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내마중 3강 후기

  • 24.02.25

각 상황별로 내집마련과 거주분리를 구체적 사례를 통해 말씀해주셔서 잘 이해가 된거 같습니다

현재 대구에 거주하는데 내집마련 반이다 보니 단호하게 대구를 하라는 말씀 들으면서 뜨끔했네요.

사실 급여가 많지 않은 관계로 강의+임장비용이 많은 부담이 되는게 많았거든요.

들으면서 대구에 적용할 부분을 정리해보면 내집마련은 아니고 투자를 생각하므로 제 투자금 범위에선 우선 순위가 정리되는거 같습니다.

1. 수성구 신축, 준신축 무리

2. 수성구 구축 가능.

3. 중구 신축은 무리. 준신축. 가능

+로 만약 연말로 잔금이 되는 수성구 준신축과 중구 신축이 있다면 가능.

이사철이 마무리되면서 인기있던 대구지역의 급매가 마무리되면서 조금 소강 상태일 거 같습니다.

조바심을 떨치고 차분히 알려주신 기준들 생각하며 투자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기억에 남는 부분

1. 입지가 좋은 곳(급지가 높거나 택지인곳)은 당연히 신축들보다 가격이 빠지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신축빨이 빠지고 특히 상승장에선 신축보다 더 높이 올라감. 특히 수성구의 구축들에 해당이 되었음.

2. 갭은 비슷한데 조건이 비슷하다. 급지도 비슷, 좋은것도 비슷. 같은 2급지에 환경, 교통, 연식, 학군 등 비슷하다면 매가 비싼걸 하면 됨.

2. 종잣돈 4억대라면 8-10억대 아파트를 볼 수 있고 현재 그런 아파트는 대부분 9/4 정도의 매매/전세를 유지함. 선호도가 있는 아파트이므로 전세가 분명히 올라갈 아파트임. 4년뒤 1억정도의 전세가는 상승함. 1억+저축금으로 투자하면됨. 특히 현재 대구가 전세가가 낮아서 4년뒤 전세가 상승이 기대됩니다. 투자자로서의 전세가 상승의 의미가 얼마나 큰 의미인지 다시금 깨닫게 되었습니다.

하락장이 오고 다시 반등장이 오면서 입지 좋은 재건축 가능 단지들은 반등이 거의 나지 않았습니다. 그러다보니 여길 투자해야하나 생각이 들어었는데 전세가 상승부분에서 과연 이게 좋은 선택지 일까. 한번 더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신축이나 준신축이 먼저 상승이 있을 것이고 전세가 상승이라는 +알파도 있을거 같지만

재건축 가능 단지의 경우 상승장에서 상승폭은 크겠지만 오랜시간, 전세가 상승이 없다는 점에서 좋은 선택이 아님을 다시 한번 되새기게 되었습니다. 재건축의 돈많고 시간이 없고 편한 투자를 하는 찐부자의 영역임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황금알을 낳는 볼품없는 암탉을 사자. 즉 전세가 오르는 준신축을 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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