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기초반 2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65기 112조 릴리porsche]

안녕하세요 릴리입니다.


열기 2주차 강의 후기에 저의 첫 투자 경험에 대해서 써보려고 합니다.


저의 1호기 매입 당시 저는 (한국아님) 역세권, 백세권에 살고 있었습니다.

지하철역까지 걸어서 5분컷이었고, 아파트 단지 바로 앞에 백화점이 있기에

한국에 돌아가면 무조건 역세권, 백세권 아파트에서 살고 싶다는 마음이 간절했습니다.


외국 나갈 당시 2020년 6월에 아파트 매매를 해놓고 갔더라면 더 저렴하게 살 수 있었을까요?

한국뉴스를 볼 때마다 하루가 멀다하고 가격이 올라가는 아파트 소식에

지금 당장 아파트를 매매해야 할 것 같았답니다.


그렇게 2021년 1월에 저는 어학당에서 수업을 받다 말고 아파트를 전화로 매매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아파트도 안 보고 전화로 매매를 했다는 게 그때 당시 저는 아파트 사고 싶어 죽은 귀신에 들려있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에게도 매매를 결정하게 된 저만의 기준이라는 것이 있었습니다.


직주근접

(한국에서 실거주 할 경우 남편 회사와의 접근성)

역세권

백세권 혹은 몰세권


이 조건에 맞는 아파트를 인터넷으로 검색하던 중에

직주근접하며 지하철역, 쇼핑몰이 연결된 아파트가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그 후로 매일 같이 네이버 부동산에 급매가 나오길 기다리고 있었고,

그러던 중, 급매라며 올라온 금액은..

매매가 930,000,000원

전세가 380,000,000원


매매가와 전세가의 갭은 550.000.0000원이었습니다.

그때당시 반쯤 미쳐있었기에 이 매물은 나를 위해 올라왔구나 싶었습니다.


외국에 있어서 대출은 받지 못하고 그렇게 8년간 모은 우리의 종잣돈으로 첫 1호기를 매매하였습니다.

(매매한 이후 8개월만에 최고가 약 12억까지 올랐고, 하락장을 맞은 지금 매수한 가격대로 웃돌고 있다.)


열기 2주차 강의를 듣고, 저는 나의 1호기를 '저.환.수 원리'를 적용하여 매매하였는지,

'리스크 관리'를 체크 하였는지, 최악의 상황에 대한 '플랜 B'에 대하여 체크해보았는지,

따져보았더니..

저는 아무런 체크없이 저만의 기준으로 1호기를 매매한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기준으로 저환수 원리를 적용하여 매매했더라면 2년이 지난 지금 더 나은 수익률을 볼 수 있었을텐데 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한편으로는 다른 투자를 하기 전, 열기 수업을 들을 수 있어서 참으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여기서 저의 1호기 수익률을 알아볼까 합니다.

20,000,000÷550,000,000*100=3.63%


토스 적금 이자정도의 수익률이지만, 마이너스라 아닌 것을 다행이라 생각을 해야하나..?



잃지 않는 투자를 하기 위해서 더욱 꼼꼼하게 따져보아야하고,

리스크관리에 더 철저히 준비해야겠다는 것을 다시한번 느끼게 해주는 강의가 아닌가 싶습니다.




댓글


꾸준히소소한걸음user-level-chip
23. 09. 18. 09:35

릴리님의 경험이 그대로 담겨 있네요!! 우리 강의에서 배운거 처럼 저환수원리에 맞춰 투자를 해서 부자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