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닉네임 카라 입니다.
최근 월부 강의를 열심히 들으며 저희는 2주택 투자를 하려 하고 있습니다.
저희 부부는 몸테크를 하더라도 자산을 늘리고 싶은 마음 입니다.
현재 실거주용 아파트에 아내 명의로 대출을 포함하여 살고 있습니다.
그리고 추가로 서울에 투자용으로 아파트를 사려고 하는데요,
저희가 고민인 부분은 혹시라도 전세를 맞추지 못할 경우 남편의 명의로 추가 대출을 받을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전세를 놓아 본적이 없어서, 혹시라도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할거 같은데요.
부부공동명의로 아파트 매수 시 부인 명의, 남편 명의로 각각 주담대 대출이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선배님들의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안녕하세요. 공동명의라고 하더라도 해당하는 주택을 담보로 대출을 받으시는 것이기 때문에 각각 받으시는 것보다 둘중에 이율이 적은 분이 받으시는게 유리합니다. 추가적으로 현재 실거주에 대한 대출이 있으시기 때문에 대출규모에 따라 DSR이 적용되어서 대출한도가 적을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대출상담사 상담을 받으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화이팅입니다!
안녕하세요 카라님 대출에 관한 부분 문의주셨네요. :) 남편분이 소득이 있으시고 직장이 확실하시다면 남편분의 명의로도 추가 대출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전세를 맞추지 못할 경우 잔금을 해야한다면 보통 주택담보대출+신용대출 또는 마이너스 통장으로 진행하게 될텐데요. 아내분의 명의로 대출이 있기 때문에 아내분의 명의로 대출을 추가로 받기는 어려울 것 같고 남편분의 명의로 대출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해당 경우에는 부부 합산 DSR로 보기에 각각 주담대를 하더라도 사실 금액 차이가 엄청나게 나지는 않을 것입니다. 지금 아내 분 명의로 대출이 있다면, 오히려 남편분 명의로만 대출을 일으키시는 게 DSR 관점에서 더 나으실 수 있으실 것 같아요. 은행이나 대출상담사 통해서 자세한 상담 받아보시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