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부동산 투자, 주식보다 괜찮을 것 같다.

  • 24.02.21

항상 주식이 빠른 돈을 벌기 좋다고 생각했다. 지금은 부동산이 주식보다 더 매력적인 투자방식으로 본다.


주식과 부동산의 차이는 다음과 같다


  1. 주식은 실제로 볼 수 없고 체감하기 힘든 자료에 근거에서 투자를 한다. 즉 회계보고,사업보고서 등은 실제 현황/본질을 드러내주질 않는다. 그러나 부동산은 내가 직접 가서 보면 된다.
  2. 주식은 사실상 동등 비교 가능한 회사가 별로 없다. 그나마 상장사가 많은 은행 해봤자 한 10개 정도 이지만 아파트는 서울에만 수백채이다. 따라서 주식보다 오히려 객관적으로 비교가 가능하다.
  3. 주가를 움직이는 주체와 방식은 다양하다(기관 외국인 개인 주포). 아님 누군가 파악불가한 기사를 내거나. 그러나 부동산은 개인만 존재하여 시장 교란이 일어나기 힘들다.
  4. 회사는 주주를 위해 회사를 운영하지 않으며, 오너를 위해 경영한다. 그러나 부동산은 개인의 이익만을 대변하므로 불확실성이 적다
  5. 부동산은 대외 연관 변수가 적다. 국내 주식의 경우 미국 주식시장의 동향에 따라 출렁이며 사실상 전세계의 이슈에 연동되어 움직인다. 전쟁/해상 운송 교란으로 인해 코스피는 내려가도 집 값 변동은 없다.
  6. 부동산의 사용가치로 인해 장기 보유가 가능하다. 물론 주식도 배당을 주므로 사용가치가 있을 수 있지만 배당액 발표/시점 변동성이 크고, 배당액의 일부 삭감 시 주가가 급락한다. 또한 그냥 배당락에도 주가하락이 있지만 부동산은 그렇지 않다. 또한 한국에선 배당은 주주를 위하지 않고 회사 운영에 따라 조정된다.
  7. 주식은 상장폐지 시 가치를 전액 손실보지만 부동산은 그렇 경우가 없다.
  8. 부동산은 레버리지 투자임에도 전세/근저당으로 인해 타인에 의한 청산이 어렵다. 주식을 돈빌려서 투자하면 주가하락 및 평가액에 따라 마진콜이 올 수 있으나, 부동산은 대출 이자만 내면 되고 전세계약 변경시 하락 차액의 전세액의 이자만 지급 하면 된다.


여러모로 주식보다 부동산의 불확실성 및 리스크가 낮아 보인다.

제일 중요한간 내가 보고 느낀 그대로 투자할 수 있다는 점이며, 수많은 아파트들과의 비교 가능하여 상대 가치를 판단하기가 쉽고, 주식에 비해 가격을 쥐락펴락하는 특정 존재들이 없는 비교적 깨끗한 거래 시장이라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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