 읽고자 한다면 어디서든 언제든 읽을 시간과 장소를 마련할 수 있는 것이다.


247p

무엇보다 책은 어려운 순간 괴력을 발휘한다. 어려움과 맞설 수 있는 용기를 주고,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실제적인 방법을 제시하고 때론 그 누구보다 따뜻한 위로를 건네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주기도 한다.

▶ 어려운 순간 괴력을 발휘한다는 것이 인상적이다. 사실 어려운 순간에 책을 읽기란 쉽지 않다. 그러므로 그 전부터 습관을 만들어서 꾸준히 읽어나가는게 중요하고 당장 도움이 안 된다고 느껴질지 모르겠지만 결국 지속하다 보면 반드시 도움이 될 수밖에 없는 것이 바로 독서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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