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투자 기초반 3강 강의 후기 [지기17기 89조 내일의 봄]



지방투자 기초반 망구님의 3강 강의 후기입니다.

- 지방에서 비교평가로 1등 뽑는 방법 + D,E 지역분석


이번 강의 지역은 둘 다 입주 물량이 많은 지역이었는데요,

지방에서 입주물량이 많은 지역을 투자로 어떻게 보고 의사결정해야하는지에 대해 배웠습니다.


이전에는 공급이 많은 지역을 막연히 위험하다고만 생각하고

향후 3년 공급이 적은 지역에만 우선적으로 투자해야겠다고 계획을 세웠었습니다.


하지만, 공급(리스크)이 많다는 것은 가격이 싼 물건을 살 수 있는 기회가 있는 시장이기 때문에

물건 단위로 리스크 대비 기대수익을 꼼꼼히 살펴봐야겠다고 생각을 바꾸게 되었어요~

또, 가격 & 입주물량의 관계에 대해서도 잘 설명해주셨어요


>>이번에 시세지도 작성하면서 또 투자금에 치중해서 보고 있었는데, 강의 들으면서 뜨끔했습니다ㅎㅎ

투자금이 얼마 들어가는지 보다, 가격이 가치대비 싼건지가 제일 중요!



- 투자자 자금상황 별로 리스크 대응하는 케이스

>> 리스크가 있는 지역에 투자를 고려한다면, 적극적으로 대응할 준비도 해야겠죠

강의 들으며 개인 자산 & 현금 흐름 다시 확인, 내가 연간 얼마나 모을 수 있는 사람인지 셀프 점검했습니다.


- 매물 임장을 못했는데 시세트래킹 할 수 있나요??

시세트래킹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 임장을 투자로 연결하기 위해서는 꼭 정찰병을 두고 가격을 추적해야합니다.

>> 앞마당이 적어도! 매물 임장을 못했어도! '아직 한참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투자 초기에도 당장 시작해야 한다. 그래야 지난 임장이 의미가 있다'는 말에 공감했습니다. 임장을 다녀온 지역의 생활권의 선호도는 분명 기억이 나지만, 가격이 점점 희미해져가는 걸 느꼈습니다..

시세트래킹을 한 번도 하지 않아서, 큰 벽처럼 느껴졌는데 이번 지기를 마무리하고 첫 시세트래킹을 시작해야겠습니다.

---------------------

매주 어떻게든 과제는 제출하지만, 뭔가 엉성하고 마음에는 들지 않고...ㅎㅎ

그래도 계속 노트북을 붙잡고 뭐라도 하려고 하는 저를 칭찬해줘야겠어요 :)


하루하루가 엉망이더라도, 분명 목표에 가까워져 있다.

좋은 말씀 해주신 망구님 감사합니다.



댓글


내일의 봄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