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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함께 성장하고 싶은 투자자 HiHigh입니다.
독.강.임.투에서 가장 먼저 나오는 독서.
독서의 중요성은 익히 들어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책을 읽는 게
어렵게 느껴질 때가 많습니다.
'책을 아무리 읽어도
책 내용이 잘 기억나지 않네'
'바빠서 책 읽을 시간이 없다'
'독서 후기를 잘 작성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잘 쓸 수 있을까?'
읽으면 읽을수록 많은 고민이 드는 독서.
어떻게 해야
책을 '잘' 읽었다고 말할 수 있을까요?
제가 독서하는 방법을
총 3탄에 걸쳐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
우리가 독서하는 이유는
이렇게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책의 내용을 잘 기억해두었다가
적재적소에 꺼내쓰고 싶기도 하고,
현재의 내 모습에 변화를 주고 싶은
마음이 클 거예요.
저는 이런 마음이
인간의 근본적인 한가지 욕구를
자극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 욕구는 바로 성장 욕구인데요.
그렇다면 독서에 있어서
성장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저는 그 답을 Why에서 찾았습니다.
우리가 책에 대해서 궁금해하는 만큼,
책의 내용을 오래 기억할 수 있고,
입체적으로 내용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책을 잘 읽기 위해
어떻게(How), 무엇(What)을 할지
고민하기 전에,
내가 이 책을 보는 이유,
저자가 이 책을 쓴 이유,
저자가 이 메시지를 전달하는 이유 등을
먼저 생각해보면
책에 대한 많은 궁금증을 갖고
그 궁금증에 대한 해답을 찾아나가듯
책을 읽을 수 있습니다.
그럼 저는 이 why를 가지고,
어떻게 독서하고 있을까요?
저는 독서 방법을
크게 3단계로 구분하고 있습니다.
독서 전 - 독서 중 - 독서 후로
나눌 수 있는데요.
빨리 쓰는 것을 좋아하는
내가 좋아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내용을 기억하길 원하는
뇌가 좋아하는 방식으로
독서하려고 노력 중입니다.
내가 좋아하는 방식은
책을 무작정 읽는 것입니다.
굳이 생각을 할 필요가 없으니
술술 읽히겠죠?
그러나 책은 뇌가 좋아하도록 읽어야 합니다.
생각을 계속 정리하고,
저자의 생각을 궁금해하며
내가 무엇을 이 책에서
가져가면 좋을지 말이죠.
오늘은 그 첫번째 단계에 있는
독서 전에
책을 더 잘 기억할 수 있는 방법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우선 책 표지부터 뜯어봅니다.
'결국 해내는 사람들의 원칙'
표지를 살펴볼까요?
책 표지를 보고
제가 떠올린 생각은 이렇습니다.
'금관을 잡고 있는 손 이미지'를 보고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방법을 알려주는 책일까?
라는 생각이 들었고요.
1년 후 나는, 오늘 시작하지 않은 것을 후회하게 된다
결국 해내는 사람들의 원칙
책표지에 있는 위의 문장을 보고는
'당장 시작해야 하는 것의 중요성이
이 책에서 전하는 핵심 메시지일까?'
라는 생각도 떠올렸습니다.
마지막으로
목표 설정 → 시각화 → 긍정의 확언
으로 이어지는 3단계를 보고는
'목표를 설정한 것은
시각화해서 노출을 많이 하고,
긍정적으로 확언해야
달성할 수 있다는 걸까?
이 책의 내용을 유추해보았습니다.
책표지는
세상의 수많은 책 중에서
독자가 이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를
1장으로 표현하여 가장 먼저 보여주는
1Page 기획서입니다.
책표지를 살펴보는 과정에서
내용과 핵심 메시지를 추측할 수 있고요.
퀘스천마크를 달고 책을 시작하니,
책에서 찾보고 싶은 것들이
많아지게 됩니다.
두번째 방법은 목차 읽기입니다.
비단, 책뿐만이 아니라
기획서 등 많은 곳에서
목차가 중요하다는 말은
한번쯤 들어보셨을 겁니다.
목차를 보면 저자가 어떤 흐름으로
이 책을 설명하고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저자는 목차를 만들기 전,
질문으로부터 시작합니다.
그 질문들이 모여 몇가지 항목이 되고,
독자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각색하게 되면,
그게 바로 목차가 된다는 거죠.
저자가 why를 생각하고 정리한 이 목차를
저는 저만의 방식으로 훑어봅니다.
바로 목차로 스토리 만들기인데요.
예를 들어
'결국 해내는 사람들의 원칙' 목차를 보고
제가 만든 스토리는 이렇습니다.
어떠신가요?
큰 틀은 벗어나지 않겠지만,
목차를 보고 떠올릴 수 있는
나만의 스토리는 각양각색입니다.
내 스토리를 입혀
책의 흐름을 파악하는 것.
그게 바로
책에 내 생각을 입히게 되는 것이죠.
마지막으로 머리말을 살펴봅니다.
머리말을 그냥 넘기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머리말은 이 책을 관통하는
알짜배기 족보입니다.
이 짧은 글에
저자가 이 책을 통해
독자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핵심 내용이 압축되어 있기 때문인데요.
제가 여기서 주로 가져가는 내용은 이렇습니다.
제가 읽은 책 모두
위 3가지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었습니다.
'이 책의 원메세지는 무엇일까?'
'이 책에서 무엇을 남겨가면 될까?'
이런 고민을 하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머리말을 읽으면
그 답을 알고 있는 채로
본격적으로 책을 읽을 수 있습니다.
책 내용을 다 읽지는 못하더라도
목차와 머리말은
꼭! 읽으시길 권장드립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성공한 사람들은 대부분
독서광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들이 인생에 있어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중 하나가
독서 습관입니다.
독서 습관을 기를 때,
책의 내용을 계속 궁금해하고
그 해답을 찾아나가듯
독서하는 습관을 기르신다면
더 즐겁고 유익한
독서 시간을 가지실 수 있을 거예요 :)
다음 시간에는
책을 씹어먹는 3단계 독서법 2탄_
책 이렇게 읽어도 되나요?
로 돌어오겠습니다!
독서하는 모든 분들의
책을 통한 성장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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