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중급반 - 10억 달성을 위한 부자 마인드 갖는 법
월부멘토, 밥잘사주는부자마눌, 양파링, 잔쟈니, 주우이

부린이 2개월차,아는 것보다 모르는 것이 많고,
가진 거라곤 열정과 따라하기밖에 모르는 제가 2강 강의를 듣고 알게 된 점과 적용 가능한 점들을 적어볼까 합니다.^^
빠밤!!유진아빠님의 등장!!
투자의 원칙에 대해 얘기해주셨습니다. 저환수원리!!
생각해보면 놀이터에서 많이 들었던 말인데 쿨하게 겼던습니다.(왜냐구요?ㅋㅋ전 저환수원리가 한단어인줄 알았고 찾아볼 생각도 못했었거든요^^:;)
저평가,환금성,수익성,원금보존,리스크관리 이 다섯가지를 기준으로 잡고 투자하라 하셨어요.시장의 상황에 따라 디테일은 변할수 있지만 늘 동일한 기준을 가지고 적용해야한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저평가는 "가치(입지)를 비교하여 지금 가격이 싼것을 사라"였습니다. 이때 조건을 명확하게 해야한다고 하셨습니다. 최대한 비교 조건을 구체적으로 맞춰서 비교 평가 해야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아는지역,단지가 많아지면 비교평가가 쉽다고 하셨습니다. 아는 지역 내에서 1등을 선택하라 하셨습니다.
-지난달 내마기반을 들으면서 열정과다로 혼자 여기 저기를 다니고 가격을 찾아보고 했던 적이 있습니다. 그때 느꼈던 느낌은,"아~가격이 비싸다. 아~~살수 있는게 없다." 였습니다.하지만 이 포인트에서 제가 느낀건 몰라서 모르는 거구나. 기어가지도 못하면 뛰고 싶어했던거구나.앞마당의 중요성이 똭 새겨졌습니다.비교평가!!
환금성을 위해서는 입지의 중요성을 똭 알았습니다. "아무리 신축이고 좋은 브랜드의 아파트라도 매도할 시점에 매수할 사람이 없으면 아무 의미가 없다 "였습니다.그렇기때문에 구축은 어디에 입지해있는지가 중요하며 망하지 않으려면 애매한 곳은 투자 하지 마라 하셨습니다.
수익성은 인풋을 최소화하여 수익률을 극대화시키는 과정이며 전세가율이 높은 물건에 투자하면 가능하다고 하셨습니다. 즉 가치가 있고, 가격과 전세가가 붙어있는 것에 투자하라고 하셨습니다.
-지난달 얘기를 다시 하자면 비싼 가격들을 보며 혀를 내두르다 전세가율 높은 아파트들을 찾아보게 됩니다. 근데 전세가율 높은 아파트들을 보다보니 오래되고 나홀로고 과연 이걸 투자해도 되나? 왜 이런 이상한 집들밖에 없지?이또한 제가 몰라서 그랬던 겁니다.좋은 아파트 사면 됩니다.단 돈을 비싸게 주고..좋고 내가 사고 싶은 1등 아파트는 비싼게 당연합니다. 비싼건 좋다라는 상황을 인지하고 그 밖에 상황에서 비교 평가 후 좋은 걸 찾!아!야!한!다!는 걸 알았습니다.(이상하지?라고 생각했던 건 1등만을 보고 비교했던 제 기준이 잘못된거 였단걸 알았습니다.)
원금 보존은 전세가율이 높으면 투자금 조기회수가 가능하고 투자금 회수가 빠르다는 걸 난 그 아파트를 통해수익률이 무한대로 발생한다고 하셨습니다.
원칙을 지키는 투자는 통찰력을 쌓는 과정이고 1등이 아닌 최선을 다하는 투자를 해 나가면 된다고 하셨습니다.
실전 투자 프로세스는
1.사전준비 2.분임 3.지역조사 4.단지상세임장 5.후보물건선정 6.매물임장 7.임보완성 8.투자결정
이였습니다.
여기서 제가 얻은 핵심은 1~4번을 훨씬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해서 꼼꼼히 해둬라 입니다. 그래야 새로운 후보물건 선정을 할때 5번부터 진행할수 있다 하셨습니다.
지난달 전 컴퓨터를 못해서 수기로 지도를 그리고,가격을 손으로 옮겨적고,지도안에 구를 나구고,동을 나누고..모든걸 끄적거리며 많은 시간을 보냈었습니다.
임장도 방법을 몰라서 건물을 기준으로 왼쪽으로 가보고 오른쪽으로 가보며 이거 뒤엔 요거 있고,요아파트 뒤엔 저아파트 있고, 저~~어기 있는 아파트는 아까아까 내가 봤던 거고..이러며 돌아다녔었습니다.
그 시간들을 지내며 "아~~이게 맞나?삽질하는거아냐"
이런 생각이 들때쯤 열중반을 들었고, 조장님께 물어보고 조원분들과 으쌰으쌰하며 독서에 집중했습니다.
근데 어제 수업을 들으며 지난달의 제가 참 많이 생각났습니다. 아~~나 뭘 몰라서 돌아가곤 있었지만 그래도 분임과 비슷한 느낌으로 돌아디니고 사전준비,지역조사와 비슷한 느낌으로 손품을 팔고 있었구나..
지난달의 저가 기특해졌습니다.
마지막 강의에서 유진아빠님께서 얘기해주셨습니다. 환경,끈기,습관이라고..선택과 믿음을 가지고 비가 오나 눈이 오나 해나가라고..
전 이번 강의를 통해 월부를 선택한 것이 옳다는 믿음과 열심히 꾸준히만 가면 할수 있다란 제 선택이 확실하다는 믿음을 얻었습니다.
이게 이번 제 강의의 원씽입니다!!
댓글
네코님 넘 멋지십니다 소름 돋았어요 마지막 읽으면서! 처음에는 다 돌아가는거 같아요 ㅎㅎ 저역시 그랬습니다. 그런데 반성하고 진짜 강의듣고 조모임 참여하며 같이 하는게 결국 제일 빨리 가는 길이란걸 배웠어요 ^^ 네코님 많이 많이 응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