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신청 가능한 독서모임
9월 돈버는 독서모임 - 부의 전략수업
독서멘토, 독서리더

<결국 해내는 사람들의 원칙>
저자 : 앨런 피즈, 바바라 피즈
출판사 : 반니
뇌의 RAS라는 기능을 통해서 우리는 세상을 살며 접하는 수많은 정보들 중에서
내가 필요로 하는 정보를 분류하고 받아들게 된다.
즉,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 나의 목표를 설정하면 그에 맞게 내 뇌가 기능을 발휘한다는 것이다.
'해낸다'를 하기 위해서는 흔히 '어떻게'라는 방법에 집중하게 되는데, 원
하는 목표에 초점을 맞추면 '어떻게'라는 문제는 자연스럽게 해결되는 일이다.
명확한 목표 설정이 되면, RAS에 따라 그에 필요한 정보들과 행동들을 설정하고 행동하게 된다.
이런 목표가 흐트러지지 않게, 희미해지지 않게 하기 위해
시각화, 확언, 습관을 바꾸는 것을 통해서 RAS를 강화한다.
생각해보면, '나는 부자가 되고 싶다', '내 미래를 내가 만들고 싶다'라는 생각으로 월부를 시작하게 됐다.
그 이후 독강임투를 자연스럽게 하게 되었는데 이 또한 RAS의 결과물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월부에서 하는 비전보드, 확언, 습관챌린지 등 다양한 활동들이
결국 내 목표의식을 잊지 않게 하는 툴이 되기에 환경 안에 있어야
내가 정한 목표를 잊지 않고 RAS를 지속 기능하게 할 수 있겠다.
나는 목표를 세우기 보다는 '어떻게'에 대한 방법을 고민하는데 집중해왔는데
내 목표를 보다 뾰족하게 날을 세우고 구체화하는데 집중할 필요성을 느꼈다.
이 책을 덮으면서 가장 먼저 떠올랐던 것은 유재석,이적의 <말하는 대로> 라는 노래였다.
노래 가사처럼, 마음 먹은대로, 생각한 대로, 말하는 대로 될 수 있다고 내가 믿는다면 나는 할 수 있다.
RAS에서는 부정어를 처리하지 못한다.
부정적인 생각을 현실로 인식하기 때문에 부정적인 생각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게 된다.
즉, RAS를 어떻게 잘 활용하느냐에 따라 내가 '결국 해낼지'가 결정된다.
책 앞부분에서는 목표를 뚜렷하게 세우고 RAS에 내 목표를 입력하는 부분이 강조되었다면,
후반부로 갈수록 그 목표를 더 잘 해내기 위한 실천서 형식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마감 정하기, 실천하고, 멘토를 만나고, 시각화, 확언하기, 나를 믿기, 두려워하지 말기, 포기하지 말기.
중요한 것은 목표만 세우고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목표에 맞게 계속해서 행동하고 더 집요하게 이룰 수 있는 방법들을 찾아가는 것이다.
감나무 밑에서 입을 벌리고 누워 감 떨어지길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나무도 흔들어 보고 사다리를 타서 올라가도 보고 감을 잘 따는 동네 형한테라도 가서 방법을 물어야 한다.
댓글
호호당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