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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책의 개요
II. 책에서 본 것
[Part 1. 2장. 정체성, 사람을 움직이는 가장 큰 비밀]
우리는 우리가 반복해서 했던 일의 결과를 얻는다. 마치 온도가 계속 내려간다고 해도 물이 얼지 않기에 아무일도 일어난 것 같지 않지만, 0도가 되는 순간! 물은 얼게된다.
그렇듯이 모든 일은 '0'도가 되어야 일어난다.
습관도 마찬가지. 내가 반복해 나가는 그 일들은 '0'도를 향해가고 있는 여정이다.
습관은 어떤 사람이 '되는' 일이다.
자신이 바라는 최고의 모습이 되려면 자신의 믿음들을 끊임없이 편집하고, 자기 정체성을 수정하고 확장해야만 한다.
[Part2. 첫 번째 법칙 : 분명해야 달라진다]
#습관을 만들려면 구체적이고 분명해야 한다.
"X라는 상황이 발생하면 Y라는 행동을 하겠다."
새로운 습관을 언제 어디서 수행할지 구체적인 계획을 세운 사람들은 그것을 지키는 경향이 더욱 크다.
[Part3. 두 번째 법칙 : 매력적이어야 달라진다]
# 내가 이미 하고 있는, 또는 좋아하는 습관 후에 더하고(+) 싶은 습관을 묶어 하기
습관을 새로 만드는 것은 쉽지 않지만 내가 하고 싶은 습관과 내가 덧붙이고 싶은 습관을 묶어서 새로운 습관 루트를 만들어 낼 수 있다.
원하는 일과 해야하는 일을 짝짓는 것.
" '요것'만 하고 '요걸' 해야지!"
[Part4. 세 번째 법칙 : 쉬워야 달라진다]
# 습관 형성은 횟수의 문제다.
어떤 것을 잘 하기 위해서는 시간이 아닌, 횟수(실행)가 중요하므로 그저 반복하라.
그리고 그 습관을 하기 쉽게 환경을 재구성, 재배치 하자. 더 쉽게 보이고, 손에 닿게 하고, 바로 실행할 수 있게 세팅이 필요하다!
[Part5. 네 번째 법칙 : 만족스러워야 달라진다]
# 습관을 유지하려면 즉각적으로 성공했다는 느낌이 필요하다.
뇌는 생리적으로 미래의 이득 또는 보상보다 현재의 또는 눈앞의 보상에 더 강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이러한 뇌의 생리를 역이용하고 습관을 유지시키기 위해서는 즉각적으로 성공했다는 느낌을 주어 만족감을 불러일으켜야 한다. 예를 들어, 다이어트를 한다고 식사를 한끼 굶는 것만은 아무런 현재의 보상이 주어지지 않는다. 이 때, 다이어트에 성공한 횟수 마다 스스로에게 금전적으로 보상을 준다면, 이는 눈에 보이지 않는 현재의 습관 형성에 대한 보상을 눈앞에 현실화 하여 습관으로 유지되는데 도움이 된다.
III. 책에서 깨달은 것
1. 때로 열심히 노력하는데도 아무런 삶에 변화가 일어나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었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그 노력들은 헛된 것이 아니라, 아직 그 ‘0’도에 도달하지 않았기 때문일 뿐, 분명 어제와는 다른 오늘이라는 믿음을 가지게 되었다. 수영을 최근에 시작한지 이제 4,5개월째가 되어 접영을 하고 있는데, 생각보다 잘 되지 않아 포기하고 싶은 마음, 내가 과연 접영을 할 수 있을지 의심, 그런 마음에 어떤 날엔 ‘가봐야 무슨 소용이람?’ 이라는 생각이 든 적도 있었다. 그러나 책을 읽으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수영 강습 날에도 꾸역꾸역 짐을 챙겨 나서는 것. 특히, 일탈하고 싶은 마음이 드는 순간에 조차도 꾸준히 그 일을 이어나갈 때 바로 그 때 성장한다는 점이 마음에 와 닿았고, 명심하고 실천할 한 가지라고 생각했다.
2. 나의 정체성을 습관으로 만들어 나갈 수 있다는 것, 그리고 나를 설명하는 정체성은 단 하나가 아니라 여러가지 일수 있고, 또 하나의 사실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나라는 사람을 설명할 수 있는 좀 더 큰 개념으로 이해해야 한다는 말에 크게 깨달았다.
그간의 반복적 행동이 내가 그러한 사람이라는 증거가 되는 동시에 내가 ‘나’를 이해하는 믿음을 굳게 만들기 때문이다.
또한, 나는 습관을 통해 어떤 사람이 '되'기에 나의 정체성을 만들어 나가고, 끊임없이 편집하고 확장, 수정할 수 있다.
나의 정체성이 그 하나의 사실에 국한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 사실이 사라지거나 종료되었을 때도 나는 오롯이 ‘나’로 남을 수 있다.
IV. 책에서 적용할 점
1. 언제나 책이 내 손에 닿는 곳에 가지고 다니며, 출퇴근 지하철 기다릴 때, 지하철 이동할 때, 업무 시작전에, 점심시간에, 또는 잠자기 전에 책을 읽고, 전날 정한 목표 페이지수는 반드시 달성한다(분명해야 한다).
2. 목표한 원씽을 달성하면, 그 이후에는 원하는 게임을 할 수 있다(매력적이어야 한다).
3. 강의를 들어야 할 때, 단 5분만 듣고 잔다(쉬워야 한다)
4. 한 주차의 강의와 독서를 완성한 나에게 10만원의 성과금을 지불하겠다(만족스러워야 한다).
그리고, 한달을 완료한 후에는 근처로 주말에 가볍게 호캉스 1박 2일을 그 돈으로 한다!
V.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동작(motion)과 실행(action) 사이의 차이.
동작은 뭔가를 했다는 느낌을 준다. 하지만 실제로는 뭔가를 하는 준비를 한 것 뿐이다. 준비가 ‘미루기’의 또 다른 형태가 돼서는 안 된다. 무엇이든 실제로 변화하는 게 중요하다.
어떤 습관에 통달하려면 가장 중요한 건 ‘반복’이다.
누구나 어떤 일에 대한 동기를 느꼈을 때 그 일을 할 수 있다. 차이를 만들어내는 건 그 일이 흥미롭지 않을 때도 계속해나가는 능력이다.
전문가들은 일정을 따른다. 아마추어들은 되는 대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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