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중급반 본깨적 독서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35기 55조 월부른이]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본깨적

2. 저자: 박상배

STEP2. 책에서 본 것

[삶을 바꾸는 책 읽기는 본깨적이다]

#저자의 관점 #깨달음 #실천

본깨적 책 읽기란 저자의 핵심을 제대로 보고, 그것을 나의 언어로 확대 재생산하여 깨닫고, 내 삶에 적용하는 책 읽기를 의미한다. 책을 읽었는데도 삶에 아무 변화가 없었던 것은 책을 제대로 읽지 못했거나 읽었어도 일은 것으로만 끝냈기 때문이라는 걸 그제야 비로소 깨달았다.

[한 가지라도 확실하게 실천]

#원 북 원 메세지 #원 액션

한 가지라도 확실하게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깨달음을 얻고 ‘원 북, 원 메시지, 원 액션’ 원칙을 세울 수 있었다.

과함은 모자람만 못하다. 북 바인더는 기본적으로 ‘원 북, 원 메시지, 원 액션’을 원칙으로 한다. 아무리 좋은 내용이 많아도 한 책에서 하나의 메시지를 선정해 그것만 실행하는 것이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1. 책을 읽을 때 항상 나의 관점에서 책을 읽었다. 저자의 관점이 아닌 나의 관점에서 책을 읽다 보니 나와 다른 생각 또는 다른 책에서 읽은 내용과 비슷한 내용이 있으면 자연스레 집중을 하지 못하였고 못하였다. 책을 읽는 목적 중 하나는 저자의 관점에서 그 의도를 파악하고 깨달은 후 나에게 적용할 것이 무엇인지를 파악하여야 하는데 그 첫 단추부터가 잘못되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2. 오랜 고시 생활로 책은 교과서적인 책을 위주로 보았다. 이로 인해 책은 항상 처음부터 끝까지 정독을 해야되며, 이해가 안가면 반드시 이해를 하고 넘어가야 하는 강박이 있었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야 한다는 강박관념을 버리고 필요한 부분을 읽으라는 것을 강조하였다. 이는 어떤 책이든 처음부터 끝까지, 꼼꼼히 책을 읽어야 한다는 강박에서 벗어나게 해주는 문구였고 책을 좀더 친숙하게 다가가게 끔 해주었다.

3. 책을 읽는데도 준비가 필요하고 마무리 과정이 필요하다. 책을 빠르게 읽는데만 급급하여 마치 과제를 해 나가는 것처럼 책을 읽었는데 운동과 같이 준비과정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와 동일하게 마무리 운동도 필요하다는 점을 알게 되었다.

4. 책을 읽으면 그 책에서 강조하는 모든 핵심내용을 다 실천하고 나의 것으로 만드려는 생각을 했다. 이는 나의 오만함임을 깨달았다. 과욕은 금물이며 책에서 깨달은 것을 하나의 메시지를 선정하여 실행하는 것이 중요함을 깨닫게 되었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1. 책을 깨끗이 보려고 노력하지 않고, 다시 보면서 나에게 적용 또는 나를 바꾸어 나갈 만한 문구가 있는 곳에 표시가고 귀접이를 해두기

2. 책을 읽을 때에는 준비-읽기-마무리를 통하여 읽기

3. 책을 읽을 때에는 내 관점으로 읽는 것이 아닌 저자의 관점(눈)으로 읽기

4. 전자책보다는 오감을 자극할 수 있는 종이책을 읽기

5. 본깨적 노트를 작성하는 것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이다.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P. 80) 책을 읽는 데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책에서 본 것이 무엇인지, 책을 보면서 무엇을 깨달았는지 정리하고, 일상 생활이나 업무에 적용할 만한 것이 있는지 고민해보는 것이 ‘본깨적 책 읽기’의 핵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