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기초반 65기 99조 수미감자] 수미감자 후기

항상 하는 생각이지만 강의를 듣고 책을 읽더라고 실행으로 옮기는 것이 힘들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첫강에서도 너바나님이 실행을 굉장히 강조하셔서, 내 문제점을 좀 더 확실히 알게 된 것 같다.

3교대라는 근무 때문에 매일 퇴근 후 쉬는 시간이 과하게 길지는 않았는지, 불규칙한 생활때문에 피곤하다는 핑계로

너무나 많은 시간을 잠으로 허비하지 않았는지 다시금 생각하게 됐다. 실행. 지금 나에게 그 무엇보다 중요한 점이다.

사실 실행에 옮기려 해도 운동, 블로그, 부동산 공부 이 3가지를 함께 가져가는 것이 과연 가능한가? 라는 의문이 많았다. 그렇다고 이 3가지 중 하나라도 놓을 수 있는 것도 아니다. 결국에는 효율적인 시간관리를 통해 풀어나가야하는 문제임을알았다. 그래서 홀린듯이 '신의 시간술' 이라는 책을 샀다.. 너바나님이 이번주는 독서하지 말라고 하셨지만.. 시간관리가 시급한 나에게 실행에 옮기는 과정에서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또! 집에오면 누워있는 시간부터 줄여야 겠다. 정말 뇌와 몸을 쉬게 하기 위해 오로지 쉬는 시간이면 모르겠지만, 누워서 결국에는 핸드폰을 하게 되는 시간이 많았다. 핸드폰을 잡고 누워있는 시간보다는 쉼을 위해 누워있는 시간을 제대로 갖는다면 오래 누워있는 시간을 줄일 수 있을 것 같다. 교대근무 별 루틴을 새로 짜 봐야 겠다. 좀 더 시간과리에 힘을 써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